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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5/17 20:27:26
Name   syzygii
Subject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시민공천배심원 매수 의혹
https://news.v.daum.net/v/20220517164114257
앞서 지난 3월 31일 민주당 중앙당은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 신인과 청년·여성들의 문호를 넓히고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개 오디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략)
신청자는 시민공천배심원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해야 하며, ‘후보자와 통화·개인적 만남 등을 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금품·향응도 제공받지 않겠으며, 서약서를 위반할 경우 모든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시민공천배심원단에 선정자는 후보자와 어떠한 접촉도 금지됐지만, A 부대변인은 오히려 자신의 조직을 가동해 시민공천배심원단을 모집해 매수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
(중략)
이에 대화방 참석자들은 "OOO 통화완료. 정읍 신청자 전원 확인 작업 중입니다. 익산, 군산 확인 중. 전주 확인 완료"라고 응답하며 시민공천배심원을 신청한 인물과 연락을 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 부대변인과 그의 지지자들은 접촉이 금지된 시민공천배심원으로 선정된 10여 명의 인물들을 찾아냈고, 결국 이들은 5월 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순위 선정을 위한 시민공천배심원단 및 상무위원 선거인단 대회’에 참석해 A 부대변인에게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A 부대변인은 광역의원 2번으로 선정됐고, 민주당 전북도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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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른당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뿐 비슷한 시도는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과거에는 당연히 있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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