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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8/13 14:44:26수정됨 |
Name | 뉴스테드 |
Subject | [전문] 이준석 “권성동·이철규·장제원, 총선 승리 위해 강북 출마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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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께서 부동산 투기 의혹자들 출당시킬 때는 [선당후사]의 정신을 내세우시더니,
직접 쫓겨날 때는 근본 없는 단어라고 하시네요?
온라인 플랫폼도 만들고 책도 쓴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준석의 메세지에서
공정과 정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김건희의 논문표절 의혹과 같이 [자기 진영]에 쓴 소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제대로 직격하지 못했으면서 과연 앞으로는 할 수 있을까 싶지만요.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제명 및 탈당 요구 조치를 받은 6명에 대해 선당후사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당의 조치에 대해 다소 간에 이견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이해한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합심하는 것이고, [선당후사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적준ㅋㅋ
준적준ㅋㅋ
기자회견문 초입부터 선당후사 유래 말하면서 북한까지 끌어당기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684659?sid=100
이준석, '부동산 의혹' 의원에 '선당후사' 압박 "탈당 재논의 없다"(종합)
이준석도 공격만 하기엔, 그동안 많은걸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기 의혹에 대해선 단 한 마디도 안하네요. 질답에서도 아직 그 얘긴 안 나온거 같고요. ... 더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684659?sid=100
이준석, '부동산 의혹' 의원에 '선당후사' 압박 "탈당 재논의 없다"(종합)
이준석도 공격만 하기엔, 그동안 많은걸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기 의혹에 대해선 단 한 마디도 안하네요. 질답에서도 아직 그 얘긴 안 나온거 같고요. ... 더 보기
기자회견문 초입부터 선당후사 유래 말하면서 북한까지 끌어당기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684659?sid=100
이준석, '부동산 의혹' 의원에 '선당후사' 압박 "탈당 재논의 없다"(종합)
이준석도 공격만 하기엔, 그동안 많은걸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기 의혹에 대해선 단 한 마디도 안하네요. 질답에서도 아직 그 얘긴 안 나온거 같고요.
전 나름 기대했던게, 본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하시모토 도루(정계은퇴했지만 막후 영향력 유지하고 있는) 루트로 가지 않을까 였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지역기반은 없지만, 국회 비례 커트라인인 3%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684659?sid=100
이준석, '부동산 의혹' 의원에 '선당후사' 압박 "탈당 재논의 없다"(종합)
이준석도 공격만 하기엔, 그동안 많은걸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기 의혹에 대해선 단 한 마디도 안하네요. 질답에서도 아직 그 얘긴 안 나온거 같고요.
전 나름 기대했던게, 본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하시모토 도루(정계은퇴했지만 막후 영향력 유지하고 있는) 루트로 가지 않을까 였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지역기반은 없지만, 국회 비례 커트라인인 3%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이 때 안철수는 욕을 먹어도 싼 위인이죠. 2시간이 이준석의 지적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는 한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2시간만 욕한 것도 잘 참았네요.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한테 질소를 과자라고 속여서 팔아먹은 일등 공신이 이준석이죠. 마침 본인 말로도 [발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니고 목이 쉬라고 외쳤]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제와서 사람들이 아 뭐야 과자 샀는데 왜 질소밖에 없냐 이러니까 하는 말이 '저는 질소인줄 알면서도 팔았읍니다' 하는 거잖아요... 이게 그 자백인가 그건가?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같은 사람은 사실 질소인거 알고도 산거니까 오롯이 제 책임이고 이준석 탓 할 건덕지가 전혀 없다지만 진지하게 속아서 사신분들이 이준석에게는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부분만큼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번 기자회견 보면 다 알고 팔았다는데요.
