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1/11 18:28:58수정됨
Name   주식하는 제로스
Subject   野 김병욱 성폭행 의혹, 피해자 지목 A씨 "사실무근"
https://news.v.daum.net/v/20210111165208012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 피해자로 지목된 당사자 A씨가
11일 [“김 의원과 일체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목격호소인의 찌라시를 보고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김병욱 의원이
탈당하고 민형사상 고소를 하자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를 중지하라'던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할까요.

A씨는 입장문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당사자의 의사는 물론, 사실관계 조차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저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고,
[“피해를 받은 사실이 없으므로 피해자란 표현을 삼가주길 바란다”]고 요청해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피해를 입은 사실을 호소하며 고소장을 제출한 사람은 '피해호소인'이라 하더니,
'목격호소인'과 '가세연'이 일방적으로 지목한 사람을 '피해자'로 만들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민형사상 대응을 '2차가해' 운운했던 추한 민낯은
까도까도 바닥이 보이지 않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133238

옙 바닥이 없지요?

민주, '피해자 없다'는 발표에 "왜 김병욱은 탈당했을까"

최인호 "왜 일주일이나 지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다고 하는지…"

진짜 웃기는 놈들입니다. 아니 피해가 있으면 피해자가 나섰을 것이다, 라는 말은 2차가해라더니?

나는 아무 일 없는데 어떤 놈이 내가 성폭행 당했다고 하면 그게 내 일인지
어떻게 즉각 알고 부인해야 합니까? 아니 그게 내 얘기인지 어케 바로 알아요 난 그런 일이 없었는데.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없다"며 "범죄에 관대한 정당으로 남고 싶지 않다면 뼈저린 반성과 자성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니 이봐요..아무일이 없었다니까?? '불미스러운 일 없는데 왜 탈당했냐'와 '왜 사과가 없냐'가 공존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사고회로입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983 경제탈중앙 지향한다더니…비트코인 고래, 정부 개입 촉구 11 22/06/21 2363 0
32034 정치행안장관 “우려할 인파 아니었다”…대통령실 “발언 진위 파악 못해” 9 매뉴물있뉴 22/10/30 2363 1
30503 사회경찰, 대우조선 파업 하청노조원 9명 체포영장 신청 3 고기먹고싶다 22/07/23 2363 1
31789 스포츠"팬들께 미안하지 않나"…배영수 코치의 일침, 그래도 '가능성' 봤다 3 the 22/10/13 2363 1
29492 사회동거 중 갈등 켜켜이… 급기야 룸메이트 흉기로 찌른 20대 8 swear 22/05/17 2363 0
28984 기타갈등 빚던 위층 집 현관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바른 아랫집 2 다군 22/04/08 2363 0
17002 정치공군 전투기 독도 비행에···美 "비생산적" 8월 이어 또 비판 10 김리 19/10/03 2363 0
26735 사회추가접종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5개월 후 접종(종합) 4 다군 21/11/29 2363 0
15475 국제이란 "미국은 '전쟁 위협' 아닌 '존중'으로 이란 대하라" 2 파이어 아벤트 19/05/23 2363 0
22904 정치野 김병욱 성폭행 의혹, 피해자 지목 A씨 "사실무근" 3 주식하는 제로스 21/01/11 2363 2
20143 사회'클럽 집단감염 비상'…오늘부터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종합) 14 다군 20/05/08 2363 1
37047 IT/컴퓨터“모두 평등하게 비싸게”…전국민 호갱 만든 이법 10년만에 폐지 추진 8 swear 24/01/21 2363 0
17336 IT/컴퓨터구글, 스마트워치 진출한다…'웨어러블' 핏빗 2조4천억원에 인수 6 다군 19/11/02 2363 0
25284 경제여윽시 킹븐갓로이다! 3 캡틴아메리카 21/08/11 2363 3
31698 정치이상헌 의원의 '8분' 9 swear 22/10/07 2363 7
11535 기타"가족 위험해" 세월호 유족에 억대 굿값 챙긴 무속인 2심도 무죄 7 tannenbaum 18/07/17 2362 0
2328 방송/연예박보영·박보검, 화이트데이 데이트하고픈 男女스타 1위 4 Credit 17/03/14 2362 0
29978 사회린넨 셔츠에 넥타이... 6·25 참전 노병들 정복 생겼다 4 사십대독신귀족 22/06/21 2362 0
17456 사회"자랑스러운 우리 딸 사랑해"..12일 만에 가족 품으로 11 The xian 19/11/12 2362 2
27703 정치박영수, 화천대유에 5억 입금... 초기부터 사업 깊숙이 관여 5 과학상자 22/01/20 2362 1
28475 정치사전투표율 오후 4시 현재 32.76% 7 보리건빵 22/03/05 2362 0
14930 사회카카오, 택시와 손잡고 '승차거부 없는 택시' 출시 22 메존일각 19/03/20 2362 6
30821 게임포켓몬 고, "희귀 포켓몬 등장하는 '사파리 존'...일산에서 9월 개최" 5 the 22/08/10 2362 0
26223 사회'무노조 방침' 미국 스타벅스, '직원들 노조 설립 시도 방해' 논란 4 맥주만땅 21/10/19 2362 0
10892 국제"트럼프, 도덕적 지도자 아냐"..노벨평화상 꿈 멀어지나 3 tannenbaum 18/06/21 236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