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8/30 20:54:51
Name   구밀복검
Subject   새 역사 교과서 필자 “5·18은 민주화운동 아닌 사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56221.html

배 교수는 2023년 1월20일 ‘지만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역사 인식’이라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지만원씨는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 지칭하고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은 2023년 1월12일 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배 교수는 이를 두고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지만원 박사가 과격한 표현을 쓰고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과, 그가 연구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연구 결과를 사회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광주 5·18 사태라고 적었다. 불행한 일이었지만, (유대인에 대한 나치의 홀로코스트처럼 반인륜적인 범죄 사건이 아니라) 이는 사회 집단 혹은 정치 세력 간의 (광의의) 권력에 대한 투쟁이라는 정치사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마치 프랑스 시민 혁명 사건과 같은) 극심한 ‘정치적’ 사건이었다”며 “그 의미에 대해, 그리고 그 진상 규명을 위해 (특히 사건과 관계된 당시 많은 이들의 사인과 관련하여) 아직 한참 더 학문적, 전문가적 연구가 많이 필요한 분야”라고 주장했다.

2023년 12월에 작성한 다른 글에서는 학교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냈다. 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전두환이라고 하는 역사적 인물은 5.18 사건과 관련되어 사회적으로 지극히 악마화되어 있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가장 전성기가 1980년대 후반이었다고 생각하며, 전두환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한국인은 교육과 미디어에 세뇌되어 자신들이 서 있는 곳이 왼쪽이라고는 생각지 않는 모습”이라며 “정치적으로 세뇌당해서 자신들이 마치 왼쪽이나 오른쪽이 아닌 중간, 혹은 자신들의 생각이 사회적, 역사적 진실이라고 의심 없이 믿고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만 알아보자 ㅋㅋㅋ
https://www.baeminteacher.com/post/%EC%97%AD%EC%82%AC-%EC%98%81%ED%99%94%EB%A5%BC-%EB%B0%94%EB%9D%BC%EB%B3%B4%EB%8A%94-%EC%97%AD%EC%82%AC%EA%B5%90%EC%82%AC%EC%9D%98-%EC%8B%9C%EA%B0%81

https://www.baeminteacher.com/post/%EC%A7%80%EB%A7%8C%EC%9B%90%EC%97%90-%EB%8C%80%ED%95%9C-%EB%8C%80%EB%B2%95%EC%9B%90-%ED%8C%90%EA%B2%B0%EA%B3%BC-%EC%97%AD%EC%82%AC-%EC%9D%B8%EC%8B%9D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749 정치독도에 나타난 일본 군함‥윤석열 정부 구애에도 꿈쩍 않는 일본 3 알탈 24/08/30 654 0
38748 정치검찰, 문재인 딸 자택 압수수색…조국 대표도 내일 조사 7 the 24/08/30 840 0
38747 사회새 역사 교과서 필자 “5·18은 민주화운동 아닌 사태” 8 구밀복검 24/08/30 1047 1
38746 스포츠틱톡을 점령한 한국 치어리더는 누구? 4 맥주만땅 24/08/30 934 1
38745 사회하동 순찰차 사건 '총체적 부실'…근무 때 자고 순찰도 안 돌아 5 swear 24/08/30 753 0
38744 의료/건강'번아웃' 호소 응급실 교수 vs 강원대병원 '명령' 10 swear 24/08/30 1102 1
38743 사회“더 많은 자유” 뉴라이트를 초등생 쓰는 앱에…학부모 반발 9 야얌 24/08/30 1005 0
38742 경제'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 BJ 중형… 법원, 징역 15년 선고 2 Groot 24/08/30 683 2
38741 스포츠최근 4번이 모두 롯데, 이번에는 43년 프로야구 역사 최초의 사건…그래도 웃었다 "선수단 고생 많았다" 3 맥주만땅 24/08/30 598 0
38739 정치"김건희 여사도 '2천 명'은 완강했다" 통화 내용 공개한 진중권 17 오호라 24/08/30 1089 1
38738 사회납치됐는데 “캄보디아 경찰에 신고해라”…손 놓은 대사관 5 swear 24/08/30 1039 0
38737 사회"다음 내 차례" 지적장애인에게 오줌갈기며 성추행 한 20대 6 SOP 24/08/29 936 0
38736 경제"신입사원, 저녁 8시 퇴근시켜라"… 요즘같은 때 이런 회사가 있다구요? 4 SOP 24/08/29 889 0
38735 정치아주대병원 응급실, 매주 수요일 휴진 검토 2 츤데레 24/08/29 610 2
38734 정치이종찬 "뉴라이트 모르는 윤석열은 역알못" 4 구밀복검 24/08/29 768 0
38733 경제내년 국고채 발행 201兆 발표에 놀랐던 시장… “부담 이어질 듯” 6 맥주만땅 24/08/29 967 1
38732 사회검경이 동참한 '성폭행 누명'... 법원마저 "국가 책임 없다"고 했다 5 과학상자 24/08/29 986 3
38731 정치헌재, 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사유 특정 안돼 부적법" 7 과학상자 24/08/29 837 0
38730 스포츠손흥민, "난 여전히 내가 토트넘 레전드라 생각 안 해…트로피 안겨야" 6 swear 24/08/29 811 0
38729 방송/연예차오루 "中서 돈 모아 피에스타 '짠해' 저작권 사" 6년만 재결합 컴백 5 swear 24/08/29 778 3
38728 사회응급실 의사 전원 사직서.. 지역 응급의료 마비 직전 (2024.08.27/뉴스데스크/MBC충북) 25 Overthemind 24/08/29 1930 0
38727 사회주거침입으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13년 전 놓친 강간범으로 드러나 6 swear 24/08/29 726 0
38726 정치"저희 아버지도 '뺑뺑이' 돌다‥" 野 의원 방송 도중 '분노' 3 swear 24/08/29 689 0
38725 사회‘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처벌법 첫 사례 6 매뉴물있뉴 24/08/29 791 1
38724 방송/연예NCT 태일, 성범죄로 피소…SM "팀 탈퇴 결정" 5 danielbard 24/08/28 84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