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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0/31 22:16:58수정됨 |
Name | BitSae |
Subject | 촛불행동, 11월 5일 '이태원 참사 추모 촛불 집회' 예고 |
https://naver.me/GvXLw09Q 윤통 퇴진을 외치던 사람들이 한 주만에 이태원 추모 집회를 연다? 너무 속셈이 뻔한 거 아닌가요? 정치쟁점화는 사고 원인 규명 이후에 했으면 좋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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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도 정부의 대응 방안을 비판하고 있고, 아무리 사전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해도 책임이 없는 건 아니죠.
뭐 그렇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자리 빼야된다는 얘기는 아니고 최소한 책임자 몇명은 짜르고 봐야죠
뭐 그렇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자리 빼야된다는 얘기는 아니고 최소한 책임자 몇명은 짜르고 봐야죠
사람 많이 몰려서 생긴 참사인데 또 굳이 사람을 모으겠다니... 참...
참고로, 저 '촛불행동' 이라는 집단이 문재인 정권때는 활동을 한 단체인가요?
딱 봐도 제2의 세월호 사건으로 만들어서 이득 볼려는 속셈이 빤히 보이는데요.
죽음의 정치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 '촛불행동' 이라는 집단이 문재인 정권때는 활동을 한 단체인가요?
딱 봐도 제2의 세월호 사건으로 만들어서 이득 볼려는 속셈이 빤히 보이는데요.
죽음의 정치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첫줄의 '윤통 퇴진을 외치던 사람들이 한 주만에 이태원 추모 집회를 연다? 너무 속셈이 뻔한 거 아닌가요?'라고 하신 부분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일단은 윤통 퇴진을 외치던 사람들이 이태원 추모 집회를 안여는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정부 책임이 정말로 하나도 없고 0%라는게 누가봐도 분명한 상황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참사가 토요일에 벌어졌는데 윤통퇴진 시위를 바로 그 다음날 열겠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 다음주 토요일인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윤통 퇴진을 ... 더 보기
그... 일단은 윤통 퇴진을 외치던 사람들이 이태원 추모 집회를 안여는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정부 책임이 정말로 하나도 없고 0%라는게 누가봐도 분명한 상황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참사가 토요일에 벌어졌는데 윤통퇴진 시위를 바로 그 다음날 열겠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 다음주 토요일인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윤통 퇴진을 ... 더 보기
그 첫줄의 '윤통 퇴진을 외치던 사람들이 한 주만에 이태원 추모 집회를 연다? 너무 속셈이 뻔한 거 아닌가요?'라고 하신 부분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일단은 윤통 퇴진을 외치던 사람들이 이태원 추모 집회를 안여는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정부 책임이 정말로 하나도 없고 0%라는게 누가봐도 분명한 상황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참사가 토요일에 벌어졌는데 윤통퇴진 시위를 바로 그 다음날 열겠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 다음주 토요일인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윤통 퇴진을 외치는것 자체가 정치적인 집회인데
그런 집회에게 비정치적이고 중립적일것을 요구하시는 것도 이상하고;; 그렇읍니다;;
그... 일단은 윤통 퇴진을 외치던 사람들이 이태원 추모 집회를 안여는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정부 책임이 정말로 하나도 없고 0%라는게 누가봐도 분명한 상황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참사가 토요일에 벌어졌는데 윤통퇴진 시위를 바로 그 다음날 열겠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 다음주 토요일인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윤통 퇴진을 외치는것 자체가 정치적인 집회인데
그런 집회에게 비정치적이고 중립적일것을 요구하시는 것도 이상하고;; 그렇읍니다;;
음... 저는 그냥 우리스스로만 휩쓸리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다 못해 그런데 휩쓸려다니고 싶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그 뭐랄까 예전에 박근혜 탄핵당할때도 생각해보면
그때의 그 탄핵 집회도 그 뭐랄까
'최순실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광화문에서 매주 집회했을 사람들'이
한군데 모여서 집회하는 연합 집회의 성격도 꽤 있었읍니다.
지금의 윤통 집회도 결국에는 그 뭐랄까...
