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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1/24 23:49:12 |
Name | 구밀복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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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25~29세 여성 4명 중 3명, 비혼 긍정적으로 생각 |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201242050003&sec_id=560101&pt=nv https://www.duo.co.kr/html/meetguide/research_list_view.asp?ct=human_research&idx=1717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전했다. 응답자 과반(54.7%)이 비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여성의 긍정 응답률이 73%로 남성(36.4%)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25세~29세 여성의 경우 네 명 중 세 명(75.1%)이 비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가족 형태와 가족 제도에 대한 설문 결과, 10년 후 성행할 결혼 형태로 ‘전통 결혼’(31.3%)보다 ‘사실혼’(49.4%)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혼인제도 외 필요한 제도로도 [‘사실혼 법제화’(48.9%)]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다. ‘혼전 계약서’(21.4%), ‘동성결혼’(17.7%), ‘졸혼’(7.3%)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미혼남녀는 이혼사유로 ‘성격 차이’(71.7%)를 가장 많이 예상했다. 그 뒤로는 ‘가정 소홀’(56.3%),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55.5%), ‘외도’(50%), ‘경제적 무능력’(35.9%)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성격 차이’(77.6%)와 ‘성(性)적 불화’(19%), 여성은 ‘집안 간 갈등’(66.8%)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혼을 망설이게 할 요소로는 ‘자녀 양육 및 교육’(남 49%, 여 50%)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주변 시선’(19.6%)을, 여성은 ‘경제적 문제’(15.6%)를 우려했다. 이혼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남성은 ‘없다’(42%)], ‘비자금’(20%), ‘자녀 출산 보류’(12.6%), [여성은 ‘비자금’(31%), ‘자녀 출산 보류’(26.8%), ‘혼인신고 보류’(15.4%)]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 54%(남 61.4%, 여 46.6%)는 이혼할 경우 ‘재혼하겠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5,000만원 이상 고소득층(68.1%)과 대학원 재학 및 졸업자(60.4%)의 재혼 의사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미혼남녀가 꼽은 적절한 재혼 시점은 평균 이혼 후 2.2년으로, ‘1년 이상~3년 미만’(38.2%), ‘3년 이상~5년 미만’(22.5%), ‘기간 상관없음’(18.6%) 순이다. 듀오 관계자는 “5년 전의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이혼, 재혼, 비혼과 사실혼에 대한 미혼남녀의 긍정 인식이 모두 늘었다”며 “앞으로 기존 결혼제도 외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는 법적 제도와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duo.co.kr/html/meetguide/research_list_view.asp?ct=human_research&idx=1716 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 ▶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는 평균 1.9년]이다. ▶남성은 희망 출산 시기로 ‘결혼 후 1년 이상~2년 미만’(33%)이 가장 많았고, 이어 [‘낳지 않겠다’(31%)],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21.6%)이라 답했다. [여성은 ‘낳지 않겠다’(44.6%)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결혼 후 1년 이상~2년 미만’(26%),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19.6%) 순이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35세~39세 남성(42.7%)과 30~34세 여성(50.3%)]의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비교적 높았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47.5%), 소득별로는 연 2천만원 미만(45.2%)]에서 출산기피가 심했다. 결혼 후 희망 자녀 수 ▶희망 자녀 수는 평균 1.8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2명’(47.6%), ‘낳지 않겠다’(31%), ‘1명’(16.4%), ‘3명 이상’(5%), 여성은 ‘낳지 않겠다’(44.6%), ‘2명’(35.8%), ‘1명’(14.2%) ‘3명 이상’(5.4%) 순으로 희망 자녀 수를 꼽았다. ▶연소득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에서 희망 자녀 수가 ‘1명’(23.6%)인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출산 시 우려점 ▶출산에 있어 우려되는 것으로 [남성의 경우 ‘양육 비용’(43.6%)을, 여성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3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25.8%),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19.4%), 여성은 ‘양육 비용’(21.4%), ‘육아에 대한 시간과 노력’(21.2%) 순으로 답했다. 