당대표한테 이새끼 저새끼하고 의자에 발 올려놓고 내부총질하는 당대표라고 문자로 뒷담화나 하는 버러지 같은 후보를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들을 기만하며 팔아먹은 희대의 양아치라고 본인이 공표한건데 속아서 산 사람들이 왜 분노를 안하고 속 시원해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당대표한테 이새끼 저새끼하고 의자에 발 올려놓고 내부총질하는 당대표라고 문자로 뒷담화나 하는 버러지 같은 후보를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들을 기만하며 팔아먹은 희대의 양아치라고 본인이 공표한건데 속아서 산 사람들이 왜 분노를 안하고 속 시원해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의 지금 행보만 떼놓고 보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X같으면 X같다고 할 수 있어야죠. 그게 젊음의 특권이고. 근데 대선 때 윤석열 편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당선을 위해 국민을 기만해놓은 부분 때문에 그 모든게 진정성이 하나도 없어보이죠 ㅋㅋㅋ 막말로 팽 안당했으면 계속 팔아먹었을거잖아요.
이런 얘기 하면 나오는 방어 논리가 '고쳐쓸 수 있을 줄 알았겠지' 라거나 '이준석 말을 계속 들었으면 윤석열이 지금같은 막장이 아니었겠지' 인데 그 둘 중 하나도 못한것에 대한 책임은?? 피해는 사기치고 구매한 국민들이 보는데 당대표까지 해놓고 그리는 그림이 뭐였건 그 그림대로 안 간 부분은 징징댈게 아니라 지가 책임을 져야죠
이런 얘기 하면 나오는 방어 논리가 '고쳐쓸 수 있을 줄 알았겠지' 라거나 '이준석 말을 계속 들었으면 윤석열이 지금같은 막장이 아니었겠지' 인데 그 둘 중 하나도 못한것에 대한 책임은?? 피해는 사기치고 구매한 국민들이 보는데 당대표까지 해놓고 그리는 그림이 뭐였건 그 그림대로 안 간 부분은 징징댈게 아니라 지가 책임을 져야죠
가불기 걸린 거죠. 당을 위해자니 국민을 기만한 셈이고 국민을 위해자니 당을 배반하는 거지요. 그러니 입이 열개라도 '선당후사'라는 말이 나오질 않는 것. 상황이 이러니 저 스스로도 말이 계속 꼬인다고 봐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웃기긴 하네요.
이준석이 양두구육하기로 한 날, 그러니깐 택시 운전사를 자처하며 소방관이 순직하신 걸 정치적 이벤트로 써먹던 그 날의 연설에서도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리고 이번에는 손바닥 뒤집듯이 입장을 바꿨는데도 저번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똑같이 열광하는 것 보면 의아하긴 해요.
이준석이 양두구육하기로 한 날, 그러니깐 택시 운전사를 자처하며 소방관이 순직하신 걸 정치적 이벤트로 써먹던 그 날의 연설에서도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리고 이번에는 손바닥 뒤집듯이 입장을 바꿨는데도 저번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똑같이 열광하는 것 보면 의아하긴 해요.
[속보]이준석 “저는 체리 따봉 단 한번도 받아본 적 없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28291?sid=100
이건 도저히 퍼오는걸 참을수가 없는 기사제목이라.... ㅋㅋ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28291?sid=100
이건 도저히 퍼오는걸 참을수가 없는 기사제목이라.... ㅋㅋㅋㅋㅋㅋ
저는 정국이 계속 이 모양이면 총선 전에 윤석열이 본인 거취를 대가로 이원집정부제 또는 내각제 개헌 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총선 승리가 불가능해진다면 이게 유일한 정계개편 수단이거든요. 민주당내 내각제론자 + 반명 끌어올 수 있는 수단이으로요.
이준석이 김건희 때리면 놀랍기는 할 것 같네요.
저는 윤석열 양두구육한 것 보다, 김건희를 포장해준 게 이준석 커리어에 가장 역겨운 점이라 생각해서요.
저는 윤석열 양두구육한 것 보다, 김건희를 포장해준 게 이준석 커리어에 가장 역겨운 점이라 생각해서요.