영부인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날리면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어쨌든 난 민주당 열혈팬이라 모인... 더 보기
에너지가 넘치다 못해 그런데 휩쓸려다니고 싶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그 뭐랄까 예전에 박근혜 탄핵당할때도 생각해보면
그때의 그 탄핵 집회도 그 뭐랄까
'최순실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광화문에서 매주 집회했을 사람들'이
한군데 모여서 집회하는 연합 집회의 성격도 꽤 있었읍니다.
지금의 윤통 집회도 결국에는 그 뭐랄까...
영부인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날리면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어쨌든 난 민주당 열혈팬이라 모인... 더 보기
음... 저는 그냥 우리스스로만 휩쓸리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다 못해 그런데 휩쓸려다니고 싶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그 뭐랄까 예전에 박근혜 탄핵당할때도 생각해보면
그때의 그 탄핵 집회도 그 뭐랄까
'최순실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광화문에서 매주 집회했을 사람들'이
한군데 모여서 집회하는 연합 집회의 성격도 꽤 있었읍니다.
지금의 윤통 집회도 결국에는 그 뭐랄까...
영부인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날리면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어쨌든 난 민주당 열혈팬이라 모인사람 한 줌
ㄴ---> 요런 사람들이 한데 뭉쳐서 거대한 사람의 군집이 되는 그런 모양일수밖에 없고,
사실 저런 모양인게 정상이랄까요?;;
그런 와중에 이렇게 큰 사건이 한번 벌어져 버렸으면
'이태원 사태가 윤석열 책임이라고 믿는 사람들 한줌'은
이 윤통 퇴진 집회에 당연히 더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대통령 퇴진집회'라는 물건의 본질적 속성상...;;; 그런것;;;
에너지가 넘치다 못해 그런데 휩쓸려다니고 싶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그 뭐랄까 예전에 박근혜 탄핵당할때도 생각해보면
그때의 그 탄핵 집회도 그 뭐랄까
'최순실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광화문에서 매주 집회했을 사람들'이
한군데 모여서 집회하는 연합 집회의 성격도 꽤 있었읍니다.
지금의 윤통 집회도 결국에는 그 뭐랄까...
영부인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날리면이 싫어서 모인사람 한 줌
어쨌든 난 민주당 열혈팬이라 모인사람 한 줌
ㄴ---> 요런 사람들이 한데 뭉쳐서 거대한 사람의 군집이 되는 그런 모양일수밖에 없고,
사실 저런 모양인게 정상이랄까요?;;
그런 와중에 이렇게 큰 사건이 한번 벌어져 버렸으면
'이태원 사태가 윤석열 책임이라고 믿는 사람들 한줌'은
이 윤통 퇴진 집회에 당연히 더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대통령 퇴진집회'라는 물건의 본질적 속성상...;;; 그런것;;;
세월호가 뭐 정치적으로 악용되서 민주당에게 이익을 준 사건인것처럼 오해하시는데;
박근혜가 일방적으로 삽질해서 자기 지지율 떨어진뒤에
세월호 유족들을 국정원 동원해다가 사찰하다가 들통나고 하는 바람에
박근혜 정부 혼자서 지 무덤을 지가 파고 들어간 사건인데
그걸 이제와서 아무데다 손가락질 하면서 '죽음의 정치 그만하라'고 선동하시면 곤란합니다.
무슨 민주당이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현란한 정치적 드리블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거짓에 선동되고 그랬던게 아닙니다.
민주당은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뭐 그렇게 드... 더 보기
박근혜가 일방적으로 삽질해서 자기 지지율 떨어진뒤에
세월호 유족들을 국정원 동원해다가 사찰하다가 들통나고 하는 바람에
박근혜 정부 혼자서 지 무덤을 지가 파고 들어간 사건인데
그걸 이제와서 아무데다 손가락질 하면서 '죽음의 정치 그만하라'고 선동하시면 곤란합니다.
무슨 민주당이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현란한 정치적 드리블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거짓에 선동되고 그랬던게 아닙니다.