직장생활 영향의 경우 남성은 1.6%만 택한 반면 여성은 11%가 택했다. 저출산 심각성 인식 ▶전체 응답자의 70.8%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해 전년(67.4%)보다 소폭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78.4%)이 여성(63.2%)보다 저출산 문제를 더 심각하게 여겼다. 특히 남성은 연령이 낮을수록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했다. 저출산 원인 ▶[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전년에 이어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32.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실효성 없는 국가 출산 정책’(20.4%), ‘미래에 대한 막막함’(18%)을, 여성은 ‘미래에 대한 막막함’(21.6%),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20.4%)을 꼽았다. 특히 여성은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20.4%)을 저출산의 원인으로 꼽는 비율이 남성(9.2%)에 비해 두 배 이상이었다. 저출산 정책이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 ▶미혼남녀는 저출산 정책이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48.4%), ‘보통’(45.4%) 순으로 평가했다. [긍정 응답은 6.2%에 불과]했다.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는 [‘주거지원’이 35.6%로 작년(26.1%)에 비해 크게 늘었고], 이어 ‘보육 지원’(22.9%), ‘경력 단절 예방 지원’(21.1%)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절반 가까이(46%)가 ‘주거지원’을 선호했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경력 단절 예방 지원’(34%)을 선호]했다. 결혼 후 맞벌이 희망여부 ▶미혼남녀 대다수(남 82%, 여 87%)가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했다.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혼 후 맞벌이 시 가사분담은 부부 똑같이 분담한다는 의견이(남 76.2%, 여 76.2%)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부모님과 동거 의향 ▶결혼 후 부모와 동거 의향이 있는 미혼남녀는 6%(남 8.2%, 여 3.8%)로 대부분은 동거를 희망하지 않았다. 동거 의향이 있는 이들은 ‘부모 부양 의무 이행’(28.3%) 및 ‘주택 마련에 대한 어려움 해결’(20%)을 그 이유로 들었다. ▶‘주택 마련에 대한 어려움 해결’(20%)을 위해 부모와의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전년(6.9%) 대비 매우 높게 상승했다. 원 설문조사를 찾아 봤는데 못 찾겠네유. 그래도 대강 흐름은 파악할 수 있는 보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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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생률이 유별난면은 있으나, 일반적 혼인 외의 삶의 방식에 대한 선호가 점차 늘어나는 건 모든 선진국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여가부가 큰 일을 한게 아니라, 현상에 대해 큰 오해를 하는 겁니다.
출생률 감소가 세계 전반적인 추세인 것은 맞지만 그걸 저지하기는 커녕 기름을 부은건 여가부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차라리 20대 여성이 여가부 정책이나 표어에 영향을 끼치면 끼쳤지
그 반대라는 건 무슨 당이 지령하면 민간이 행한다는 것도 아니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죠.
그 반대라는 건 무슨 당이 지령하면 민간이 행한다는 것도 아니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죠.
저걸 여가부 문제 하나라고 보시는것도 좀 이상하고요.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비혼에 대해 그닥 시각이 나쁘진 않습니다. 중간에 보통이다가 있어서 좀 애매합니다만 보통이다를 아예 분모와 분자에서 모두 배제하면 남성집단도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는 의견이 더 높습니다.
이건 걍 젊은세대에서는 결혼을 의무로 간주하지 않는 풍토가 강해진거고 그게 여성집단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셔야죠.
저도 여가부엔 다소 비판적입니다만, 이걸 여가부탓 하시는건 솔직히 많이 비약하신거에요.
이건 걍 젊은세대에서는 결혼을 의무로 간주하지 않는 풍토가 강해진거고 그게 여성집단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셔야죠.
저도 여가부엔 다소 비판적입니다만, 이걸 여가부탓 하시는건 솔직히 많이 비약하신거에요.
솔직히 저는 그 말씀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청년층들의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걸 막기 위해 여가부가 뭘 어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인식은 어디까지나 청년층들이 사회에서 비혼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다는 걸 나타내는 지표지 내가 비혼하겠다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물론 영향은 있지만 등치는 안되는거죠.
