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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28 14:21:02
Name   뉴스테드
Subject   우파 유튜버 與 당권도전…흥행이냐 희화화냐 속내 복잡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87741/?sc=Naver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국면에 본격적으로 접어든 가운데, 우파 유튜버로 평가되는 이들이 도전장을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소 수십만명의 열광적인 구독자 층을 보유한 인사들의 등장으로 전당대회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는 반면, 중요한 공론의 장이 자칫 희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한다.

현재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유튜버는 강신업 변호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이다. 강 변호사는 당 대표에, 신 대표와 김 대표는 최고위원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정권교체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친윤 적자임을 내세워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각각 적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백만 단위의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어 영향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맡았던 강 변호사는 28일 기준 12만4,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세연은 42만2,000명, 신의한수는 무려 147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그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구독자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해왔다.

친윤계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지난 1년 사이 가입한 당원 중 약 10만명 이상은 유튜버들의 활동과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며 "당원투표 100%로 선거 방식이 개정된 만큼, 예상 외로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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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유투버들과 여당 국회의원들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하겠는데
이게 여당 친윤계 의원들이 속내가 복잡할 일인가 싶습니다.
그네들끼리 권력 다툼의 측면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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