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0/01 13:54:47
Name   뉴스테드
Subject   고양이는 왜 장난감 보다 ‘빈상자’를 더 좋아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06670?cds=news_media_pc

동물 행동학자이자 수의사인 니컬러스 도드 박사는 고양이가 상자처럼 좁은 공간을 선호하는 이유를 "고양이가 어미와 동료에게 기대던 시절의 흔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고양이가 상자에 들어가는 것은 정신 건강상 중요한 효과를 갖고 있다. 고양이의 환경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상자와 기타 용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고양이는 실제 상자뿐 아니라 평면에 존재하는 사각형이나 '가상 사각형' 안에 앉는 것을 즐긴다는 것도 연구로 밝혀졌다. 고양이가 '가상 사각형' 속에 앉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CatSquare'를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다만, 고양이에 관한 과학적 연구에 대해 디스커버는 "고양이에 관한 연구의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에 대해 "고양이는 연구 대상으로 매우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자가 지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고양이를 연구실로 데려와도 고양이는 연구자들이 하려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돌아다니고 숨거나, 울기만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

저도 따지고 보면 성격이 고양이과에 속하기 때문에
방바닥에 청테이프로 가상의 사각형 상자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런데 왜 ZDNet에서는 고양이 기사가 IT 카테고리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116 사회최강욱 '조국 아들 허위 경력서 발급' 혐의 집행유예 7 empier 21/01/28 4155 0
9805 정치문 대통령 "노벨상은 트럼프가.. 우리는 평화만 가져오면 돼" 5 그림자군 18/04/30 4155 0
13646 경제지지합니다, 오세훈의 부동산 정책을 13 CONTAXS2 18/12/02 4155 0
37456 의료/건강“걸린 줄도 몰라”…日서 ‘치사율 30%’ 감염병 급속 확산 11 토비 24/03/19 4155 0
24402 국제홍콩서 등장한 '코로나 백신 복권'…1등엔 15억 아파트 8 다군 21/05/29 4155 0
9299 과학/기술무거운 물건도 '척척'..일 산업현장에 착용하는 로봇 확산 2 이울 18/04/12 4155 0
25427 사회2200대 무자비한 매질···공시생 아들 때려죽인 비정한 엄마 10 swear 21/08/21 4155 0
22357 사회해병대 '사비 이발' 강요?..軍 "지휘관 개인 판단, 대책 마련" 6 Schweigen 20/11/21 4155 0
26453 국제"화이자 코로나 치료알약, 입원·사망률 90% 낮추는 효과 보여"(종합) 8 다군 21/11/05 4155 0
3672 IT/컴퓨터SKT, 단말기 안 팔고 통신서비스만 한다 (기사 추가) 3 먹이 17/06/24 4155 0
27993 정치與, 김혜경 의전논란에 "논두렁 시계 기사 연상…보도 책임져야" 39 empier 22/02/07 4155 0
31579 정치〈VOA〉 헤드라인과 '거꾸로 사진'... 尹 대통령 ‘조롱’ 5 야얌 22/09/30 4155 0
27996 정치李장남 소속부대, 입원 한달 뒤 ‘허가공문’ 요청,상급부대선 회신도 안해 8 사십대독신귀족 22/02/07 4155 0
15197 정치한국당, 내일 광화문 대규모 장외집회.."文정권 인사실패 규탄" 5 파이어 아벤트 19/04/19 4155 0
16737 정치[청문회 영상] 조국 "동성애는 법적 사안 아니고 동성혼 허용은 이르다" 23 tannenbaum 19/09/09 4155 1
34658 의료/건강간호사가 단독개원? 간호조무사 고졸만?…논란의 간호법 쟁점은 25 뉴스테드 23/05/16 4155 2
34403 의료/건강대형병원 응급센터, 중증환자 거부 '왜'…현직의사 익명글 화제 33 먹이 23/04/25 4155 12
21348 경제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거래 모바일앱 출시 3 존보글 20/08/13 4155 0
33637 경제5대 은행 통장 몰린 돈 75%…인뱅도 못 깬 벽 누가 깨나 6 기아트윈스 23/03/05 4155 0
35941 정치野 "국방부, 채상병 사건 은폐"…與 "웅덩이 빠진건데 軍과오냐" 15 오호라 23/08/26 4155 0
25448 스포츠KIA, '제2의 이종범' 김도영 1차 지명..8개팀 신인 1차지명 완료 [엠스플 드래프트] 4 Regenbogen 21/08/23 4155 0
28267 사회추위 속 버려진 강아지 죽어..경찰은 신고 나 몰라라 3 먹이 22/02/19 4155 0
13679 방송/연예이영자 ‘빚투’ 청원 당사자 “얼굴 보고 믿었다” vs 친오빠 “동생 만난 적도 없다” 1 벤쟈민 18/12/04 4155 0
36975 정치'바이든 vs 날리면' 정정보도 청구 외교부 승소 20 공무원 24/01/12 4155 0
112 기타국방부, '암살부대' 만들어 北 김정은 목 노린다 6 Toby 16/09/12 415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