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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안정돼야 페넌트레이스를 잘 끌고 갈 수 있다. 투수력이 더 안정돼야 한다. 부진한 선수들도 있었고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투수층이 두꺼워야 강팀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했다.
야구엔 야만 없지요. 우승하면 명장, 못하면 천하의 개삐리리.
시즌중에야 게임 하나 하나 원인분석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오직 결과로 평가받아 하는게 한국에 10명밖에 없는 자리 + 수억 연봉 보장 받는 프로팀 감독인 것.
부상이든, 뎁스든, 용병뽑기든… 하다 못해 운빨 없는것도 책임지는게 당신의 몫.
17년 김기태가 시즌 중 얼척없는 전술과 작전으로 그라고 허구헌날 욕 처먹어도 결국 우승하니 끗.
긍까 우승시키라고요…
인자 벌써 7년인데 우승 좀 보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