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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11 15:08:41
Name   주식하는 제로스
Subject   유동규, 압수수색 직전 이재명 측근 김용·정진상과 14회 통화기록. 원희룡 "유동규 변호인 이재명측이 선임 의혹"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10315100003381?did=NA

검경은 유동규 핸드폰 포렌식을 통해 유동규가 정진상, 김용과 작년 9월 10여차례 통화시도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유동규는 새로 개통한 휴대폰을 지난해 9월 14일부터 검찰 압수수색 당일인 9월 29일까지 사용했고,
보름동안 200회 정도의 통화를 했는데 새 휴대폰에는 30여 명의 연락처만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유씨 휴대폰에는 정진상, 김용과 사망한 김문기 성남도시공사 개발1처장,
투자사업팀장이었던 정민용 변호사를 포함해 공사 관계자 약 10명 및
유씨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최재경 전 민정수석과
박관천 전 행정관의 번호도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정진상과 김용은 압수수색을 당한 지난해 9월 29일과 전날에 주로 연락을 주고 받았고,
압수수색 직전 유씨가 휴대폰을 창 밖으로 던지기 전 마지막 통화를 한 것은 정진상이었습니다.
정진상은 이틀간 총 8회 전화를 했고, 9월 28일 오후 8시쯤 걸려온 첫 통화를 제외하면
모두 정진상이 유씨에게 전화했고 마지막 통화는 9월 29일 오전 8시쯤 연결돼 7분 30초 정도 이뤄졌습니다.

그 이후 유동규는 핸드폰을 집어던졌죠.

정진상과 김용은 음성통화가 아닌 아이폰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을 이용했습니다.
통신사에 통화내역이 남지 않기 때문이죠.

검찰과 경찰은 유씨가 통화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FaceTime’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장동 3인방은 모두 같은날 휴대폰을 새로 개통했습니다.

정영학 회계사를 제외하고 혐의를 부인한 유동규, 김만배, 남욱 세 명이 모두 같은 날 휴대폰을 개통했습니다.
이 3명이 휴대폰을 개통한 9. 14., 이재명은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대장동 개발은 모범적 공익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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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상황을 보고 원희룡은 대장동 유동규의 변호인을 이재명측이 선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진상 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 김용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유동규와
여러차례 통화한 사실이 포렌식결과 드러났는데
김용의 경우 통화한 적 없다고 통화사실 자체를 부인했었습니다.

정진상 같은 경우에는 왜 통화했냐. 유동규 전화 9월 14일인가 개설되었는데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 여기에 대한 대답 안 하면서 입장문만 내고
언론에 나는 게 유동규가 자기가 평소에 알던 유동규랑 너무 다르고 이상한 진술을 하길래
궁금해서 전화를 했는데 유동규가 얘기하는 걸 듣고는 검찰 가서 진실대로 얘기해라라고 통화한 것뿐이다라고 했는데 이번에 포렌식 결과 나온 것은 그전에 며칠간 계속 통화를 한 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아직도 정진상을 소환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진상 이름을 이야기한 관련자들이
두명이나 사망했는데 아직도 정진상을 체포는 커녕 소환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죠.
  
이에 원희룡은

"여기에는 지금 검찰이 지금 밝히지 않고 수사를 하는 게 정진상, 이재명으로 올라가는 윗선뿐만 아니라 정진상이 유동규와 통화를 했을 때에는 유동규에게 변호사를 붙여줌으로써 검찰 수사 기록을 다 파악하고 유동규가 이재명에게 불리한 진술을 실수로라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관리하는 선으로 유동규 변호사를 이재명 측에서 선임을 해야만 되는 자기 생사가 걸린 이런 사활의 문제예요.

김국일 변호사인데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얘기를 변호사를 어떻게 선임했는지 김국일 변호사는 유동규랑 그전에 면식도 없고요. 그다음 이번에 선임비도 지금 유동규의 그다음 내연녀 지금 저희가 추적을 하고 있는데요. 그 사람을 통해서 변호사 선임비가 갔는데 그 내연녀는 돈이 없는 사람이에요. 이 돈이 어디서 왔을까요.
  
저는 정진상, 김용이 며칠간 계속 통화를 하고 그날 자살약 먹고 그다음에 오후에 변호사가 선임돼서 가고 그다음 변호사가 선임된 다음에 응급실에 누워 있다가 체포되는 과정 이 과정에서 정진상과 김용 그리고 정진상과 통화를 했던 백종선, 이 사람들이 이거를 다 역할을 한 거라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이걸 증명하는 것만 남아 있는데 이거를 안 하는 거죠, 검찰이."

라고 유동규 변호인 선임직전 유동규와 통화했던 정진상 김용 백종선 등 이재명 인사들이
유동규 변호인을 선임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87704

//처음엔 밑에 포함시켰는데 논점이 다른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별개의 사실이며
하나의 게시물에 링크 기사가 너무 많은 것 같아 분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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