이 소리하다가 지 아버지 땅 관련 보도되고는 그냥 쑥 들어갔죠. 대표 취임 6개월 되가도록 윤리위 구성도 안해놔서 징계 그냥 무의미 해졌고 ㅋㅋㅋ
다른 부분들은 그러려니하는데 기자회견 중간에 눈물을 흘리는 부분에서는 위선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착즙이라고 제일 큰 소리로 욕하고 다녔으면서 윤희숙 때도 울더니..
사기꾼들끼리 내분 나서 한명이 징징 대는데 왜 징징대는 사기꾼을 응원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준석이 1번이고 그 뒤로 2번, 3번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거는 어렵다고 보는게...
사람들이 이 사태의 원인을
1 저놈을 잘못뽑은 탓이다
2 제도가 엉망인 탓이다
에서 2번을 압도적으로 골라야 내각제 개헌이 가능할텐데
제생각엔 사람들이 1번이 문제라고 생각할듯 해서...
사람들이 이 사태의 원인을
1 저놈을 잘못뽑은 탓이다
2 제도가 엉망인 탓이다
에서 2번을 압도적으로 골라야 내각제 개헌이 가능할텐데
제생각엔 사람들이 1번이 문제라고 생각할듯 해서...
이준석은 본인이 '잘 몰랐다'는 인정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본인이 정치판에서 제일 똑똑하고, 본인은 사실 모든것을 알고 있고, 남들은 모르는 비단주머니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게 특기인 정치인이죠. (하지만 본인이 내쳐질 미래는 결국 몰랐..)
과연 본인이 양두구육을 했다고 고백한게 똑똑한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기만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요, 이거 앞으로 뭔 말을 하든 소환되어서 발목잡고 비웃음당할 말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윤석열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선... 더 보기
과연 본인이 양두구육을 했다고 고백한게 똑똑한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기만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요, 이거 앞으로 뭔 말을 하든 소환되어서 발목잡고 비웃음당할 말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윤석열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선... 더 보기
이준석은 본인이 '잘 몰랐다'는 인정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본인이 정치판에서 제일 똑똑하고, 본인은 사실 모든것을 알고 있고, 남들은 모르는 비단주머니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게 특기인 정치인이죠. (하지만 본인이 내쳐질 미래는 결국 몰랐..)
과연 본인이 양두구육을 했다고 고백한게 똑똑한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기만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요, 이거 앞으로 뭔 말을 하든 소환되어서 발목잡고 비웃음당할 말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윤석열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선거기간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배우려고 했고, 내가 말하던 정책을 다 실행하겠다고 다짐했었다, 당선되자마자 이렇게까지 타락할줄은 몰랐다']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가 사람을 잘못봤다, 그럴줄 몰랐다는 말 대신 [나는 그때도 사실 다 알고있었다. 내가 윤석열이라는 썩은 고기를 알면서도 포장해서 국민들께 팔았다'] 라고 국민들에게 고백하는게,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본인에게 무슨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본인이 양두구육을 했다고 고백한게 똑똑한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기만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요, 이거 앞으로 뭔 말을 하든 소환되어서 발목잡고 비웃음당할 말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윤석열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선거기간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배우려고 했고, 내가 말하던 정책을 다 실행하겠다고 다짐했었다, 당선되자마자 이렇게까지 타락할줄은 몰랐다']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가 사람을 잘못봤다, 그럴줄 몰랐다는 말 대신 [나는 그때도 사실 다 알고있었다. 내가 윤석열이라는 썩은 고기를 알면서도 포장해서 국민들께 팔았다'] 라고 국민들에게 고백하는게,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본인에게 무슨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맞든 틀리든 정치뉴스에 부정적인 감상을 남겨봐야 저한테 아무 도움도 안 되는것 같아서 그냥 말을 말아버리기로 결심했는데, 결국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짓을 한 번 추가했네요ㅋㅋㅋ...
