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7/13 12:10:44수정됨
Name   cummings
File #1   1620563409_609875488.jpg (196.9 KB), Download : 77
File #2   1620563412_609243774.jpg (116.2 KB), Download : 70
Subject   박진성 시인 사건이 마냥 무고당한건 아닌가보네요.




대부분 위에 이미지상 내용까지만 알고 계실듯 한데요.

이틀전 올라온 기사입니다.
‘98년생 김현진’은 무엇과 싸워야했나
인터뷰> 박진성 시인 성희롱 최초 폭로자 김현진씨, 가해자 주도 ‘무고녀 낙인’ 사이버불링 피해만 5년 끝 “폭로 허위 아냐” 판결 받아 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248

“교복 입은 사진 찍어줘요! 현진씨 교복입은 모습 궁금해요.” “20년 연하 여친 있으면 어떠려나.” (15/9/30)

“우리 현진이 나랑 약속 하나 할래? 어떻게 해도 나 안 버린다고”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ㅠㅠ”] (15/10/2)

“시 한 편 참 썼는데 보여줬나? 디게 야한 시 섹스 이야기 볼래?” (15/10/6)

“현진이 기여워 내 마누라 삼았음 딱 좋겠다” [“나는 빵현진이 먹고싶당”] (15/10/7)

- 판결문에 첨부된 박진성 시인 카카오톡 발언 일부




커뮤니티 댓글 보다보니 4건의 소송이 걸려있고
그중 2건은 무혐의 및 무고죄 소송 승소, 해당 여성도 거짓인정 및 사과하였다는것 같고
남은 소송들중 하나가 해당 기사 내용인듯 합니다.

아래 링크는 박진성 시인이 주장한 무고 근거 카톡 내용입니다.
https://blog.naver.com/poetone/222374495316


기사를 접하기 전에는 박진성 시인은 무고당한 불쌍한 시인이었다가.
기사를 접한 후에는 불쌍한 척 하는 때려죽일 놈이었다가,
무고주장 카톡내용 을 보니 뭐...어휴;; 왜 저랬나 종합해보면 선을 넘긴 넘은것 같은데... 싶은 느낌이네요.



요즘 커뮤니티들에 잊을만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성폭행글, 무고관련 글 올라올때마다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명확하게 성추행범, 명확하게 계획한 꽃뱀과 같은 증거가 있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성인지감수성을 어디까지 적용해야하는가,
과하게 적용하여 죄를 판결할 때 생기는 무고한 피해자들은 어떻게 구해야할런지...

또 이러한 증거가 남지 않는 성범죄들에 대한 방어 목적으로 성관계 당시 녹음을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고,
이러한 녹음 자체를 불법으로 하려는 입법시도도 있고...(증거능력이 없어지려나요? 현재로서는 쌍방간의 대화내용 녹음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기에 성관계 녹음도 불법은 아닌듯 합니다.)



-투팍 짤 삭제하였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684 정치‘휴가중’ 尹대통령, 4일 펠로시 의장 만날 듯…막판 일정 조율 27 퓨질리어 22/08/03 4492 1
23773 정치시장후보들에게 묻는 질문7가지 ㅡ 함께저녁먹고싶은 사람은? 22 주식하는 제로스 21/03/28 4492 1
36829 정치[칼럼]특검 정면 돌파해야 윤석열도 살고 한동훈도 산다 19 매뉴물있뉴 23/12/22 4492 0
24031 국제엎친 데 덮친 인도…이중 변이 바이러스 이어 '삼중'까지 발견 4 다군 21/04/22 4492 0
31967 정치물가·금융 비상인데 '성과' 강조한 시정 연설…현장선 "글쎄" 10 오호라 22/10/25 4492 0
12512 IT/컴퓨터"크런치모드 바꿔라" 넥슨에 첫 노조...성장 갈림길 선 게임산업 7 삼성갤팔지금못씀 18/09/03 4492 3
24032 사회법무부 변시 합격자 1706명 최종 결정에..변협 "무책임한 결정" 12 맥주만땅 21/04/22 4492 0
1505 방송/연예박하선-류수영, 1월 화촉…“우리 결혼합니다” 베누진A 17/01/07 4492 0
16097 국제구로다, 불매운동 조롱.."유니클로 대신 삼성스마트폰 불매해야" 6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21 4492 1
14308 국제침묵 깬 화웨이 창업자 "中정부 비밀정보 요청시 거절할 것" 5 아이폰6S 19/01/15 4492 1
35049 경제두달 만에 또 무더기 동시 하한가…거래소, 매매거래 정지(종합3보) 다군 23/06/14 4492 0
13297 문화/예술"갤럭시는 최대 게임플랫폼"…삼성, 내년 갤럭시스토어 출시 16 astrov 18/11/09 4492 0
34801 과학/기술누리호, 통신 오류 해결…오후 6시 24분 우주로 2 곰곰이 23/05/25 4492 0
11250 국제'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주모자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5 April_fool 18/07/06 4492 0
32754 국제"한국인 81%가 중국에 부정적…56개국중 반중정서 가장 강해" 33 다군 22/12/27 4492 0
23796 스포츠정용진 "본업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롯데' 보면서 야구단 꼭 해야겠구나 생각했다" 10 swear 21/03/30 4492 1
15861 외신길에서 강력범죄를 목격하면 사람들이 도와줄까 2 기아트윈스 19/07/01 4492 1
20471 외신日 경찰도.. "숨 못 쉬겠다" 외친 외국인 짓눌렀다 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6/01 4492 0
23543 방송/연예유노윤호, 강남서 영업제한 시간 넘겨 술자리…경찰 수사 10 swear 21/03/09 4492 0
30199 정치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순방 동행해 김건희 여사 지원 33 dolmusa 22/07/05 4492 0
23288 국제미 성인잡지 허슬러 창간한 '성인물 제왕' 래리 플린트 사망(종합) 1 다군 21/02/11 4492 1
36088 정치‘오염수 방류’ 강행한 일본, 이번엔 독도 영유권 홍보 강화…한국은 대폭 삭감 6 우스미 23/09/10 4492 1
506 기타박관천, "말하지 않은 진실 더 있다" 2 하니n세이버 16/10/31 4492 0
3578 정치이낙연 총리 "추경에 가뭄대책비 긴급 반영해야" 1 ArcanumToss 17/06/18 4492 0
23290 사회최고 매매가로 신고된 서울아파트의 44%는 며칠 뒤 '돌연 취소' 23 다군 21/02/11 449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