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28 19:06:20
Name   syzygii
Subject   '상온 초전도체 구현' 한국 연구에 국내외 논란…"검증 거쳐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99731?sid=105


한편 논문 저자들은 이번 논문이 완성된 논문이 아니며 공개도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른 저자들의 허락 없이 권 연구교수가 임의로 아카이브에 게재한 것"이라며 "아카이브에 내려달라는 요청을 해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현탁 박사도 미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와 인터뷰에서 "두 논문에 결함이 많으며 본인의 허락 없이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권 연구교수가 퀀텀에너지연구소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있었지만 4개월 전 이사직을 내려놓고 현재는 회사와 관련이 없다고도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권 연구교수는 현재 학교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가 올해 4월 '한국결정성장학회지'에 발표한 초전도체 논문을 보완한 것으로 국제학술지에 이미 심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연구결과를 정리해 정식 학술지에 보낸 상황으로 동료 평가를 통해 검증받을 것"이라며 "이미 제작법 등이 공개된 만큼 곧 학계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헤프닝 자체가 정제 안된 상태에서 일종의 이권다툼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터져나온 사고가 아닐지..
(그게 데이터가 가짜라는뜻은 아니지만)
오늘 학회에 나가서 발표한 사람도 저 권 교수인듯한데여
잠깐이지만 연구실 있던 입장에서 보면 어찌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나 의아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59 정치4인 선거구를 모두 쪼개 2인 선거구로 만든 서울시 의회의 ‘폭거’ 8 moira 18/03/21 4127 4
34617 사회어린이집 나간 2살, 700m 거리 도로서 발견...경찰 수사 14 swear 23/05/12 4127 0
18365 국제탈레반 "아프간서 미군 수송 비행기 격추…탑승자 전원 사망"(종합) 3 다군 20/01/28 4127 1
29920 경제국토부·서울시 둔촌주공 조합 도정법 위반 사실 다수 적발 9 syzygii 22/06/17 4127 1
23577 문화/예술JPG로 만든 Beeple의 NFT 작품, 786억원에 낙찰 2 Curic 21/03/12 4126 1
25964 정치대장동 녹취록 19개 나왔다…"성남도공 측에 10억 전달" 11 lonely INTJ 21/09/30 4126 0
20933 국제미국, WHO 탈퇴 공식 통보…트럼프 극약처방 6 swear 20/07/08 4126 0
6443 사회고1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서울대 교수 ‘끔찍한’ 자식사랑 13 유리소년 17/11/21 4125 0
8327 정치문정인 "대통령이 주한미군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8 맥주만땅 18/02/28 4125 0
24504 국제미 FDA, 18년만에 알츠하이머병 신약 승인…효능 논란 계속될 듯 6 다군 21/06/08 4125 0
30164 경제당연히 한국일줄 알았는데.. 라면소비 1위 나라는 어디? 5 메타휴먼 22/07/03 4125 0
30729 정치박진, 8~10일 방중…"중국 오해 없게" 尹특명 주력할 듯(종합) 9 알탈 22/08/05 4124 1
20297 국제일본,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2주 지나면 무검사 격리종료' 논란 3 다군 20/05/20 4124 0
33477 정치김기현·안철수, 또 '탄핵' 신경전… 서로 "安이 앞장서" "金이 찬성" 3 오호라 23/02/19 4124 0
30663 정치'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심판제 첫 안건으로 12 the 22/08/02 4124 0
33772 정치尹대통령 "한일관계 정상화는 공통 이익…징용 재점화 없을 것" 9 퓨질리어 23/03/15 4124 2
24319 의료/건강천하제일 간호사 근무표 대회 15 알료사 21/05/22 4124 0
30287 정치日 아베 전 총리 사망에..전여옥 "한 인간의 죽음 앞에선 모두 따뜻했으면" 17 tannenbaum 22/07/10 4123 1
38396 사회협박·허위 사실 유포 시 ‘유튜브 수익금’ 뺏는다 8 the 24/07/14 4123 0
9735 방송/연예김사랑 측 "2m 높이서 추락, 골절상·타박상 입어 수술 진행" 1 Credit 18/04/26 4122 0
23387 사회"경비원 X자식아 또 맞아 볼래"…'갑질' 입주민 법정구속 3 swear 21/02/21 4122 0
30289 사회"내가 내 집에서 담배, 이사 가시든지" 이웃에 흡연 갑질 8 tannenbaum 22/07/10 4121 0
29012 정치김어준 "조민 입학취소 尹에게 물어야지 누구에게..설마 김건희가 조롱?" 12 Regenbogen 22/04/12 4121 3
15782 정치10·26 40주기 다가오며 커지는 "박근혜 석방" 목소리 7 The xian 19/06/24 4121 0
28239 사회목줄도 없이..반복적인 개 물림 사고 초래한 80대에 징역형 2 알겠슘돠 22/02/18 412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