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07 14:32:46수정됨
Name   cummings
Subject   "손흥민 父가 잡아준 2701호서…상상초월" 폭로 + 축협 반박내용
https://www.dispatch.co.kr/2229791

안 트레이너는 "2701호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2701호가 왜 생겼는지 상상을 초월할 상식 밖의 일들이 있었다"고 말해 비화가 있음을 알렸다. 그는 "2701호는 대한축구협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전혀 도움받은 것이 없다"고 밝혀 축구협회의 선수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꼬집었다.

안 트레이너는 "부디 이번 일로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국 축구에 미래가 있다", "제 식구 챙기기 하지 마세요" 등의 말을 남기며 축구협회를 향해 일갈을 보냈다.

~~

실제로 안 트레이너의 물리치료가 이뤄졌던 2701호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자비로 마련해 준 방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안 트레이너도 카타르 도착 직후 "좋은 방 마련해 주신 아버님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안 트레이너의 글에 많은 선수들이 동조해 힘을 싣고 있는 만큼, 향후 그의 추가 폭로에 따라 축구협회의 행정력에 대한 비판 여론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

축협 문제는 돈문제+파벌문제로 예전부터 계속 난리인것 같고,

그와 별개로 어느샌가 디스패치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아진것 같습니다ㅎㅎ







축협 반박 내용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29408?sid=104

대한축구협회 측은 "예전 A매치 때도 손흥민 선수의 개인 재활 트레이너 역할을 맡았던 분"이라며 "다만 협회가 채용하려면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증이 필요한데 이분의 경우 그 부분이 갱신되어 있지 않아서 협회에서 채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에는 손흥민 선수 부상도 있는 만큼 선수단과 같은 호텔의 별도 층에 예약 협조를 했고 비용은 저희가 제안했지만 받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선수들도 이분에 대한 신뢰나 믿음이 있었는데 '비공식'으로 취급받는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작년에 관련 분야 채용 공고를 냈을 때 이분도 지원하지 않았고, 저희로서도 자격증 부분이 해결돼야 채용이 가능하다"며 "오늘 오후 선수단이 귀국하는 만큼 종합적으로 그간의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523 외신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관여한 네 명의 경찰관 기소 11 당신은누구십니까 20/06/04 4632 1
44 기타김기덕 감독 "中비자발급 보류 사실, 해결방법 나에게 없다" 3 Credit 16/09/04 4632 0
19500 의료/건강"와주면 예우" 호소하더니···의료진 수당 슬쩍 깎은 당국 21 세란마구리 20/03/27 4632 0
28716 국제석유 증산 애타는 미, 사우디서 뺀 패트리엇 반년만에 복귀 3 다군 22/03/21 4632 0
25389 경제코카콜라 가격 오늘 올랐다..동네슈퍼용 평균 7.8% 인상 17 맥주만땅 21/08/18 4632 0
35629 사회'놀이 아닌 조직적 범죄 시설'…수원 디스코팡팡 업주 구속영장 9 다군 23/08/03 4632 0
13870 경제검찰, 삼성바이오 본사·회계법인 압수수색…분식회계 본격수사 1 수박이 18/12/13 4632 0
19502 스포츠“윽, 못생겼어”…얼룩말 유니폼에 등돌린 맨유 팬들 2 swear 20/03/27 4632 0
27695 정치이재명, 靑 보유세·종부세 완화 예고에 "꼭 필요한 정책" 8 empier 22/01/20 4632 0
29999 경제"식용유가 부의 상징이라니"…독일마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3 Beer Inside 22/06/21 4632 0
37167 정치윤 대통령, 참모진과 노래로 설 인사…김 여사는 빠져 9 과학상자 24/02/08 4632 0
27952 의료/건강'사적모임 6인·영업제한 밤9시'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10 T.Robin 22/02/04 4632 0
33072 정치이란 "尹 발언은 비외교적…韓 태도 예의주시" 4 알탈 23/01/17 4632 0
23089 국제홍콩정부, 140억원 마스크 구매계약 사기 당해.."원산지 속여" empier 21/01/26 4632 0
28210 정치[뉴있저] "윤석열, 음성 파일 물어와"...채널A 카카오톡 입수 22 붉은 시루떡 22/02/16 4632 1
22067 경제"그 알량한 돈때문에"..300명 정리해고 여행박사 사장의 마지막 편지 7 맥주만땅 20/10/20 4632 0
30515 정치‘대기발령’ 류삼영 총경 “인사권 장악 위험 드러나…월요일 오찬하자더니” 22 매뉴물있뉴 22/07/24 4632 0
31539 경제토스증권, 한때 환율 1298원 오적용…"고객 차익 회수 안 한다" 4 Leeka 22/09/28 4632 0
36659 경제정용진 “조직, 시스템, 업무방식까지 다 바꿔라” 15 swear 23/11/23 4632 0
23860 국제생방송 마이크 덥썩 물어간 레트리버···기자와 대낮의 추격전 4 swear 21/04/06 4632 1
34356 경제 '조기 집행' 급한 정부… 공무원 야근수당까지 미리 줬다 9 오호라 23/04/21 4632 0
6965 과학/기술도쿄대 연구팀 "깨져도 몇십초 만에 다시 붙는 유리 개발" 10 pinetree 17/12/15 4632 1
14901 IT/컴퓨터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한다 9 맥주만땅 19/03/17 4632 0
18485 방송/연예김용호 전 기자,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미스틱 "확인 中 17 소원의항구 20/02/04 4632 0
23605 기타[만물상] 남녀갈등 5 empier 21/03/15 463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