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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8/10 09:41:54 |
Name | Picard |
Subject | 尹 비판했던 ‘이준석 키즈’ 박민영, 용산 대통령실 행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23746?sid=100 === 이처럼 이 대표에게 우호적이었던 그가 대통령실로 가면서 이 대표가 설곳은 점차 자리를 잃어가는 형국이다.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그는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지금 당에 필요한 것은 안정이고 정부에 필요한 것은 안으로부터의 쇄신이다. 당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라며, 저는 쓴소리를 통해 안으로부터의 변화를 촉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누구도 대통령에게 쓴소리하지 못할 때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던 저를 포용해주신 대통령의 넓은 품과 변화의 의지를 믿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 대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고 이와 관련해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으음.. 글쎄요.. 저는 박민영이 이준석을 떠난다기 보다는 이준석 사람 한명을 대통령실에 받는 다는 느낌인데요. 윤핵관에 치우쳐 있던 인적균형을 슬슬 맞춰가겠다는 신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대통령실 왜 저래? 바보냐? 해도 그 사람들도 다들 개인적으로는 똑똑한 사람들일테니.. 그나저나 우리 이준석 전대표님은 가처분 신청 한다고 예고만 하고 실행은 안하면서, 13일에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13일은 토요일이고 그럼 실제 신청은 빨라야 16일 입니다. 자꾸 끄는거 보면 진짜 이거 하면 끝짱이다.. 그러니까 제발 날 좀 말려줘.. 하는 느낌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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