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202073303687
폭행 직전 A 양의 어머니가 가출한 딸이 있을 것 같다며 문제의 가정집에 경찰과 같이 온 겁니다.
하지만, 가해학생들은 A 양을 베란다에 숨겨둔 채 시치미를 뗐고 경찰은 방만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베란다에 갇힌 A 양은 보복이 두려워 소리치지도 못했고 경찰이 가고 난 뒤 무자비한 폭행이 이어졌다는 겁니다.
경찰은 가출신고는 강제 수색권이 없어 곳곳을 찾아보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달 가해 학생 중 2명은 집단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지만, 다른 2명은 만 14살이 안 된 촉법소년이라 형사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촉법소년 손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촉법인거 지들도 잘 알드라구요. 그래서 더 막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