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1/13 11:14:23
Name   구밀복검
File #1   8da89445_6f8f_49fc_a7a9_fe54a9f989b7.jpg (62.6 KB), Download : 88
Subject   상임위 출석률 30%대 의원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217150005286?fbclid=IwAR0v5TnDVL8HbOMtpw4j7ckC5ISc9VUE2n2dQL7Jd5F1RDHXhMgs0j0CgXU

의원들의 상임위 출석이 저조한 것은 국회법상 회의 출석 의무조항이 없을뿐더러 결석했을 때 ‘페널티’도 약하기 때문이다. 가령 의원이 사전 통보 없이 회의에 불참하면 입법활동비(매달 313만6,000원)의 1%(3만1,360원)만이 삭감된다. 이에 21대 국회 들어 분기별로 ‘결석률’이 10%를 넘으면 수당ㆍ입법활동비의 10%(106만원)를 환수하는 등 관련 개정안이 6건이나 발의됐다. 하지만 지난달 여야는 이 같은 벌칙 조항은 포함하지 않은 채로 의원의 상임위 출석 현황을 의무 공개(3월 시행)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만 통과시켰다.

여권 관계자는 “사실 지금도 의원의 상임위 출결 현황은 시민단체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기에 별다른 실효성이 없다”며 "불출석에 따른 수당 감액 조치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벌칙이 강화되면 의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청원휴가서를 의장에게 제출만 하면 이유 불문하고 관례적으로 출석을 인정해주는 관행을 악용할 수 있다"며 "이 제도부터 뜯어고치고 감액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프랑스는 회의에 월 2회 이상 불참 시 매달 수당의 25%를 감액하고 있다.



일해라 절해라 해야 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173 사회[비하인드 뉴스] "입어서 응원하자"…일베 '유니클로 구매운동' 7 그저그런 19/07/27 4332 0
6201 경제"경제는 명령으로 안 돼 .. 한국 최대 경쟁 저해 사범은 정부" 10 Beer Inside 17/11/06 4332 1
16502 정치황교안 “내가 법무부 장관 지낸 사람인데, 조국 거론되는 게 모독” 16 자공진 19/08/22 4332 1
15992 스포츠라이트 팬이 떠난다.. KBO 흥행 적신호, 사장단도 위기의식 5 The xian 19/07/13 4332 0
8353 기타탈원전 여파 석탄발전량 역대 최대..미세먼지 어쩌나 3 알겠슘돠 18/03/02 4332 0
6069 정치홍준표 “美 행동 얼마 안 남은 느낌...전쟁 첫날 6만명 사망” 5 유리소년 17/10/27 4332 0
19905 스포츠어린이날 개막전. 1000명이라도 관중을 모시면 안될까 5 The xian 20/04/22 4332 0
5327 스포츠히딩크 감독, 신태용호 러시아 평가전 찾는다 8 벤젠 C6H6 17/09/15 4332 0
37867 의료/건강일본 연구진, ‘치아 자라게 하는 약’ 세계최초 개발... 임플란트 대안 되나 11 the 24/05/03 4332 1
16890 정치김영민 교수 “한국이란 고담엔 배트맨이 없다… 운동권 세대, 타락을 경계하라” 19 맥주만땅 19/09/23 4332 3
24062 사회초등생이 BJ에 쏜 1억3000만 원 환불 조치…적극 행정 우수 사례 5 swear 21/04/25 4332 0
36888 IT/컴퓨터중국 "과금 유도 금지" 예고, 게임업계 직격 13 치즈케이크 23/12/31 4331 0
20774 경제능력 있는 230만명 그냥 쉬었다 '역대 최대'…체감 실업도 재차 악화 귀차니스트 20/06/24 4331 0
27707 경제아파트 미입주자 10명중 4명은 잔금대출 못받아서... 7 cummings 22/01/20 4331 0
29005 경제일시적 2주택자에 1주택 稅혜택 검토…고령자 유예·보유세 동결(종합2보) 4 다군 22/04/11 4331 0
30319 정치김건희, '팬클럽 회장' 강신업 정치적 발언에 "제 의사와 무관" 19 empier 22/07/12 4331 0
27288 문화/예술묽은 아메리카노는 이제 그만… 진하게 서서 마신다 19 맥주만땅 21/12/31 4331 0
28637 정치민주화 이후…한국 민주주의는 퇴보했는가 5 카르스 22/03/16 4331 1
32233 정치‘대통령 전용기 배제’ 이어 정상회담 ‘풀 기자’ 취재 제한…왜? 6 야얌 22/11/14 4331 0
23537 사회루시 그레코와의 대화, LG에 보내는 공개편지 7 구밀복검 21/03/09 4331 9
25586 경제"세금으로 집값 잡을 수 있다는 건 착각···허공에 공포탄 쏘는 격” 6 Profit 21/09/02 4331 5
30723 사회"여름휴가 완전히 망쳤다"…'에바종' 10억 먹튀에 소비자 분통 12 cummings 22/08/05 4330 0
34060 문화/예술교보문고 창사 43년만에 첫 희망퇴직 알료사 23/03/31 4330 1
37403 정치한동훈 "제가 4월 이후 정치하길 바라면 국민의힘 찍어야" 15 공무원 24/03/14 4330 0
14621 스포츠"실패로 돈 버는 모리뉴 감독"…위약금으로만 902억원 수입(종합) 9 맥주만땅 19/02/15 433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