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19 19:57:53
Name   Profit
Subject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에 윤희숙 “국민 일상 망가뜨리며 파고들 이유 뭔가. 원한 살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77676?sid=100

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엄중한 코로나 상황, 경제 상황에서 인수팀의 대응역량이 엄한 데 사용되는 것도 안타깝고, 얘기가 계속될수록 원래의 ‘국민속으로’ 취지가 퇴색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미 청와대는 어떤 의미에서 혐오시설이다. 대통령이 출퇴근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교통통제로 서울시민의 원한을 살 것이고, 근처는 시위와 소음으로 시달린다”며 “청와대를 돌려준다면서 또 다른 청와대를 지정해 불편을 주고, 철통 경호와 고립이 변함없다면 ‘왜 나왔음?’이란 질문이 따라붙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로 성곽을 쌓을 생각을 하기보다 기존의 성곽을 허물고 대통령의 권위적 공간을 줄이는 게 어떨까”라며 “미국의 백악관도 상당 공간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건물 내까지 아이들의 참관을 열어놓았다”고 제안했다.

***

사실 지금 열성적인 윤 지지자라도 딱히 청와대의 용산 이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청와대 이전이 생각보다 판돈이 크게 걸린 1호 공약이 되어버려서 내부총질처럼 비춰질 수는 있는데 저는 할 수 있는 말 같네요.

문제점으로 지목되던 청와대 내부를 비서진, 기자실과 가깝게 리모델링하고 청와대의 외곽 주변부를 국민에게 개방하는 것도 외교부, 국방부가 아닌 제 3안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9 방송/연예현아X후이X이던 ‘트리플 H’의 첫 미니앨범 [199X] 재킷 촬영 현장 공개! 3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4/25 4959 0
15867 사회'프리미엄 택시' 타다의 배신?…만취 女승객 사진 공유, 성희롱 톡 나눈 기사들 14 2019영어책20권봐 19/07/02 4956 0
20390 댓글잠금 사회'삼성 해고' 시위자들 이재용 집 앞에서 "삼겹살에 소주" 66 empier 20/05/26 4955 1
17487 의료/건강3.2兆 적자 부른 `문재인 케어`… `만성적자` 앞에 선 건보 재정 19 Fate 19/11/15 4953 12
28695 정치‘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에 윤희숙 “국민 일상 망가뜨리며 파고들 이유 뭔가. 원한 살 것” 54 Profit 22/03/19 4952 1
27875 스포츠환영하지만 중국인과 만나지 마세요. 폐쇄루프 베이징 올림픽 11 기아트윈스 22/01/29 4952 0
24272 IT/컴퓨터"비트코인 조악하게 설계됐다..신뢰 쌓은 새화폐가 대체할 것" 17 맥주만땅 21/05/18 4952 1
29909 정치文정부 '월북 피살' 판단 뒤집은 尹정부…"국민생명 최우선" 38 empier 22/06/16 4951 0
27282 정치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이젠 60대 빼곤 다 포위…황당" 43 샨르우르파 21/12/31 4951 2
26108 경제"밀크플레이션? 국산 안먹어" 소비자가 갈아탄 '1000원 우유' 12 맥주만땅 21/10/11 4951 0
27947 사회박사방 조주빈, 옥중 블로그 글 작성? 법무부 확인 중 12 회자정리거자필반 22/02/04 4950 2
26330 정치이재명 "음식점 허가총량제 필요" 55 cummings 21/10/27 4950 4
23211 사회임성근 “金대법원장 입만 열면 거짓말…만일 대비해 녹취” 7 empier 21/02/05 4947 0
19667 문화/예술강남 최대 유흥업소 뚫렸다…확진자 9시간 근무 2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07 4946 0
8343 IT/컴퓨터네이버, 이토 히로부미를 '오늘의 인물' 선정했다 삭제 4 Credit 18/03/01 4946 0
26370 정치홍준표 파격 공약 발표 "주52시간제 잠정 중단" 36 syzygii 21/10/30 4945 1
22383 정치공공임대 둘러본 진선미 "어른과 어울려 사는 재미 느낄 것" 34 사슴도치 20/11/24 4945 1
21708 스포츠김정수 감독, "휴가 중 기사 접해 당황, 팀과 상의된 부분 없어" 18 The xian 20/09/11 4944 0
11764 과학/기술플라스틱 대신 먹는 빨대? 그래서, 진짜 먹어봤다 13 April_fool 18/07/25 4944 0
8612 사회"인디밴드 공연 뒤풀이때 성추행 만연" 팬들 미투 8 tannenbaum 18/03/14 4944 0
26557 국제미중 화상회담이 혼돈으로 가고 있습니다. 34 알탈 21/11/16 4943 0
26211 사회서울대 정시 입학 10명 중 8명 수도권 출신.."지역 격차 증폭" 47 Regenbogen 21/10/19 4943 1
5685 사회도브, 시대 착오적 '인종차별' 광고로 비난.. 공식 사과 7 벤젠 C6H6 17/10/09 4943 0
25833 기타"추석에 한국은 조상 제례, 중국은 달 제사…음식도 달라" 8 다군 21/09/20 4942 0
20968 국제미 구조견 옆집 불나자 주인 깨워..잠자던 이웃 살려 5 먹이 20/07/10 494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