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03 16:16:42
Name   뉴스테드
Subject   유승민 "대통령실, '표 잃더라도 개혁' 같은 뻥 그만 쳐야"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58853?cds=news_media_pc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향해 "'표를 잃는 한이 있어도 과감하게 개혁을 하겠다' 같은 뻥은 그만 치면 좋겠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에 "3대 개혁은 말 뿐이고 실천이 없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의 "미래를 위해, 표를 잃는 한이 있더라도 어려운 과제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백번 지당한 말이다. 그런데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13개월의 취임 초 골든타임동안 3대 개혁은 이룬 게 없다"며 "교육개혁은 만5세 입학 사건 이후 무슨 개혁을 했나. 노동개혁은 주 69시간 사건 이후 무슨 개혁을 했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법치를 외치며 힘으로 노조를 진압한 것을 노동개혁이라 할 수는 없다"며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유연안정성을 달성하는 노사정 대타협을 해내야만 진정한 노동개혁"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연금개혁에 대해서는 "정답이 뻔한 초등학교 수학 문제인데, 이 정부는 표를 의식하는지 시작도 안하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

지금같은 분위기에 유승민 위험하겠는걸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599 사회한 손으로 영수증 줬다고 "싸가지" 10대 알바생 마구 팬 손님 7 swear 21/06/15 4099 0
2328 방송/연예박보영·박보검, 화이트데이 데이트하고픈 男女스타 1위 4 Credit 17/03/14 4099 0
30752 기타입추 지나 '장마' 돌아온다…중부지방 다음주 내내 많은 비 12 다군 22/08/07 4099 0
25125 사회자봉 없는데 도시락 매일 수천개 주문했다 폐기?..도쿄올림픽 황당 일처리 14 Cascade 21/07/28 4099 0
31283 방송/연예'오징어 게임' 황동혁, 에미상 감독상 + 이정재 美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12 Darwin4078 22/09/13 4099 4
29046 국제美지하철 총기난사범 체포..그의 유튜브엔 "노숙자 너무 많아" empier 22/04/14 4099 0
8573 스포츠13전 14기.. 돌고돌아 21년 만에 이뤄낸 프로의 꿈 3 알겠슘돠 18/03/13 4099 0
27261 정치선거 2개월 앞두고 "국민여론 수렴하고 공약 개발하겠다"는 윤석열 후보 18 알탈 21/12/30 4099 1
29573 국제中 언론 "한미, 경제 기술 동맹 강화...한, 대가 치를 것" 13 그저그런 22/05/23 4099 0
25774 국제홍콩 집단 패싸움에 큰형님 움직였다..300명 조폭 소탕작전 1 먹이 21/09/15 4099 0
31151 정치尹 취임 100일 설문... '이대남’ 변심의 이유 19 구밀복검 22/09/01 4099 0
14776 의료/건강10년만에 2번째 에이즈 완치…줄기세포 이식으로 HIV 저항력(종합) 4 Darker-circle 19/03/05 4099 0
33465 정치좌우 넘나들며 ‘당 대표 3관왕’에 도전하는 ‘장수생’ 안철수 11 Beer Inside 23/02/17 4099 0
32957 정치'노조=부패' 답정너 尹정부…노조 회계 공시 실효는 있을까 9 오호라 23/01/10 4099 0
35517 정치서이초 방문 조희연 "교사 극단선택 '학부모 갑질' 의혹 조사" 3 danielbard 23/07/21 4099 0
33477 정치김기현·안철수, 또 '탄핵' 신경전… 서로 "安이 앞장서" "金이 찬성" 3 오호라 23/02/19 4099 0
29400 정치尹 "국민이 주인, 국제사회 존경받는 나라 만들겠다" [취임사 전문] 28 데이비드권 22/05/10 4099 3
27105 정치이수정, 김건희엔 "결혼 전 일"..이재명 아들엔 "부모 책임" 67 empier 21/12/22 4099 0
24564 사회술 취해 모친 뺨 때린 아들 목 조른 아빠, 국참서 집유 2 swear 21/06/11 4099 0
24317 사회신문광고로 41년 만에 연락 닿은 두 사람…그 때 무슨 일이? 2 분투 21/05/22 4099 0
23300 사회옆집에 하이에나?.."법적 규제 없다" 야생동물 거래 허점 1 swear 21/02/13 4098 0
26630 경제내일 '초강력' 종부세 고지서 발송…과세대상 80만명 넘어서나 13 메존일각 21/11/21 4098 0
14107 방송/연예'K팝스타' 이진아♥피아니스트 신성진, 3월 결혼..웨딩촬영 마쳤다 벤쟈민 19/01/01 4098 0
4132 방송/연예김병만 측 "스카이다이빙 중 척추 뼈 골절, 美서 수술 후 입국"[공식] 1 벤젠 C6H6 17/07/21 4098 0
31025 국제美 코로나19 대응 이끈 파우치 "12월에 사임" 공식 발표(종합) 9 다군 22/08/23 409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