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01 07:14:03
Name   syzygii
Subject   ‘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이후 경찰 미처리 사건 6만건 넘게 늘어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10306
‘검경수사권 조정’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
경찰, 2021년 미처리 사건 수 24만6900건
전체 접수 사건 4.7만건 줄었지만 미처리 늘어
김형동 “검경수사권 조정제 자리 못 잡았는데
검수완박까지 강행해 국민 피해 우려”
(중략)
검경수사권 조정이 시행된 지난해에는 3%포인트 넘게 늘며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전체 접수 사건 대비 미처리 사건 수 비율을 연도별로 보면 ▲2017년 5.53%(215만1659건 가운데 11만9062건) ▲2018년 6.08%(201만9242건 가운데 12만2877건) ▲2019년 7.12%(213만2934건 가운데 12만1894건) ▲2020년 8.98%(205만8268건 가운데 18만4966건) ▲2021년 12.27%(201만1256건 가운데 24만6900건)이었다.
(중략)
검사가 경찰에 수사지휘한 사건은 통상 3개월 내에 이행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보완수사요구한 사건의 경우에는 3개월이 지나도 처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20일 대검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에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사건 가운데 30.5%(2만2010건)가 3개월을 넘겨 보완 수사가 이행됐다. 아예 보완수사가 되지 않은 사건도 13%(9429건)에 이르렀다.

대검 측은 “검사가 경찰을 사건을 돌려보내면 경찰은 아무런 시간적 제약 없이 사건을 수사할 수 있다”면서 “생업에 바쁘고 하루 빨리 사건에서 벗어나고 싶은 국민께서는 경찰이 최대한 신속하게 보완해 사건을 다시 검찰로 보내주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다. 경찰이 사건을 방치해도 검사는 손발이 묶인 채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다.
------------
적어도 국민을 위한 정책은 아닌거같네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160 경제둔촌주공 시공단 "특정업체 선정 강요당했다"…지정 명단 공개 3 syzygii 22/04/22 4408 0
24299 사회KB국민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2시간여 접속 장애후 복구(종합) 3 다군 21/05/20 4408 0
18927 외신[워싱턴포스트] 불량키트 때문에 코로나 검사도 못하고 있음 12 기아트윈스 20/02/26 4408 0
25583 정치조국 친동생, '언제든 결혼 요구하면 응해야' 합의.. 위장이혼 확인 14 syzygii 21/09/02 4408 5
2544 기타남성주류사회는 왜 '레깅스'를 박해하는가 5 April_fool 17/03/28 4408 0
27888 기타설 전날·설날, 중부지방 함박눈…서울, 9년만에 눈내리는 설날 5 다군 22/01/30 4408 2
22257 경제정책자금 버티기 한계...망하는 개인·기업 늘어 2 맥주만땅 20/11/10 4408 0
34801 과학/기술누리호, 통신 오류 해결…오후 6시 24분 우주로 2 곰곰이 23/05/25 4408 0
14068 방송/연예"오래도록 기억"…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별세, 음악계 '추모물결' 4 swear 18/12/28 4408 0
15348 기타어디 있나 찾았더니 버리려고 놔둔 상자에... 2 먹이 19/05/10 4408 1
36596 기타7급 공무원, 5만5000원에 벗었다…"팝콘TV는 제2의 소라넷" 수위 심각 19 수원토박이 23/11/15 4408 0
20471 외신日 경찰도.. "숨 못 쉬겠다" 외친 외국인 짓눌렀다 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6/01 4408 0
26364 방송/연예'히로시마 원폭'에 눈물 보인 히어로…마블 '이터널스' 역사왜곡 논란 6 swear 21/10/30 4408 0
24063 사회노동의 가치 7 소요 21/04/26 4408 7
23810 정치이광재 "'사람'아닌 '당'보고 뽑은 대구…전국에서 경제 꼴찌" 14 맥주만땅 21/03/31 4407 0
17155 정치[국감현장]"대부분 무제한요금제 이용..'공공와이파이' 사업, 가성비 낮다" 11 알겠슘돠 19/10/18 4407 0
29187 국제'무단출국' 해병대 병사, 귀국 후 체포… 軍 "엄정 조치"(종합) 6 말랑카우 22/04/25 4407 0
21511 사회'재생' 사라진 을지로의 비명, 30년차 장인들이 쫓겨난다 12 자공진 20/08/27 4407 17
28682 경제한국은행 총재 후임에 이창용 IMF 국장으로 가닥 7 Profit 22/03/18 4407 0
4875 방송/연예KBS·MBC 제작거부.."경영진 퇴진·공영방송 정상화" 촉구 1 벤젠 C6H6 17/08/28 4407 0
6671 의료/건강주말에 '집돌이·집순이' 되는 직장인들 3 먹이 17/12/02 4407 0
6418 경제연말정산 사각지대.. 일용직이 세금 더 낸다 6 알겠슘돠 17/11/20 4407 0
23315 국제대지진 10주년 앞두고 동일본지역 강진 발생…日 열도 공포 7 다군 21/02/13 4407 1
37139 국제시급 18만원 과외도 붙인다…줄넘기에 목숨 건 中부모들 6 Beer Inside 24/02/04 4407 0
19989 경제[보통사람 금융백서] 5억 넘는 아파트 구입자, 시세차익이 대출금 절반 넘어 3 다군 20/04/27 4407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