그리고 개개인이 비혼하고 싶다고 해도 그걸 정부기관에서 말릴수도 없고요
그리고 저 인식은 어디까지나 청년층들이 사회에서 비혼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다는 걸 나타내는 지표지 내가 비혼하겠다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물론 영향은 있지만 등치는 안되는거죠.
그리고 개개인이 비혼하고 싶다고 해도 그걸 정부기관에서 말릴수도 없고요
그리고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여가부 싫어하시는 분들이 흔히 여가부를 여성기능 원툴로만 치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름부터 나오지만 여성가족부는 여성부 + 가족부 입니다. 예산을 기준으로 보면 여가부 예산은 오히려 가족사업 및 아동청소년 사업이 압도적이에요. 진짜 출산율이 걱정되신다면 오히려 여가부 사이즈를 키우라고 말씀하시는게 논리적으로 타당한겁니다.
저는 여가부도 많은 비판거리가 있는 부서라고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이런식의 애먼 논리만 나오면 오히려 여가부를 손볼 여지도 없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군요
이름부터 나오지만 여성가족부는 여성부 + 가족부 입니다. 예산을 기준으로 보면 여가부 예산은 오히려 가족사업 및 아동청소년 사업이 압도적이에요. 진짜 출산율이 걱정되신다면 오히려 여가부 사이즈를 키우라고 말씀하시는게 논리적으로 타당한겁니다.
저는 여가부도 많은 비판거리가 있는 부서라고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이런식의 애먼 논리만 나오면 오히려 여가부를 손볼 여지도 없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군요
여가부 싫어하는 사람들도 가족부 업무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가족부 업무를 여성부에서 하면서 제대로 못하는 것에 불만이 있는거죠. 보건복지부에서 복지부장관이 보건업무 제대로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과 마찬가지입니다.
반대하는 이유는 다른데, 여가부폐지하자는 사람들의 흔한 주장은, 여가부가 하는 일도 없이 게임셧다운제 같은 거나 하면서 예산낭비만 하니 없어져야 한다고 하는 거잖아요. 더구나 게임셧다운제는 가족부의 업무를 여성부에서 해서 제대로 못하는 것도 아니고 국회의 입법으로 인해서 생긴 제도를 여가부에서 시행하고 있을 뿐이죠. 가족부 업무에 불만이 없는 게 아니라 가족부에서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여가부 폐지하자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거기까지밖에 생각안하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여가부폐지 정책의 실행방안 나오는거에는 Rokine님도 관심이 없으신게 아닐까요. 유승민이나 이준석은 딱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형태의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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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과거 여성부로 출범해서 당시 호주제 폐지나 불합리한 가부장적 제도 개선에 상당히 효과가 있었지만 이미 여성의 인권이 어느 정도 신장된 이후에는 가족 업무로 때울 정도로 고유 업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후보 입장에서도 출산율 제고라든지 인구 문제에 대처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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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과거 여성부로 출범해서 당시 호주제 폐지나 불합리한 가부장적 제도 개선에 상당히 효과가 있었지만 이미 여성의 인권이 어느 정도 신장된 이후에는 가족 업무로 때울 정도로 고유 업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후보 입장에서도 출산율 제고라든지 인구 문제에 대처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 더 보기
거기까지밖에 생각안하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여가부폐지 정책의 실행방안 나오는거에는 Rokine님도 관심이 없으신게 아닐까요. 유승민이나 이준석은 딱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형태의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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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과거 여성부로 출범해서 당시 호주제 폐지나 불합리한 가부장적 제도 개선에 상당히 효과가 있었지만 이미 여성의 인권이 어느 정도 신장된 이후에는 가족 업무로 때울 정도로 고유 업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후보 입장에서도 출산율 제고라든지 인구 문제에 대처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여성가족부 같은 특임 목적을 상실한 부처를 폐지하겠다는 생각은 정부 부처의 효율화를 추진하겠다는 생각과도 닿아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공공·정부 부문이 방만화되고 거대화된 부분에 대해서 수술하는 것도 공약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65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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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과거 여성부로 출범해서 당시 호주제 폐지나 불합리한 가부장적 제도 개선에 상당히 효과가 있었지만 이미 여성의 인권이 어느 정도 신장된 이후에는 가족 업무로 때울 정도로 고유 업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후보 입장에서도 출산율 제고라든지 인구 문제에 대처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여성가족부 같은 특임 목적을 상실한 부처를 폐지하겠다는 생각은 정부 부처의 효율화를 추진하겠다는 생각과도 닿아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공공·정부 부문이 방만화되고 거대화된 부분에 대해서 수술하는 것도 공약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654354
내용과 별개로, 듀오나 가연등 결혼정보업체는 저런 류의 보도자료용 설문을 많이 하는데, 말 그대로 보도자료 마케팅용이라 학문적 엄밀성을 갖춘 통계로써의 가치가 높다고 보기 힘듭니다.
