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식품회사 관계자는 “대책 발표 전 관련 부처가 기업들을 몇 차례 불러 건의사항을 제시한 적이 있다”며 “건의가 받아들여진 것은 좋지만, 여론을 의식해 대책을 급조하는 인상을 받았을 뿐 사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뛴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인플레 완화에 할당관세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기업 부담을 낮추는 세금 인하 등의 조치를 계속 발굴하고, 노동시장을 개혁하는 등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의 의도는 결국 관세 인하, 부가세 면제 다 필요없다 법인세 팍팍 깎고 노동시장 유연화 화끈하게 해달라는 거네요. 솔직히 누가 해도 뽀족한 수 없는 상황에서는 엄한 소리 안하고 묵묵히 대응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남탓하거나 뭘 하는 척하면서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큰소리 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정부의 부동산이나 코로나 대응에서 교훈을 얻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