이런 이준석처럼 난 알만큼알아서 우매한 니들에게 일침쟁이로 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인기는 계속 있을거같아요. 20,30 젊은층인기도 결국 그런 태도와 이미지에서 유지되는거같고요.
저도 저 발언이 무슨 양심고백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1) 윤통과 윤핵관은 개고기다
2) 나는 개고기를 양고기로 포장할 정도의 능력이 된다.
오히려 이런 자아도취적인 의미로 들려요. 윤통 엿먹이는건 덤이구요. 어차피 본인 지지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거라는건 잘 알겠죠. 윤석열 뽑은 이준석 지지자들은 이준석이랑 상관없이 본인 선택을 정당화할 포인트가 있으니까요. 부동산이나 페미니즘, 이재명에 대한 불호 등등
1) 윤통과 윤핵관은 개고기다
2) 나는 개고기를 양고기로 포장할 정도의 능력이 된다.
오히려 이런 자아도취적인 의미로 들려요. 윤통 엿먹이는건 덤이구요. 어차피 본인 지지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거라는건 잘 알겠죠. 윤석열 뽑은 이준석 지지자들은 이준석이랑 상관없이 본인 선택을 정당화할 포인트가 있으니까요. 부동산이나 페미니즘, 이재명에 대한 불호 등등
네, 맞습니다. 저도 실현될려면 IF가 덕지덕지 붙어야 한다고 보는데
가-1. 윤통이 지금처럼 6공의 존재의미를 계속 한계까지 밀어붙이는걸 국민들이 체감하고
가-2. 그러면서도 여당을 지금보다 더 자기 밑으로 꿇리며
나-1. 소통령이 지금처럼 언론의 보위를 받으며 성역화 되다가
나-2. 구국의 결단(?)으로 윤의 조건부 하야를 설득해 노태우 롤을 쟁취하고
다. 이재명만은 안된다라는 여론이 민주당내 & 국민들 사이에 대선보다도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이 모든 조건이 달성되어야지(이것도 최소조건입니다) 개헌안이 ... 더 보기
가-1. 윤통이 지금처럼 6공의 존재의미를 계속 한계까지 밀어붙이는걸 국민들이 체감하고
가-2. 그러면서도 여당을 지금보다 더 자기 밑으로 꿇리며
나-1. 소통령이 지금처럼 언론의 보위를 받으며 성역화 되다가
나-2. 구국의 결단(?)으로 윤의 조건부 하야를 설득해 노태우 롤을 쟁취하고
다. 이재명만은 안된다라는 여론이 민주당내 & 국민들 사이에 대선보다도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이 모든 조건이 달성되어야지(이것도 최소조건입니다) 개헌안이 ... 더 보기
네, 맞습니다. 저도 실현될려면 IF가 덕지덕지 붙어야 한다고 보는데
가-1. 윤통이 지금처럼 6공의 존재의미를 계속 한계까지 밀어붙이는걸 국민들이 체감하고
가-2. 그러면서도 여당을 지금보다 더 자기 밑으로 꿇리며
나-1. 소통령이 지금처럼 언론의 보위를 받으며 성역화 되다가
나-2. 구국의 결단(?)으로 윤의 조건부 하야를 설득해 노태우 롤을 쟁취하고
다. 이재명만은 안된다라는 여론이 민주당내 & 국민들 사이에 대선보다도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이 모든 조건이 달성되어야지(이것도 최소조건입니다) 개헌안이 총선과 같이 올라가겠죠.
물론 지금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민주당이 총선에서 '윤석열 심판(견제)' 만 외치며 압승하는거긴 합니다만, 그러기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네요.
