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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1/04 18:37:21 |
Name | 구밀복검 |
Subject | ‘9% 금리 효과’ 청년희망적금, 7개월 만에 30만명 해지했다 |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073955.html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수는 256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7개월 만에 30만1천명(10.5%)이 빠져나간 것이다.... 만기에는 원금 1200만원에 이자와 저축장려금으로 108만원을 손에 쥘 수 있다. 연 이자율로 치면 9%를 적용받는 셈이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예상을 웃도는 가입자를 끌어모았지만, 반년여 만에 30만명이 중도 해지한 건 최근 청년층의 주머니 사정 악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구주가 39살 이하인 가구의 월평균 가처분소득(명목)은 36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연간 물가 상승률이 5.1%에 이르렀던 걸 감안하면 실질 가처분소득은 줄어든 셈이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결말이기도 했고.. 애초부터 큰 의미는 없는 기획이었다 생각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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