15년즈음 전인가, 수업의 일환으로 기억나는 강연회에서 연사가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요즘 여자들은 자기 능력으로 살아갈 생각은 안하고 그저 결혼해서 편하게 팔자 고쳐보겠다고 모색하는 꼴이 너무 엿보인다고. 그 연사는 이 설문조사를 보고 어찌 생각할 지 궁금하네요. 그 발언에 쾌재를 부르며 긍정하던 여러 학우들 또한.
이제 저 비혼녀들이 자기 능력으로 60년 80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죠
저는 1인 여성 가구 복지 따위의 아젠다들이 곧 수면위로 기어나올텐데 이거 잘 때려부시는게 시대정신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1인 여성 가구 복지 따위의 아젠다들이 곧 수면위로 기어나올텐데 이거 잘 때려부시는게 시대정신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사실 행복한 결혼을 위해선 여성이 비혼주의를 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남자 없이 살 수 있다=즉 사회적으로 홀로 자립해서 살겠다는 식으로 돈을 모아야 배우자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진다고 보거든요. 나중에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30대 중반에 2천만원 정도 자산을 갖게 되면 오히려 원치 않는 배우자를 강제로 선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ㅋㅋ복지로 내 세금 쓰이는 거 싫은 것까지야 뭐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니들이 진짜 남자 없이 잘살 수 있는지 두고 보자" 같은 반응까지 나아가면 좀 애처롭읍니다.
설거지론 퐁퐁단 밈은 미혼남들의 읔쾌한 반란이고 남자없이 잘살아는 미래자원 파먹는 비혼녀들의 망상이고 하나만 합시다 하나만 제발 아니 그냥 하나도 하지마
난 40대 50대 되면 동나이대 비혼녀들 깔아볼만큼 잘 살 자신이 전혀 없는데 뭔 시간은 여자의 편이 아니네 같은 소릴... 그럴 뜬구름 잡는 소리할 시간 있으면 고독사 하는 남정네들이나 애처로이 여깁시다
난 40대 50대 되면 동나이대 비혼녀들 깔아볼만큼 잘 살 자신이 전혀 없는데 뭔 시간은 여자의 편이 아니네 같은 소릴... 그럴 뜬구름 잡는 소리할 시간 있으면 고독사 하는 남정네들이나 애처로이 여깁시다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어요.
정부나 국민은 여러가지 이유(부동산,교육)등으로 결혼 및 육아가 힘들어서 결혼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걸로 인식을 하는데
출산/육아는 유사이래로 고되고 어려웠습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란거죠.
지금 육아가 그렇게 힘들다 한들 구한말/해방전후 농사지으면서 5-10형제 낳고 키우는것보다 어려울지 모르겠고,
6/25 피난중에도 다 결혼하고 아이낳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연애 결혼이란게 보편화 된건 5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점지해준 배우자와 식올리고 사는거였... 더 보기
정부나 국민은 여러가지 이유(부동산,교육)등으로 결혼 및 육아가 힘들어서 결혼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걸로 인식을 하는데
출산/육아는 유사이래로 고되고 어려웠습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란거죠.
지금 육아가 그렇게 힘들다 한들 구한말/해방전후 농사지으면서 5-10형제 낳고 키우는것보다 어려울지 모르겠고,
6/25 피난중에도 다 결혼하고 아이낳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연애 결혼이란게 보편화 된건 5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점지해준 배우자와 식올리고 사는거였... 더 보기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어요.
