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권 국민의 힘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수사를 자신이 결정했다는 주장을 편 상대 후보 측 지지자들을 고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7일 대구 중구에 있는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OOO후보 지지자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O후보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SNS 유포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자신이 결정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현재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수원지검, 중앙지검에서 따로 하는 것처럼 피의자 신병 결정은 검사장의 권한이 아닌 만큼 신병 결정은 결국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 참모들의 상의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구속을 자신이 결정했다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할 수는 있는데, 검사 출신이 그걸 명예훼손이라고 하는 건 좀 웃기네요. 박근혜는 유죄 확정되서 징역 받은 범죄자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