가-1. 윤통이 지금처럼 6공의 존재의미를 계속 한계까지 밀어붙이는걸 국민들이 체감하고
가-2. 그러면서도 여당을 지금보다 더 자기 밑으로 꿇리며
나-1. 소통령이 지금처럼 언론의 보위를 받으며 성역화 되다가
나-2. 구국의 결단(?)으로 윤의 조건부 하야를 설득해 노태우 롤을 쟁취하고
다. 이재명만은 안된다라는 여론이 민주당내 & 국민들 사이에 대선보다도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이 모든 조건이 달성되어야지(이것도 최소조건입니다) 개헌안이 총선과 같이 올라가겠죠.
물론 지금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민주당이 총선에서 '윤석열 심판(견제)' 만 외치며 압승하는거긴 합니다만, 그러기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네요.
앗 너무 늦게 봤다!
양두구육이라, 자기가 어떠한 행위를 해온건지에 대한 응답이 저 단어로 귀결되는 셈인데 그게 어떤 의미로 이어지는 지를 알고 사용한 게 맞는 걸까요. 어쩌면 그저 커뮤니티 등지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사과의 외양을 차용하려다 본인이 어느 지점에 놓이게 된 건지 알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른 건 아닌지 싶은 생각이 들 뿐입니다. 총체적 거짓을 위해 정치판에 투신한 게 자신의 선택이었다... 고 스스로를 밝힐 의사가 있었던 걸까요 과연. 그리고 그 와중에도 빼놓지 않는 남의 문제 지적은 역시나 발표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더 보기
양두구육이라, 자기가 어떠한 행위를 해온건지에 대한 응답이 저 단어로 귀결되는 셈인데 그게 어떤 의미로 이어지는 지를 알고 사용한 게 맞는 걸까요. 어쩌면 그저 커뮤니티 등지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사과의 외양을 차용하려다 본인이 어느 지점에 놓이게 된 건지 알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른 건 아닌지 싶은 생각이 들 뿐입니다. 총체적 거짓을 위해 정치판에 투신한 게 자신의 선택이었다... 고 스스로를 밝힐 의사가 있었던 걸까요 과연. 그리고 그 와중에도 빼놓지 않는 남의 문제 지적은 역시나 발표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더 보기
앗 너무 늦게 봤다!
양두구육이라, 자기가 어떠한 행위를 해온건지에 대한 응답이 저 단어로 귀결되는 셈인데 그게 어떤 의미로 이어지는 지를 알고 사용한 게 맞는 걸까요. 어쩌면 그저 커뮤니티 등지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사과의 외양을 차용하려다 본인이 어느 지점에 놓이게 된 건지 알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른 건 아닌지 싶은 생각이 들 뿐입니다. 총체적 거짓을 위해 정치판에 투신한 게 자신의 선택이었다... 고 스스로를 밝힐 의사가 있었던 걸까요 과연. 그리고 그 와중에도 빼놓지 않는 남의 문제 지적은 역시나 발표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돌이켜보면 그에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야만 했던 가장 유력한 순간이 두번 있었죠. 당 대표 당선사례와 지금. 자신의 소감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노래 가사의 이상한 변주만 남아버린 그 때와, 자신의 행동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규정조차도 의아한 사과문 속에 타인에 대한 평론 가득한 일침들이 놓여진 현재. 존재만 남기고 언어를 지우는 게 정치라 생각한다면, 그에게 유능한 정치란 위험한 책임을 지울 단서를 제시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었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그 순간 그의 모든 정치적 언어는 3인칭이 되며, 행위 주체가 사라지게 되는 걸테고. 그래서 정작 자신을 드러내야 할 시점마저 의도적이든 혹은 내재적으로 체화되었든 스스로를 은폐하는 작업에 몰두합니다. 선택과 주체성을 의무와 관성에 매몰시키는 현상은 아렌트가 이미 오래전에 많이 설명해온 거죠.
