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빨리 롯데가 망해야 야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텐데..

롯데가 모든 면에서 !@#$%지만 (여성 직원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육아er에 대한 배려는 좋다, 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것도 아닌 걸까요. 아니면 이 정도만 해도 좋은 편에 속하는 걸까요.

요런 건 출산율 저하시키고 국가에 해를 끼치는 행위로 간주하고 벌금 100억 때려야

육휴를 저 직원만 썼나요? 다른 직원은 다른 형태의 페널티를 받은 건가?

역시 x데가 x데 한건가.

오직 해체만이

다른 발탁 매니저들은 육아휴직 복귀 시 대부분 다시 발탁 매니저로 일했다는 점에서 부당한 전직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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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되어있는걸로 봐서 저 직원만의 일회성? 혹은 개인적인? 트러블이 있는건지
회사 전반적인 문제가 있는건지는 파악하기 힘들어보이네요.

ㅋㅋㅋ 광고로 남자들도 육아휴직 보내야 된다고 그렇게 자랑하던 곳이...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26425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육아휴직을 해보니 직급이 강등될 수도 있다는게 보였어요~

보다보니 롯데가 억울하겠네..싶네요 ㅋㅋ
저와 제 지인들이 있는 회사들 전부 육휴로 인한 차별이 직간접적으로 있었어요. 직전 성과 A인데 연봉 동결, 애 낳기 하루전까지 불사르다 갔는데도 실장에서 강등, 팀에서 차출 등등 무사한 사람이 없었는데??

저러고 유튜브로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이따구 광고 낸거에요?

[ㄱ씨는 2016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회사가 부당전직과 부당노동행위을 했다며 구제신청을 했다.]

법은 권리위에 잠자는자를 구제해주지 않는다던가.. 뭐시기 비슷한 법언이 있었던것같은데, 롯데만 억울하다기보단 비슷한 경우 모두 노동자가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하면 구제를 받을수있었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지난하긴 하겠지만요. 이번 판례를 계기로 앞으로 기업들이 알아서 저런짓을 안하면 제일 좋겠지요.

싸우려면 내 커리어 내놓고 시작해야 됩니다. 쉽지 않아요. 다들 자존감보다는 현실, 가족, 커리어를 선택한거에요.

노조가 이런 사항에서는 도움이 됩니다. 물론 노조도 목내놓고 하는 일입니다만..
해당 판결도 민노 업고 나온 판결입니다.

동료 케이스는 노조를 업고 소송으로 갔다고하면 최대는 가해자가 잘리고 벌금 정도, 회사는 더 센 징계를 받았겠지만 피해자 상황은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해자가 동일 업종으로 이직이라도 하면 더 큰일이에요. (아이러니하게도 제 동료가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었음) 저 분은 몇년 뒤 어디에 계실까요? 개인적으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