민주당은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뭐 그렇게 드... 더 보기
세월호가 뭐 정치적으로 악용되서 민주당에게 이익을 준 사건인것처럼 오해하시는데;
박근혜가 일방적으로 삽질해서 자기 지지율 떨어진뒤에
세월호 유족들을 국정원 동원해다가 사찰하다가 들통나고 하는 바람에
박근혜 정부 혼자서 지 무덤을 지가 파고 들어간 사건인데
그걸 이제와서 아무데다 손가락질 하면서 '죽음의 정치 그만하라'고 선동하시면 곤란합니다.
무슨 민주당이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현란한 정치적 드리블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거짓에 선동되고 그랬던게 아닙니다.
민주당은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뭐 그렇게 드리블 잘했던것도 없고
그냥 박근혜가 훨씬 시원하게 폭망하는 바람에 반사이익만 누렸을 뿐이에요.
박근혜가 일방적으로 삽질해서 자기 지지율 떨어진뒤에
세월호 유족들을 국정원 동원해다가 사찰하다가 들통나고 하는 바람에
박근혜 정부 혼자서 지 무덤을 지가 파고 들어간 사건인데
그걸 이제와서 아무데다 손가락질 하면서 '죽음의 정치 그만하라'고 선동하시면 곤란합니다.
무슨 민주당이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현란한 정치적 드리블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거짓에 선동되고 그랬던게 아닙니다.
민주당은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뭐 그렇게 드리블 잘했던것도 없고
그냥 박근혜가 훨씬 시원하게 폭망하는 바람에 반사이익만 누렸을 뿐이에요.
죽음의 정치, 라는 표현은 말그대로 죽음(과 추도)을 이용한 정치 라는 느낌도 있지만, 죽음(과 추도)을 방패로 삼는 정치라는 느낌도 받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군요.
유사한 느낌을 "유가족 또 시작한다" 라는 표현에서도 받곤 하는데, 죽음을 돈으로 치환한다는 욕망을 비하하는 표현이겠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감정적이고 실효적으로 가해자를 처벌하고 유가족을 구제하는 방법으로서 돈만큼 확실한 것이 없기도 하거든요. 가장 감정적인 것이라고 보이지만 때로는 가장 이성적인 해결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보기
유사한 느낌을 "유가족 또 시작한다" 라는 표현에서도 받곤 하는데, 죽음을 돈으로 치환한다는 욕망을 비하하는 표현이겠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감정적이고 실효적으로 가해자를 처벌하고 유가족을 구제하는 방법으로서 돈만큼 확실한 것이 없기도 하거든요. 가장 감정적인 것이라고 보이지만 때로는 가장 이성적인 해결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보기
죽음의 정치, 라는 표현은 말그대로 죽음(과 추도)을 이용한 정치 라는 느낌도 있지만, 죽음(과 추도)을 방패로 삼는 정치라는 느낌도 받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군요.
유사한 느낌을 "유가족 또 시작한다" 라는 표현에서도 받곤 하는데, 죽음을 돈으로 치환한다는 욕망을 비하하는 표현이겠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감정적이고 실효적으로 가해자를 처벌하고 유가족을 구제하는 방법으로서 돈만큼 확실한 것이 없기도 하거든요. 가장 감정적인 것이라고 보이지만 때로는 가장 이성적인 해결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주장을 다른데 가서 하면 쿨병이니 양비론자니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오긴 해서 가급적 온라인에서는 쓰지 않는데, 이 사건에서만큼은 좀 써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도 이태원 참사는 기존 안전사고들에 비하면 불가해한 원인이 많은 참사이고, 현정부의 대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과한 사후대처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인터넷에는 한쪽면만 보여주는 주장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어떤 주장을 하기 보다는 여러 관점을 살피고 큰 고민을 통해 생각을 정돈한 후 어떤 주장을 하셨으면들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죽음의 정치" 라는 표현은 많은 고민이 필요한 표현이 아닌가 싶어요.
