-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2/22 23:20:02수정됨
Name   구밀복검
File #1   tenor.gif (796.2 KB), Download : 75
Subject   착하기만 했던 딸, 집 나가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564653&lfrom=facebook&fbclid=IwAR3kRFmsOcjq8RXlDAigjlm1NDN9AX12e2XjfQEG52MNPaW-jIL_UNbDs40

"...그런데 얼마 전부터 딸이 돌변했어요. 진하게 화장을 하고, 학교나 학원을 무단으로 결석하고, 밤새도록 휴대폰을 하고, 집에도 늦게 들어옵니다. 최근에는 아예 외박을 하고 사흘간 집에 들어오질 않았어요. 저도 술에 취해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닫힌 아이 방문을 가위로 찍고, 딸한테 손찌검을 했어요. 진한 화장을 한 딸에게 ‘술집 나가냐’고 상처도 줬어요. 다음날 바로 사과했지만 딸은 아빠가 자길 죽일 것 같다며 집을 나가버렸어요."



행위 자체도 얼탱이 없는데 이걸 메이저 신문 지면에서 당당하게 공개하는 게 더 황당합니다.
네이버 포털로 전국민이 봐도 괜찮은 건이라 생각했다면 그 무사안일함과 자기중심성이 놀라울 따름.
진짜 얼굴 못 들고 다닐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저런 데에서 공개 못하죠. 내가 실수 했지만 이례적인 비정상 범위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저런 걸 스스로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거.. 바바리맨 같은 거죠.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128 국제깊이 새겨진 군대의 기억…美치매 노인 모스부호 풀고 시설 탈출 21 다군 21/05/03 4670 0
24016 경제오세훈,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8 Jack Bogle 21/04/21 4670 0
23909 의료/건강'혈전 논란' AZ백신 내일부터 접종 재개…30세 미만은 제외 16 다군 21/04/11 4670 1
23905 사회석탄중독 한국, 왜 석탄발전 못 버리나 22 구슬밀크티 21/04/11 4670 3
23895 정치오세훈 미공개 인터뷰 전격 공개…"집을 지어야 집값 잡히죠" 18 Profit 21/04/09 4670 2
23831 정치진성준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되지 않았다..더 강화해야" 9 맥주만땅 21/04/02 4670 0
23575 의료/건강코로나 걸렸던 사람, 백신 2차 접종 필요 없다 5 다군 21/03/11 4670 0
23410 국제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타고 가다 전복사고... 긴급 다리 수술 5 empier 21/02/24 4670 0
22979 사회"남의 소설 그대로 베껴 문학상 5개 수상" 1 다군 21/01/17 4670 0
22888 국제바로 사거두 10단계 때리는 중국 24 기아트윈스 21/01/09 4670 0
22799 사회충남대 여성젠더학과 설립 "충남의 자존심 지킬 것" 15 몽유도원 20/12/31 4670 0
22717 사회착하기만 했던 딸, 집 나가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요 11 구밀복검 20/12/22 4670 2
22504 경제"종부세까지 낸다!" 한국 패치 완료된 모노폴리 7 토비 20/12/05 4670 0
22424 정치'조국 논문 표절 논란' 마침표..서울대, 곽상도 이의신청 기각 12 토끼모자를쓴펭귄 20/11/29 4670 2
22355 정치임대주택 본 與진선미 “아파트 환상 버리면, 주거의 질에 확신” 34 사슴도치 20/11/20 4670 0
22295 사회아무도 쓰지 않은 부고 5 메오라시 20/11/14 4670 25
22092 외신아일랜드가 EU 최초로 다시 lock-down을 시행합니다. 3 맥주만땅 20/10/22 4670 0
22084 사회'갑질 울분' 택배기사가 남긴 유서 3장엔 "억울합니다" 3 swear 20/10/21 4670 0
22080 국제미국 정부, '스마트폰 선탑재' 구글에 반독점소송(종합) 2 다군 20/10/21 4670 0
21982 국제"새차 부서진다" 한살 딸 차에 방치·사망케한 20대 아빠 2 swear 20/10/09 4670 0
21928 정치추미애 "보좌관에 장교 연락처 전달, '지시'라고 볼 근거 없다" 7 사악군 20/10/02 4670 1
21927 정치국민의힘 청년위 "하나님 통치의 나라" 소개글..논란 일자 삭제 20 The xian 20/10/02 4670 1
21824 경제`제2의 테슬라 꿈` 서학개미 울린 `사기의혹` 니콜라 창업자, 경영진서 사임 11 swear 20/09/21 4670 0
21720 국제美의회 "디즈니, 뮬란 '위구르 탄압 정당화' 해명하라" 3 swear 20/09/13 4670 0
21655 의료/건강고기 잔뜩 먹고 냉면 한 그릇…살찌는 최단 코스 13 구박이 20/09/07 467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