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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2/24 10:49:38
Name   Profit
Subject   김 총리 "남북러 가스관 계속 추진돼야…우크라 사태 대화로 해결"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20901

김 총리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연계해 남·북·러 가스관 사업 추진 여부를 묻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김 총리는 "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국제적 레짐(규범)에 서명을 했고, 또 그때까지 이른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이런 여러 가지 에너지 전환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선 대체 에너지만으로는 완전한 2050년의 탄소중립을 이루기는 어렵다"며 "그 과정에서 (러시아) 천연가스의 존재는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가스관 연결 사업은)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협력과 평화, 안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북한 경제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과 대한민국 간의 가스 협력 문제야말로 한반도 평화에서 대단히 기여할 바가 많다"며 "다음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총리님?... 노드스트림2를 둘러싼 러시아의 가스관 잠그기 신공과 유럽의 대응들을 보면서도 아직도 남북러 가스관 소리가 나오세요...? 에너지 독립보다는 쓸데없이 러시아와 북한에 레버리지만 주는 꼴일 듯 한데 말이죠. 천연가스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도 아닐뿐더러 무엇보다 탄소중립 목표를 과도하게 높게 설정한 현 정부 문제도 있는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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