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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11/27 09:14:05 |
Name | 자공진 |
Subject | “교전 48일 만에 가자 여성·아동 1만명 희생…유례 없는 이스라엘의 학살”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126500107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11261352001 [이전에 하마스가 발표한 가자지구 사망자 수에 의심을 표했던 미국 정부조차 이젠 실제 사망자 수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지구 한편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나의 생활은, 우리의 화제는, 너무 사치스럽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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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소꼽장난이 아닌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북한하고도 우리가 힘을 키워서 쟤들이 건들 맘도 못먹게 하자는 가능하지만 쟤들이랑 전쟁해서 본때를 보여줘야되는 그냥 미친소리인겁니다.
한 명 한 명 사람들의 삶을 통계숫자로 말해야 하는 것이 슬프지만, 저건 실종자를 뺀 숫자입니다.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무너진 집이 몇 만 채입니다. 이런 데 깔려서 시신을 찾을 수 없는 실종자가 오늘자 7천 가까이 되니, 사망 2만 명 넘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말살을 목표로 해서 그렇습니다. 최대한 많이 죽여서 살 수 없도록 만들어 가자 지구에 사는 220만 명 모조리 이집트로 가버리기를 바랍니다.
ht... 더 보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말살을 목표로 해서 그렇습니다. 최대한 많이 죽여서 살 수 없도록 만들어 가자 지구에 사는 220만 명 모조리 이집트로 가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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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한 명 사람들의 삶을 통계숫자로 말해야 하는 것이 슬프지만, 저건 실종자를 뺀 숫자입니다.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무너진 집이 몇 만 채입니다. 이런 데 깔려서 시신을 찾을 수 없는 실종자가 오늘자 7천 가까이 되니, 사망 2만 명 넘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말살을 목표로 해서 그렇습니다. 최대한 많이 죽여서 살 수 없도록 만들어 가자 지구에 사는 220만 명 모조리 이집트로 가버리기를 바랍니다.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1106152800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14481.html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규탄해야 하나,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죽은 어린이가 하루에 0.7명인데 이번에 가자 지구에서 죽은 어린이는 하루에 140여 명입니다. 비단 어린이 사망뿐 아니라, 민간인 사망, 민간시설 폭격 등 모든 면에서 이제까지의 그 어떤 분쟁, 전쟁의 피해하고도 비교가 안 됩니다.
이스라엘 아기 몇 십 명이 끔찍하게 살해되었다는 가짜뉴스에 발광하던 바이든과 유럽 국가들은 팔레스타인인의 죽음은 아예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바이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했지만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4131311001) 이스라엘에는 신중함과 자제를 촉구할 뿐이지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말살을 목표로 해서 그렇습니다. 최대한 많이 죽여서 살 수 없도록 만들어 가자 지구에 사는 220만 명 모조리 이집트로 가버리기를 바랍니다.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1106152800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14481.html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규탄해야 하나,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죽은 어린이가 하루에 0.7명인데 이번에 가자 지구에서 죽은 어린이는 하루에 140여 명입니다. 비단 어린이 사망뿐 아니라, 민간인 사망, 민간시설 폭격 등 모든 면에서 이제까지의 그 어떤 분쟁, 전쟁의 피해하고도 비교가 안 됩니다.
이스라엘 아기 몇 십 명이 끔찍하게 살해되었다는 가짜뉴스에 발광하던 바이든과 유럽 국가들은 팔레스타인인의 죽음은 아예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바이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했지만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4131311001) 이스라엘에는 신중함과 자제를 촉구할 뿐이지요.
사실 저게 남 이야기가 아니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 국가 중 하나라서 너무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의 평화에 항상 감사하고 남는 것을 베풀 방법을 고민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평화에 항상 감사하고 남는 것을 베풀 방법을 고민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스라엘과 서방은 '하마스가 거기에 있었다' 한 마디로 끝내고 있죠.
가장 두려운건, 지금 이스라엘이 뿌리고 서방이 방조하는 증오의 씨앗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전세계를 뒤덮을 것 같다는 겁니다. 아니, 이미 과거의 씨앗이 여기저기 싹을 틔우고 있고 거기에 거름이 되는거겠죠...
가장 두려운건, 지금 이스라엘이 뿌리고 서방이 방조하는 증오의 씨앗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전세계를 뒤덮을 것 같다는 겁니다. 아니, 이미 과거의 씨앗이 여기저기 싹을 틔우고 있고 거기에 거름이 되는거겠죠...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숨어서 선빵 때려놓고 인질극과 국제여론전에 기대려 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가볍게 무시해 버리고 평소 하고싶었던거 다하고 있죠.
얘네들은 그럴 힘이 있거든요
대충 몇명죽으면 인질교환하면서 비벼지겠지 생각한 하마스가 오판 한걸로 보이고
유사이래 인도주의 평화주의 이런거 힘의논리앞에서 개나주는거고. 승자나강자의 아량에서 나오는 행위였습니다
우리도 반면교사 삼아야겠죠 평화는 충분한 무력위에서 나온다는걸
미국과 이스라엘은 가볍게 무시해 버리고 평소 하고싶었던거 다하고 있죠.
얘네들은 그럴 힘이 있거든요
대충 몇명죽으면 인질교환하면서 비벼지겠지 생각한 하마스가 오판 한걸로 보이고
유사이래 인도주의 평화주의 이런거 힘의논리앞에서 개나주는거고. 승자나강자의 아량에서 나오는 행위였습니다
우리도 반면교사 삼아야겠죠 평화는 충분한 무력위에서 나온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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