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05 21:09:27
Name   syzygii
Subject   봉투 속 ‘1번’ 찍힌 용지에 고성… 전국 확진자 투표 현장 대혼란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76929?sid=100
“‘이재명’ 미리 찍어놓은 이 투표용지는 도대체 뭐냐고요!” (40대 여성 유권자)

”저도 잘 모르겠어요.” (30대 남성 투표 보조원)

“모른다고? 그게 말이예요? 내 투표용지는 내가 직접 들고 들어가서 투표함에 넣어야겠어요.” (유권자)

"안됩니다. 저한테 맡기시고 돌아가셔야 합니다.” (보조원)

“안되긴 뭐가 안돼요. 제가 뭘 믿고 그쪽에게 제 표를 맡겨요, 봉투 밀봉도 안해서 뻔히 열고 다니면서…” (유권자)

“선관위 직원 나오라해요!” (다른 남성 유권자)

(중략)
이 투표소에서는 확진자의 경우 야외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 뒤, 빈 봉투에 담아 보조원에게 전달하면, 보조원이 혼자 이를 들고 실내로 들어가 투표함에 넣기로 했는데, 한 40대 여성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용지를 넣을 봉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기표된 용지 1장이 이미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중략)

이외에도 전북 전주 덕진구 한 투표장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사람이 몰려 혼란이 있으니 구별하기 위해 투표용지 뒤에 이름을 쓰라”고 한 일도 있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김모씨는 조선닷컴에 “사람들이 항의하자 관계자는 그제야 ‘혼란스러워 선거법위반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며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사람들에 한해 무효표 처리한 뒤 재투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
아마 기표-선관위직원-봉투/박스/쇼핑백-투표함
이런 구조에서 봉투에 있던 표를 투표함에 넣을때 누락되고 봉투가 재사용되면서 발생한 일 같은데
이런일이 생길걸 진짜 예상못했나요..?ㅎㅎ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29 사회배관 잡고 버틴 30대 생존자 "아이들 때문에 포기 안 했다" 1 swear 22/09/07 4648 3
31186 정치尹이 참모에게 물었다…"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누구" 18 야얌 22/09/04 4648 0
31157 사회자연분만 네쌍둥이 태어났다…“국내 최초, 모두 건강” 18 swear 22/09/01 4648 1
31082 정치"고상하게 가겠다"더니…이지성 '미녀 4인방' 발언에 박수친 與 22 뉴스테드 22/08/25 4648 0
30690 정치휴가중 윤 대통령, 대학로서 연극 관람…김건희 여사와 함께 36 퓨질리어 22/08/03 4648 0
30380 정치30%마저 '위협'…국정운영 동력 '상실'(종합) 18 매뉴물있뉴 22/07/15 4648 0
30175 정치여야 `직장인 밥값 지원법` 공감대…`미친 점심값` 부담 덜 수 있을까 12 데이비드권 22/07/04 4648 0
30063 정치대통령실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 명확한 尹 지시사항" 18 알탈 22/06/25 4648 0
30043 정치해경, 치안감 이상 일괄 사의...“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책임 통감” 8 copin 22/06/24 4648 0
29884 정치화물연대 파업 8일 만에 '반쪽 합의'…2조원 피해 남겼다 9 야얌 22/06/15 4648 0
29680 경제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내일부터 문 닫는다 7 Beer Inside 22/05/31 4648 0
29649 사회"월 300만원 줘도 안와"…콧대 높아진 외국인 근로자 '충격' 34 moqq 22/05/29 4648 1
29615 외신텍사스 총기난사: 반복되는 교내 총격 사고는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24 Mariage Frères 22/05/26 4648 1
29600 정치 '文 경제수석' 출신 윤종원 '국조실장 내정' 11 집에 가는 제로스 22/05/25 4648 0
29594 댓글잠금 정치국힘, '윤석열 선제 퇴근' 비판 교사 선거법위반 고발 검토 75 야얌 22/05/25 4648 3
29412 정치尹 취임 직후 성인물 웹사이트 ‘폰허브’ 접속이 허용됐다는데… 15 JUFAFA 22/05/11 4648 0
29361 정치‘간첩 조작 사건’ 이시원 전 검사, 尹정부 공직기강비서관 발탁 논란 22 정중아 22/05/06 4648 12
29146 게임감독은 ‘화살 받이’, 케스파는 뒤로 숨었다 2 swear 22/04/21 4648 0
29072 사회자영업자·전업 주부도 유급 육아휴직... ‘부모 보험’ 추진 25 카르스 22/04/15 4648 3
28872 사회사천 공군 훈련기 2대 공중 충돌..탑승 4명 모두 순직 5 매뉴물있뉴 22/04/01 4648 0
28795 기타직장에 못된 놈 많은데…그들이 잘나간다고요? 4 다군 22/03/28 4648 2
28788 스포츠20대 80% "프로야구 관심없다" 충격, 절망적인 한국야구의 미래 42 Regenbogen 22/03/27 4648 1
28759 정치尹, 청와대 벙커 개방하고 차량에서 NSC 하기로 39 노바로마 22/03/25 4648 1
28731 정치文 반려견 곰이·송강이, 尹이 받을까…北선물 풍산개, 인계 대상 23 구밀복검 22/03/23 4648 0
28567 정치이준석, 광주서 감사 인사.."광주 위한 고민 멈추지 않을 것" 9 Regenbogen 22/03/10 4648 2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