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4347_35673.html
///16년 전 노무현 정부 당시 김병준 당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취임 13일 만에 물러났습니다. 박 장관처럼 제목만 바꿔 논문을 중복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현재 여당이 된 당시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그 상태로 교육부 장관직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집권 후반기 레임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던 여당 지도부 역시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김병준 장관은 "당청 관계에 부담을 드리기 싫다"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요즘 김병준 전 장관, 위기의 국민의힘을 구할 비대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되는데요. 박순애 장관을 바라보는 그의 심경, 문득 궁금해집니다.///
휴가가신 그분께선 여전히 이렇게 훌륭한 장관 못봤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훌륭해도 걸리면 가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