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9/16 18:28:57
Name   tannenbaum
Subject   이수정 "낮엔 반성문, 밤엔 살인..스토커 인권 지켜주면서 피해자는 못 지켜"
https://v.daum.net/v/20220916164719038


그러면서 이 교수는 "(이 사건이) 우리나라의 사법제도, 재판 절차가 피고인에게 얼마나 인권 보호적인지를 시사하는 여러 포인트를 다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고인에게 (자신의 범죄를) 방어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다 준다"며 "상습 스토킹인데도 구속영장 청구도 하지 않고, 주소가 분명하고 직업이 분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서 유리할 수 있는 정황을 내도록 기회를 다 준다"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최대한 배려했고, 경찰도 법원도 반성문을 마지막까지 받아주면서 불구속 상태에서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행사하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러나 피해자에 대한 보호는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적 없다"고 지적했다. 피해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피해자 중심의 사법제도는 전혀 아니구나, 이런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완전 동의합니다. 가해자 범죄자 인권은 하늘처럼 떠 받들면서 피해자는 죽어나가든 말든 철저히 무시하며 1도 관심 없는게 한국의 사법체계지요. 범죄자 인권 챙기는 동안 매번 피해자는 목숨을 잃고요. 저 살인자는 한 10년이나 살다 나와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명대로 살겠죠.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674 사회이재명 공개 지지 선언한 연합뉴스 기자 ‘감봉’ 징계 16 매뉴물있뉴 22/03/18 4650 0
27396 경제"승진? 가성비 떨어져… 그 노력을 차라리 재테크에 쏟겠다" [2022 신년기획] 16 하우두유두 22/01/05 4650 2
24581 문화/예술“작품 훼손한 아이 덕에 관심 커져… 고놈이 내겐 봉황이야” 10 맥주만땅 21/06/14 4650 6
35335 정치'특혜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vs대안 비교해보니… 2 매뉴물있뉴 23/07/06 4650 1
25608 방송/연예‘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암투병 중 39세로 세상 떠나 4 swear 21/09/05 4650 1
30472 정치청와대, 베르사유 궁전처럼 꾸민다.. 문화 예술 공간 활용 4 야얌 22/07/21 4650 0
27406 사회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용의자 체포 11 22/01/05 4650 0
28430 사회정부, 거리두기도 조기 완화 검토 20 the 22/03/02 4650 0
22287 의료/건강"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우울증·자살 위험↑" 12 다군 20/11/13 4650 0
24079 의료/건강올 여름 해외여행 가나…"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검토"" 8 무적의청솔모 21/04/28 4650 0
28687 스포츠亞게임 정식 종목 '배그 모바일' 사람끼리 총 못쏜다 12 JUFAFA 22/03/19 4650 0
22544 국제美육군 20살 여군 성폭행 피살 관련 장성 등 14명 징계 3 구밀복검 20/12/09 4650 5
274 기타"수술 어렵다" 대형병원 14곳서 거부당한 2살 아이 숨져 20 Beer Inside 16/10/07 4650 0
5909 정치한국당 '朴전대통령 절연' 초읽기..보수야권 재편 기폭제되나 9 벤젠 C6H6 17/10/20 4650 0
21782 외신코로나로 인한 사망률과 경기침체 13 맥주만땅 20/09/18 4650 1
25879 정치'최순실 변호' 이경재 변호사, 화천대유서 5년간 법률고문 중 15 알겠슘돠 21/09/24 4650 0
11800 방송/연예먹방 규제? 누리꾼 "별걸 다 규제 vs "청소년에 악영향" 갑론을박 26 the 18/07/26 4650 0
26136 기타업비트, 강남 땅+빌딩 3000억 매입 5 lonely INTJ 21/10/13 4650 0
13850 경제6조 사업을 경제성 분석없이 추진?…GTX-B 예타 면제 논란 2 알겠슘돠 18/12/13 4650 0
22042 사회유흥업소 법인카드 수천만 원 쓴 고대 교수에 장하성도 23 그저그런 20/10/16 4650 0
38174 사회무자녀 부부가 말했다 “우리가 왜 아이를 안 낳냐면요” 18 seaflower 24/06/14 4650 2
14368 문화/예술홍석천 “‘최저임금 여파로 폐업’ 기사 제목, 제 의도와 달라” 7 astrov 19/01/19 4650 0
28704 의료/건강신동빈 "실버케어, 롯데가 가장 잘 할수 있다"…그룹 총동원령 11 Beer Inside 22/03/21 4650 1
15138 경제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韓, WTO 분쟁 승소 17 Darker-circle 19/04/12 4650 2
28962 사회"문 앞 짬뽕 먹고 옆집 개 죽었는데 장례비 내놓으랍니다" 4 swear 22/04/07 465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