양두구육이라, 자기가 어떠한 행위를 해온건지에 대한 응답이 저 단어로 귀결되는 셈인데 그게 어떤 의미로 이어지는 지를 알고 사용한 게 맞는 걸까요. 어쩌면 그저 커뮤니티 등지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사과의 외양을 차용하려다 본인이 어느 지점에 놓이게 된 건지 알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른 건 아닌지 싶은 생각이 들 뿐입니다. 총체적 거짓을 위해 정치판에 투신한 게 자신의 선택이었다... 고 스스로를 밝힐 의사가 있었던 걸까요 과연. 그리고 그 와중에도 빼놓지 않는 남의 문제 지적은 역시나 발표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돌이켜보면 그에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야만 했던 가장 유력한 순간이 두번 있었죠. 당 대표 당선사례와 지금. 자신의 소감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노래 가사의 이상한 변주만 남아버린 그 때와, 자신의 행동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규정조차도 의아한 사과문 속에 타인에 대한 평론 가득한 일침들이 놓여진 현재. 존재만 남기고 언어를 지우는 게 정치라 생각한다면, 그에게 유능한 정치란 위험한 책임을 지울 단서를 제시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었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그 순간 그의 모든 정치적 언어는 3인칭이 되며, 행위 주체가 사라지게 되는 걸테고. 그래서 정작 자신을 드러내야 할 시점마저 의도적이든 혹은 내재적으로 체화되었든 스스로를 은폐하는 작업에 몰두합니다. 선택과 주체성을 의무와 관성에 매몰시키는 현상은 아렌트가 이미 오래전에 많이 설명해온 거죠.
이준석의 귀환이라...
뭐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으니 국힘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싹 물갈이가 되어서 이준석이 다시 공천받는 일이 없을거라고 확언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준석은 윤석열과 안철수의 핵심 지지층에게 아주 단단히 찍혔지요.
그건 매우 감정적인 이유이므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거나 용서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비율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 충분히 스윙 보트가 될 정도는 될겁니다.
최하로 잡아도 5%.. 최대로 잡으면 15%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계층은 원래라면 국힘의 핵심... 더 보기
뭐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으니 국힘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싹 물갈이가 되어서 이준석이 다시 공천받는 일이 없을거라고 확언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준석은 윤석열과 안철수의 핵심 지지층에게 아주 단단히 찍혔지요.
그건 매우 감정적인 이유이므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거나 용서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비율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 충분히 스윙 보트가 될 정도는 될겁니다.
최하로 잡아도 5%.. 최대로 잡으면 15%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계층은 원래라면 국힘의 핵심... 더 보기
이준석의 귀환이라...
뭐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으니 국힘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싹 물갈이가 되어서 이준석이 다시 공천받는 일이 없을거라고 확언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준석은 윤석열과 안철수의 핵심 지지층에게 아주 단단히 찍혔지요.
그건 매우 감정적인 이유이므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거나 용서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비율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 충분히 스윙 보트가 될 정도는 될겁니다.
최하로 잡아도 5%.. 최대로 잡으면 15%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계층은 원래라면 국힘의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되어 당연히 국힘 후보에게 표를 줘야 할 사람들이니...
이정도 표를 까먹고 시작해서야 어지간한 선거에선 이길 일이 없겠지요.
제 생각엔 옛날 철새로 유명했던 김민석같은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대중 선거에선 절대로 못이기는 그런 정치인생 말이죠...
뭐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으니 국힘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싹 물갈이가 되어서 이준석이 다시 공천받는 일이 없을거라고 확언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준석은 윤석열과 안철수의 핵심 지지층에게 아주 단단히 찍혔지요.
그건 매우 감정적인 이유이므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거나 용서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비율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 충분히 스윙 보트가 될 정도는 될겁니다.
최하로 잡아도 5%.. 최대로 잡으면 15%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계층은 원래라면 국힘의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되어 당연히 국힘 후보에게 표를 줘야 할 사람들이니...
이정도 표를 까먹고 시작해서야 어지간한 선거에선 이길 일이 없겠지요.
제 생각엔 옛날 철새로 유명했던 김민석같은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대중 선거에선 절대로 못이기는 그런 정치인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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