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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1/24 23:49:12 |
Name | 구밀복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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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25~29세 여성 4명 중 3명, 비혼 긍정적으로 생각 |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201242050003&sec_id=560101&pt=nv https://www.duo.co.kr/html/meetguide/research_list_view.asp?ct=human_research&idx=1717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전했다. 응답자 과반(54.7%)이 비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여성의 긍정 응답률이 73%로 남성(36.4%)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25세~29세 여성의 경우 네 명 중 세 명(75.1%)이 비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가족 형태와 가족 제도에 대한 설문 결과, 10년 후 성행할 결혼 형태로 ‘전통 결혼’(31.3%)보다 ‘사실혼’(49.4%)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혼인제도 외 필요한 제도로도 [‘사실혼 법제화’(48.9%)]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다. ‘혼전 계약서’(21.4%), ‘동성결혼’(17.7%), ‘졸혼’(7.3%)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미혼남녀는 이혼사유로 ‘성격 차이’(71.7%)를 가장 많이 예상했다. 그 뒤로는 ‘가정 소홀’(56.3%),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55.5%), ‘외도’(50%), ‘경제적 무능력’(35.9%)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성격 차이’(77.6%)와 ‘성(性)적 불화’(19%), 여성은 ‘집안 간 갈등’(66.8%)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혼을 망설이게 할 요소로는 ‘자녀 양육 및 교육’(남 49%, 여 50%)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주변 시선’(19.6%)을, 여성은 ‘경제적 문제’(15.6%)를 우려했다. 이혼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남성은 ‘없다’(42%)], ‘비자금’(20%), ‘자녀 출산 보류’(12.6%), [여성은 ‘비자금’(31%), ‘자녀 출산 보류’(26.8%), ‘혼인신고 보류’(15.4%)]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 54%(남 61.4%, 여 46.6%)는 이혼할 경우 ‘재혼하겠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5,000만원 이상 고소득층(68.1%)과 대학원 재학 및 졸업자(60.4%)의 재혼 의사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미혼남녀가 꼽은 적절한 재혼 시점은 평균 이혼 후 2.2년으로, ‘1년 이상~3년 미만’(38.2%), ‘3년 이상~5년 미만’(22.5%), ‘기간 상관없음’(18.6%) 순이다. 듀오 관계자는 “5년 전의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이혼, 재혼, 비혼과 사실혼에 대한 미혼남녀의 긍정 인식이 모두 늘었다”며 “앞으로 기존 결혼제도 외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는 법적 제도와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duo.co.kr/html/meetguide/research_list_view.asp?ct=human_research&idx=1716 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 ▶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는 평균 1.9년]이다. ▶남성은 희망 출산 시기로 ‘결혼 후 1년 이상~2년 미만’(33%)이 가장 많았고, 이어 [‘낳지 않겠다’(31%)],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21.6%)이라 답했다. [여성은 ‘낳지 않겠다’(44.6%)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결혼 후 1년 이상~2년 미만’(26%),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19.6%) 순이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35세~39세 남성(42.7%)과 30~34세 여성(50.3%)]의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비교적 높았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47.5%), 소득별로는 연 2천만원 미만(45.2%)]에서 출산기피가 심했다. 결혼 후 희망 자녀 수 ▶희망 자녀 수는 평균 1.8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2명’(47.6%), ‘낳지 않겠다’(31%), ‘1명’(16.4%), ‘3명 이상’(5%), 여성은 ‘낳지 않겠다’(44.6%), ‘2명’(35.8%), ‘1명’(14.2%) ‘3명 이상’(5.4%) 순으로 희망 자녀 수를 꼽았다. ▶연소득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에서 희망 자녀 수가 ‘1명’(23.6%)인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출산 시 우려점 ▶출산에 있어 우려되는 것으로 [남성의 경우 ‘양육 비용’(43.6%)을, 여성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3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25.8%),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19.4%), 여성은 ‘양육 비용’(21.4%), ‘육아에 대한 시간과 노력’(21.2%) 순으로 답했다. 직장생활 영향의 경우 남성은 1.6%만 택한 반면 여성은 11%가 택했다. 저출산 심각성 인식 ▶전체 응답자의 70.8%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해 전년(67.4%)보다 소폭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78.4%)이 여성(63.2%)보다 저출산 문제를 더 심각하게 여겼다. 특히 남성은 연령이 낮을수록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했다. 저출산 원인 ▶[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전년에 이어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32.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실효성 없는 국가 출산 정책’(20.4%), ‘미래에 대한 막막함’(18%)을, 여성은 ‘미래에 대한 막막함’(21.6%),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20.4%)을 꼽았다. 특히 여성은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20.4%)을 저출산의 원인으로 꼽는 비율이 남성(9.2%)에 비해 두 배 이상이었다. 저출산 정책이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 ▶미혼남녀는 저출산 정책이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48.4%), ‘보통’(45.4%) 순으로 평가했다. [긍정 응답은 6.2%에 불과]했다.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는 [‘주거지원’이 35.6%로 작년(26.1%)에 비해 크게 늘었고], 이어 ‘보육 지원’(22.9%), ‘경력 단절 예방 지원’(21.1%)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절반 가까이(46%)가 ‘주거지원’을 선호했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경력 단절 예방 지원’(34%)을 선호]했다. 결혼 후 맞벌이 희망여부 ▶미혼남녀 대다수(남 82%, 여 87%)가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했다.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혼 후 맞벌이 시 가사분담은 부부 똑같이 분담한다는 의견이(남 76.2%, 여 76.2%)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부모님과 동거 의향 ▶결혼 후 부모와 동거 의향이 있는 미혼남녀는 6%(남 8.2%, 여 3.8%)로 대부분은 동거를 희망하지 않았다. 동거 의향이 있는 이들은 ‘부모 부양 의무 이행’(28.3%) 및 ‘주택 마련에 대한 어려움 해결’(20%)을 그 이유로 들었다. ▶‘주택 마련에 대한 어려움 해결’(20%)을 위해 부모와의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전년(6.9%) 대비 매우 높게 상승했다. 원 설문조사를 찾아 봤는데 못 찾겠네유. 그래도 대강 흐름은 파악할 수 있는 보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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