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5/01 18:16:48
Name   구밀복검
Subject   코로나에 웅크린 소비, 어떻게 폭발할까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1/05/01/VKTR4AH5TZBCZIZY5B5BSPPIYA/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분기 말 기준 전 세계 가계의 잉여 저축이 5조4000억달러(약 6032조원)로 전 세계 GDP의 6%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비자들이 잉여 저축 3분의 1만 소비하더라도, 전 세계 GDP를 2%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겪었음에도 가계 저축이 이처럼 급증한 건 선진국들이 전례 없는 부양책을 집행한 데다, 일자리·소득 불확실성으로 소비를 줄인 가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동 금지 제한 등으로 서비스 산업이 문을 닫아 돈을 쓸 곳이 줄어든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이런 상황은 백신 보급과 맞물려 각종 매장, 식당 등이 다시 문을 열 때 소비자들이 그간 모아둔 돈을 지출할 가능성을 높인다.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억눌린 수요의 분출과 잉여 저축의 조합은 각국이 집단면역에 도달하고 경제가 원상복구될 때 소비지출의 급격한 증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잉여 저축이 오조오억 ㄷㄷ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77 의료/건강당정,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2022년 목표 8 알겠슘돠 18/04/11 4208 0
62 기타전병욱 목사 “청년들 가난하게 하면 애가 쏟아져 나올 것” 3 님니리님님 16/09/07 4208 2
25920 사회 "복권 1등 당첨금 5억, 암 투병 친구 위해 쓸래요" 3 swear 21/09/27 4208 2
26688 사회헌재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은 합헌" 5 다키스트서클 21/11/25 4208 0
22081 경제'방시혁 책임론'까지..무엇이 개미를 화나게했나 12 Schweigen 20/10/21 4208 0
35138 사회기자 10명 중 8명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13 오호라 23/06/21 4208 0
28739 IT/컴퓨터대만 규모 6.6 지진...TSMC·UMC 생산라인 일부 가동 멈춰 Beer Inside 22/03/23 4208 0
24388 방송/연예'놀면뭐하니' 유재석, 무한상사 10주년 유부장 컴백..'무도' 소환 5 빛새 21/05/27 4208 1
12357 문화/예술[이동준의 일본은 지금] 2차원 캐릭터와 결혼 앞둔 日남성…"여자사람 아니어도 괜찮아" 9 Zel 18/08/22 4208 1
37191 사회세브란스 ‘노조파괴’ 사건, 책임자들 3년 만에 유죄…법원 “비난받을 만” 4 자공진 24/02/14 4208 9
23624 사회전주 LH직원 아파트 이웃과 친인척, 130억 원정투기 5 empier 21/03/16 4208 0
17226 정치설훈 “조국 구속 수사하면 국민적 저항 있을 것” 8 코페르니쿠스 19/10/24 4208 6
16460 국제日 세계 2위 F-35 보유국으로 급부상..총 147대 도입 예정 12 먹이 19/08/19 4208 0
22604 의료/건강"의사 '생일'에는 수술하지 말아야".. 사망률 ↑ 22 맥주만땅 20/12/14 4208 0
25676 국제"늦둥이 이해하고파" 아들 따라 프로게이머 된 58세 싱글맘 7 swear 21/09/09 4208 0
25677 사회내연녀 집서 바람피운 불륜남…대법 "주거침입 아냐"(종합) 7 다군 21/09/09 4208 0
27983 정치김만배 "尹이랑 욕하고 싸우는 사람"발언에 與 "깊숙한 관계 증거…특검해야" 7 붉은 시루떡 22/02/06 4208 0
19537 의료/건강美 44세 하원의원,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사망 8 bullfrog 20/03/30 4208 1
29522 정치윤건영 “분명한 건 文은 가만 있었다…바이든이 만나자 했다 이젠 계획없다” 19 syzygii 22/05/19 4208 0
21078 정치조국, 과거 발언 모순 지적에 "트위터 글 말고 논문 보라" 반박 25 맥주만땅 20/07/22 4208 0
29017 정치"조카 살인사건이 데이트폭력?"…이재명, 6월 첫 손배소 재판 3 집에 가는 제로스 22/04/12 4208 0
32351 정치심상정 "국민은 정치에 분통 터질 상황, 국회부터 바꾸자" 14 야얌 22/11/23 4208 0
4704 방송/연예[단독인터뷰] 이지현 "9월 결혼♥합니다…안과전문의, 든든한 사람" 18 사나남편 17/08/21 4208 0
4200 의료/건강새로운 에이즈 백신 후보, 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임상시험 4 April_fool 17/07/25 4208 0
28268 IT/컴퓨터"유심 변경 문자 오더니 가상화폐 증발"…'심 스와핑' 주의보 8 다군 22/02/20 420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