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20 11:36:43
Name   syzygii
Subject   "흉기男 이미 4차례 신고...경찰은 안죽은걸 위안 삼으라더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5386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upFAS

[사건 전]


1. 2~3개월 전 이사온 4층 남자는 지속적으로 성추행,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계속하여 경찰에 4번이나 신고함

2. 그때마다 경찰은 단순 층간소음 분쟁으로 치부하고 넘김

3. 이웃 주민들이 같이 LH공사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어서 가구 조정 요청 허가가 나왔고 이사갈 집도 보러갔음



[사건 당일]


1. 저 4층 남자가 또 난동부리기 시작해서 1차 신고. 경찰은 남자에게 불안감 조성관련 신고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하고 감

2. 경찰 가고난뒤 또 찾아와서 난동부려서 2차 신고

3. 이때 온 경찰 중 남경은 4층 남자가 들을수 있다는 이유로 피해자 남편이랑 1층 현관으로 가서 고소 관련 얘기하고, 피해자와 딸은 3층 집앞에서 여경이랑 같이 대기

4. 남자들이 내려가자마자 4층 남자가 흉기들고 3층으로 내려와 피해자 턱밑에서 경추가 관통되도록 찌르고, 여경은 그걸 보고 비명지르면서 도망감

5. 비명을 들은 남편이 같이 있던 남경에게 빨리 가자고 소리쳤지만 남경은 현관문이 길게 열려있는 동안 들어오지도 않음

6. 피해자는 1m 이상 분수같이 피 쏟은 상태로 쓰러졌고, 딸은 양팔과 얼굴에 속살이 다 튀어나올 정도로 칼에 찔린 상태로 가해자 손 잡고 겨우 버팀

7. 남편이 딸을 구하기 위해 가해자에게 달려들어서 칼날을 손으로 잡고 칼자루로 내리쳐서 겨우 기절시킴

8. 뒤늦게 남경 여경이 와갖곤 이미 기절한 가해자에게 테이저건 먹이고 수갑 채우고 가면서 피 쏟고있는 피해자는 방치함



[사건 후]


1.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고 형사 2명 파견됨

2. 이 형사들은 계속 회피성 답변만 하다가 '여경이 빨리 내려간 덕분에 지원요청이 빨랐고 그덕에 안죽은 상태로 병원에 올수 있었다' 라고 피해자 가족 앞에서 말함

3. 피해자 가족이 적극적으로 문제삼으려 하자 형사가 '가해자 제압하려 내려친 칼이 가해자껀지 피해자 남편껀지 모르니 피해자 남편이 잘못될수 있다' , '범인 풀려날수도 있다'고 협박을 해댐

4. 저 협박질을 피해자 남편 친척들에게도 함

5. 언론보도 나가기 시작하니 파견된 형사 둘다 연락두절

6. 피해자 가족이 당시 출동한 여경 남경 만나려 하니 지구대에선 둘다 휴가써서 보내버림
-------
(정리는 옆동네 펌)
라는데...인천경찰에서 테이저컨 뺏겼다는 루머가 돌자 황급히 아니라고 정정했는데 나머지는 정정안하는거보니 킹리적 갓심으루다가 사실이겠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951 정치경험해 보지 못한 ‘문제적 인간’ 이재명 19 뉴스테드 23/06/06 4109 0
14987 스포츠프로야구 창원 경기 중계 미편성...시청 대안은? 9 알겠슘돠 19/03/26 4109 0
24971 국제영국 '글로벌 민폐국' 되나…하루 5만 확진에도 봉쇄령 완전해제 9 다군 21/07/17 4109 2
17804 외신영국 총선 진행 중 2 Darker-circle 19/12/12 4109 1
20364 국제日, 6월에도 韓등 입국제한 유지..여름 이후 단계완화 The xian 20/05/24 4109 1
28564 게임中 프로들 무성의한 솔랭에 지친 ‘페이커’ 이상혁 14 swear 22/03/10 4109 0
23460 사회"저를 돌아보게 돼" KTX 햄버거 논란 승객 결국 사과 11 empier 21/03/03 4109 0
35752 정치차기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언론 장악에 세월호·광주 비하까지 ‘극우 편향’ 7 오호라 23/08/10 4109 0
37034 정치김경율 “내가 한동훈에 ‘마포을 비었다’ 잘못된 정보 줬다” 9 Picard 24/01/19 4109 0
31160 국제관공서에서 플로피디스크 없애겠다는 日…디지털 후진국 오명 벗을까 12 swear 22/09/01 4109 0
23997 의료/건강산두릅인 줄 알았는데…독초 데쳐먹었다 병원행 5 하트필드 21/04/19 4109 0
20419 방송/연예S.E.S 슈, 3억원대 ‘도박 빚’ 민사소송 패소 8 swear 20/05/27 4109 0
15566 방송/연예"YG, 유흥업소 여성 불렀던 건 사실"..경찰 내사 착수 1 파이어 아벤트 19/05/30 4109 0
25581 의료/건강콜롬비아발 코로나 아홉번째 변이 ‘뮤’ 관심 변이로 지정 8 맥주만땅 21/09/02 4109 0
21749 국제프랑스·스웨덴도 ‘독극물 중독’ 확인…나발니 거동 가능 2 먹이 20/09/15 4109 0
27388 정치윤석열 "새시대준비위, 해체 안하고 계속해서 정권교체 위해 같은 길 걸을 것" 49 22/01/05 4109 0
11777 사회"軍 사기 올리는데 여자가 왜 필요한가요".. '군대 위문공연 폐지' 청원 논란 69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26 4108 0
27649 스포츠‘느림의 미학’ 두산 유희관, “아듀 그라운드”…전격 은퇴 6 구박이 22/01/18 4108 0
28685 국제러, 우크라의 '부산' 첫 폭격..전쟁 새 국면 9 the hive 22/03/18 4108 0
12815 사회주휴 수당 안 주는 '쪼개기 근무', 알바생도 업주도 불편 6 우주최강귀욤섹시 18/09/25 4108 0
14351 사회'체육계 미투 시작' 김은희 "가해자는 죄의식이 없다" 14 Darker-circle 19/01/18 4108 2
17428 사회'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12 코페르니쿠스 19/11/08 4108 1
18708 의료/건강中 국가지정 코로나 전문병원 원장마저 감염돼 사망 먹이 20/02/18 4108 0
35607 사회트럭 못보고 도로 뛰어든 아이…보자마자 몸던진 대학생 5 tannenbaum 23/08/01 4108 1
16675 IT/컴퓨터통화 외 다른 기능 다 뺀 휴대폰이 나온다 5 CONTAXND 19/09/05 410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