정부나 국민은 여러가지 이유(부동산,교육)등으로 결혼 및 육아가 힘들어서 결혼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걸로 인식을 하는데
출산/육아는 유사이래로 고되고 어려웠습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란거죠.
지금 육아가 그렇게 힘들다 한들 구한말/해방전후 농사지으면서 5-10형제 낳고 키우는것보다 어려울지 모르겠고,
6/25 피난중에도 다 결혼하고 아이낳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연애 결혼이란게 보편화 된건 5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점지해준 배우자와 식올리고 사는거였죠. 거부? 비혼? 이런게 있기가 매우 힘들었죠
또한 30-40년전까지만 해도 늦은 나이까지 결혼 못한 사람들이 받는 사회적인 시선이 매우 싸늘했고
그냥 대놓고 뭔가 문제가 있을것이라고 대놓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시대를 살아온 어른들이 결혼안하는 젊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귀에 딱지 생기도록 결혼 안하냐고 묻는게 드문
일이 아니죠.
지금은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사를 존중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결혼여부를 묻거나 오지랖 부리는것도
굉장한 무례가 되는 시대가 됬고 비/미혼자들 역시 어디가서 결혼 안했다고 이유없는 불이익받을 일은 없으며,
여성의 사회진출 또한 많아져서 혼자 즐기면서 생활할 정도는 소득은 어느정도만 노력하면 생기는지라
예전과 같이 출산육아는 어렵다 해도 이를 거부했을 경우의 반대급부가 없다시피하니 여러가지 선택을 할수가 있는거죠.
결론적으로 출산/육아 지원을 아무리 한들 출산율을 드라마틱하게 올리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비혼세등 반대급부를 만들어 억지로 결혼을 하게 만들어 보는건 실행하기 쉽지도 않고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네요.
크게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변화는 농경사회에서 의학발전과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사회가 성숙해 지면서 조정기를 겪는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자식은 인생 전체로 놓고보면 있는게 무족건 좋습니다.
정부나 국민은 여러가지 이유(부동산,교육)등으로 결혼 및 육아가 힘들어서 결혼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걸로 인식을 하는데
출산/육아는 유사이래로 고되고 어려웠습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란거죠.
지금 육아가 그렇게 힘들다 한들 구한말/해방전후 농사지으면서 5-10형제 낳고 키우는것보다 어려울지 모르겠고,
6/25 피난중에도 다 결혼하고 아이낳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연애 결혼이란게 보편화 된건 5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점지해준 배우자와 식올리고 사는거였죠. 거부? 비혼? 이런게 있기가 매우 힘들었죠
또한 30-40년전까지만 해도 늦은 나이까지 결혼 못한 사람들이 받는 사회적인 시선이 매우 싸늘했고
그냥 대놓고 뭔가 문제가 있을것이라고 대놓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시대를 살아온 어른들이 결혼안하는 젊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귀에 딱지 생기도록 결혼 안하냐고 묻는게 드문
일이 아니죠.
지금은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사를 존중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결혼여부를 묻거나 오지랖 부리는것도
굉장한 무례가 되는 시대가 됬고 비/미혼자들 역시 어디가서 결혼 안했다고 이유없는 불이익받을 일은 없으며,
여성의 사회진출 또한 많아져서 혼자 즐기면서 생활할 정도는 소득은 어느정도만 노력하면 생기는지라
예전과 같이 출산육아는 어렵다 해도 이를 거부했을 경우의 반대급부가 없다시피하니 여러가지 선택을 할수가 있는거죠.
결론적으로 출산/육아 지원을 아무리 한들 출산율을 드라마틱하게 올리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비혼세등 반대급부를 만들어 억지로 결혼을 하게 만들어 보는건 실행하기 쉽지도 않고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네요.
크게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변화는 농경사회에서 의학발전과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사회가 성숙해 지면서 조정기를 겪는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자식은 인생 전체로 놓고보면 있는게 무족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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