유사한 느낌을 "유가족 또 시작한다" 라는 표현에서도 받곤 하는데, 죽음을 돈으로 치환한다는 욕망을 비하하는 표현이겠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감정적이고 실효적으로 가해자를 처벌하고 유가족을 구제하는 방법으로서 돈만큼 확실한 것이 없기도 하거든요. 가장 감정적인 것이라고 보이지만 때로는 가장 이성적인 해결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주장을 다른데 가서 하면 쿨병이니 양비론자니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오긴 해서 가급적 온라인에서는 쓰지 않는데, 이 사건에서만큼은 좀 써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도 이태원 참사는 기존 안전사고들에 비하면 불가해한 원인이 많은 참사이고, 현정부의 대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과한 사후대처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인터넷에는 한쪽면만 보여주는 주장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어떤 주장을 하기 보다는 여러 관점을 살피고 큰 고민을 통해 생각을 정돈한 후 어떤 주장을 하셨으면들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죽음의 정치" 라는 표현은 많은 고민이 필요한 표현이 아닌가 싶어요.
그 말은 선행조치가 충분해야 통하는 말이고
보통 기업이나 책임자들의 사후조사/결론/책임이 다 나오기전에 냅다 이거받고 입다물지라는 속성이 먼저 제시되기때문에 폭발하는겁니다.
자본주의 세상이라고 돈이 가장 이성적인 대응이란건 정말 조심해야되는 사고입니다.
보통 기업이나 책임자들의 사후조사/결론/책임이 다 나오기전에 냅다 이거받고 입다물지라는 속성이 먼저 제시되기때문에 폭발하는겁니다.
자본주의 세상이라고 돈이 가장 이성적인 대응이란건 정말 조심해야되는 사고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53407
용산경찰서 경찰관이 사전에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정식으로 보고서를 올려서 등록하였으나 경찰청에서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http://mnew... 더 보기
용산경찰서 경찰관이 사전에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정식으로 보고서를 올려서 등록하였으나 경찰청에서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http://mnew... 더 보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53407
용산경찰서 경찰관이 사전에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정식으로 보고서를 올려서 등록하였으나 경찰청에서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http://mnews.imaeil.com/page/view/2022103119471402777
경찰과 지하철공사는 무정차통과 요청을 몇시에 하였는지를 쟁점으로 서로 다투고 있습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210312119015
서울시는 실시간 인구밀집도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는데 활용하지 않았답니다.
일선 부서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는 건 책임자가 직무 수행도 하지 않았고 책임도 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용산구청장, 서울시장, 대통령 모두 같은 정당 소속이고 행정부에서 책임 져야 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직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윤정부가 빨리 대처했다고 하시는데, 각자 이 일은 내 책임이 아니라고 면피할 구실만 찾는 것은 개인으로서 처세하는 것이지 행정부 책임자로서 할 일이 아닙니다.
용산경찰서 경찰관이 사전에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정식으로 보고서를 올려서 등록하였으나 경찰청에서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http://mnews.imaeil.com/page/view/2022103119471402777
경찰과 지하철공사는 무정차통과 요청을 몇시에 하였는지를 쟁점으로 서로 다투고 있습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210312119015
서울시는 실시간 인구밀집도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는데 활용하지 않았답니다.
일선 부서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는 건 책임자가 직무 수행도 하지 않았고 책임도 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용산구청장, 서울시장, 대통령 모두 같은 정당 소속이고 행정부에서 책임 져야 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직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윤정부가 빨리 대처했다고 하시는데, 각자 이 일은 내 책임이 아니라고 면피할 구실만 찾는 것은 개인으로서 처세하는 것이지 행정부 책임자로서 할 일이 아닙니다.
