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도 그저 뉴스 제목만 따와서 이상하게 조합해서 선동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기사에서처럼 윤대통령은 휴가 계획이 없다 세우지 않았다라는 말을 애초에 한 적이 없습니다
도어 스테핑 영상을 통해 확인한 대통령 발언 전문은
[원래는 여름휴가를 저도를 갔다고 하는데 거제도라서... 생각을 하고 있다가 대우조선때문에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게 발언의 전부입니다. 사실 이건 기사 본문에도 이미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전 혹시나 해서 다시 한번 영상을 확인한거구요.
윤대통령의 발언을 어떤 식으로 해석해도 휴가갈 계획이 없다고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도리어 휴가갈 계획 자체는 확실히 있었지만 대우조선 사태때문에 갈지 말지 최종적으로 고민중이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게 타당하죠. 그리고 대우조선 파업이 곧 끝났으니 휴가를 못갈 이유도 사라진거구요.
앞뒤가 딱 맞습니다. 누구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죠. 이상한 선동은 그만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