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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4/07 13:37:02
Name   호미밭의 파스꾼
Subject   오후 1시 재보선 투표율 38.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71489&plink=ORI&cooper=NAVER

오후 1시 재보선 투표율 38.3%…2018 지선보다 5.2%p 낮아

공식 제목은 위와 같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그러나 2019년 4·3 재·보궐선거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32.1%)보다는 6.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라고 합니다.

당연히 사견임을 전제하고 좀처럼 맞는 일이 없는 제 예측을 굳이 보태자면
전 적어도 서울에선 박영선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도 및 진보적 성향의 국회의원들이 먹고사니즘 앞에서 공적으로 지지하는 이념적 가치를 배반하는 선택을 하듯,
도덕적, 이념적으로 실망한 정당의 후보라 해도 투표 당일엔
여당을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유권자들이 아직은 조금 더 많은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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