사실 계속 정치가 개입되는 이유는, 사건의 여파가 가라앉고 과연 무슨 일이 정확히 벌어진 것일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까를 사회가 고민하기 이전에,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있어야 해, 혹은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없어야만 해, 하면서 선행 판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찰 800명 설 같은 당일에는 확인 어려운 정보들도 그렇고, 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과도하게 방어적인 (그래서 워딩을 잘라서 보면 이상한) 반응도 그렇고 이런 [정치적인 고려]... 더 보기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있어야 해, 혹은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없어야만 해, 하면서 선행 판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찰 800명 설 같은 당일에는 확인 어려운 정보들도 그렇고, 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과도하게 방어적인 (그래서 워딩을 잘라서 보면 이상한) 반응도 그렇고 이런 [정치적인 고려]... 더 보기
사실 계속 정치가 개입되는 이유는, 사건의 여파가 가라앉고 과연 무슨 일이 정확히 벌어진 것일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까를 사회가 고민하기 이전에,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있어야 해, 혹은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없어야만 해, 하면서 선행 판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찰 800명 설 같은 당일에는 확인 어려운 정보들도 그렇고, 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과도하게 방어적인 (그래서 워딩을 잘라서 보면 이상한) 반응도 그렇고 이런 [정치적인 고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런 발언을 하도록 만드는 암흑 힘처럼 작동하고 있어요. 여기서 세월호가 나오는 이유도 사실 다 알면서 [세월호가 왜요? 뭐가 어째서요?] 하면서 반문하는 수준이고...
세월호 이후 정부가 국민들의 안전에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떠오르고 그래서 행정기관이 우리 사람 적게 보낸 거 아니에요. 저번 폴리스 라인이랑 이 사고랑은 관련 없어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정부가 문제라고 진짜 느끼게 되면 저런 단체 없이도 알아서 시위는 시작될 거고, 반대로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되면 시위는 잘 안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 시위를 벌이느냐 안 벌이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상수라고 생각해요.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있어야 해, 혹은 정부는, 행정부는 잘못이 없어야만 해, 하면서 선행 판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찰 800명 설 같은 당일에는 확인 어려운 정보들도 그렇고, 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과도하게 방어적인 (그래서 워딩을 잘라서 보면 이상한) 반응도 그렇고 이런 [정치적인 고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런 발언을 하도록 만드는 암흑 힘처럼 작동하고 있어요. 여기서 세월호가 나오는 이유도 사실 다 알면서 [세월호가 왜요? 뭐가 어째서요?] 하면서 반문하는 수준이고...
세월호 이후 정부가 국민들의 안전에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떠오르고 그래서 행정기관이 우리 사람 적게 보낸 거 아니에요. 저번 폴리스 라인이랑 이 사고랑은 관련 없어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정부가 문제라고 진짜 느끼게 되면 저런 단체 없이도 알아서 시위는 시작될 거고, 반대로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되면 시위는 잘 안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 시위를 벌이느냐 안 벌이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상수라고 생각해요.
일개 지지자가한 말도 아니고 세월호의 최대수혜자인 문재인이 직접한 말인데 민주당에게는 너무 비정치적이신거 아닌가요. 역사적 슬픔을 자기 이익에 맞게 이끌어갔다는걸 대통령이 직접 시인한건데. 굳이 없는 사실을 지어내야만 정치적인건 아니잖아요?
어... 저는 '정치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ㅎㅎ '비정치적으로' 결론내리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문재인의 행동들을 [선동]이라기 보다는 [방파제]라고 평가합니다.
세월호같은 어마어마한 참사가 한번 발생하면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정치적 네거티브의 원동력이 생깁니다.
저는 야당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그 사건을 활용할때
그 네거티브를 '한쪽으로 선동해 나가는 것' 보다는
'우리쪽으로 그 네거티브가 쏟아지지 않게 회피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 더 보기
저는 문재인의 행동들을 [선동]이라기 보다는 [방파제]라고 평가합니다.
세월호같은 어마어마한 참사가 한번 발생하면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정치적 네거티브의 원동력이 생깁니다.
저는 야당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그 사건을 활용할때
그 네거티브를 '한쪽으로 선동해 나가는 것' 보다는
'우리쪽으로 그 네거티브가 쏟아지지 않게 회피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 더 보기
어... 저는 '정치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ㅎㅎ '비정치적으로' 결론내리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문재인의 행동들을 [선동]이라기 보다는 [방파제]라고 평가합니다.
세월호같은 어마어마한 참사가 한번 발생하면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정치적 네거티브의 원동력이 생깁니다.
저는 야당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그 사건을 활용할때
그 네거티브를 '한쪽으로 선동해 나가는 것' 보다는
'우리쪽으로 그 네거티브가 쏟아지지 않게 회피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문재인은 당시에 현직 정치인으로써 뭘했던 사람이냐면
광화문 텐트에서 동조 단식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단식을 평가할때
'세월호의 네거티브가 박근혜쪽으로 쏟아지게 하는 선동'이라고 평가하시는건 선생님의 자유입니다.
다만 저는 그걸 '세월호의 네거티브가 민주당으로 쏟아지지 않게 하는 방파제'라고 평가하는 겁니다.ㅎ
저는 문재인의 행동들을 [선동]이라기 보다는 [방파제]라고 평가합니다.
세월호같은 어마어마한 참사가 한번 발생하면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정치적 네거티브의 원동력이 생깁니다.
저는 야당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그 사건을 활용할때
그 네거티브를 '한쪽으로 선동해 나가는 것' 보다는
'우리쪽으로 그 네거티브가 쏟아지지 않게 회피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문재인은 당시에 현직 정치인으로써 뭘했던 사람이냐면
광화문 텐트에서 동조 단식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단식을 평가할때
'세월호의 네거티브가 박근혜쪽으로 쏟아지게 하는 선동'이라고 평가하시는건 선생님의 자유입니다.
다만 저는 그걸 '세월호의 네거티브가 민주당으로 쏟아지지 않게 하는 방파제'라고 평가하는 겁니다.ㅎ
선생님 주장은 민주당이 세월호로 이득을 봤고 고의적으로 반사이익을 보기 위한 수작질을
벌였다는 식의 주장으로 해석될수도 있는데 맞나요?
저 시위하는 분들이 옳고 그름을 논하기 이전에
선생님 말씀부터가 이미 정치색 가득하신데.. 이러면 진영 논리 말고는 답없어요.
막말로 세월호 때의 무능함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사회적 합의점을 아득히 넘어가는 주장인데요.
벌였다는 식의 주장으로 해석될수도 있는데 맞나요?
저 시위하는 분들이 옳고 그름을 논하기 이전에
선생님 말씀부터가 이미 정치색 가득하신데.. 이러면 진영 논리 말고는 답없어요.
막말로 세월호 때의 무능함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사회적 합의점을 아득히 넘어가는 주장인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dMuBle8YO9g
이게 왜 악질인지 의문입니다. 추모글귀는 그냥 추모로 생각하면 되는데, 왜 고맙냐는 식의 말이 자꾸 나오는게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이게 왜 악질인지 의문입니다. 추모글귀는 그냥 추모로 생각하면 되는데, 왜 고맙냐는 식의 말이 자꾸 나오는게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061743
희생자 아버지마저 악질로 볼 수는 없죠... '고맙다'는 별 뜻 없이 애뜻함의 표현일 수도 있는데요.
정치인이 사용하면 오해 소지가 있으니 신중하지 못한 표현일 순 있어도 악의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희생자 아버지마저 악질로 볼 수는 없죠... '고맙다'는 별 뜻 없이 애뜻함의 표현일 수도 있는데요.
정치인이 사용하면 오해 소지가 있으니 신중하지 못한 표현일 순 있어도 악의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아버지는 전혀 다르죠. 거기는 굳이 말을 붙이지 않아도 (나의 자식으로 와주어서) 같은 의미의 생략이 맥락상 느껴지니까 애틋함의 표현이 되는 겁니다. 남들이 희생자에게 고맙다 얘기하면 기괴한 거고요.
기괴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아버지 심정에 공감하면 상관없는 사람도 그 표현이 와 닿아요. 논리적인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고, 그냥 무언가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있는데요. 제로스님에게 그 느낌이 안 드실 수도 있는데, 그걸 기괴하다고만 보지 않아 주셨으면 해요.
피해자 아버지의 표현이 와닿는- 공감하는 것과 그 표현을 내가 하는건 너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사망 의대생 어머니라 자칭하는 사람들하고 비슷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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