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2/03 07:36:57 |
Name | swear |
Subject | "네덜란드 축구계 충격 스캔들" 교체실수로 12명을 상대한 반 페르시 분노 폭발…극장골로 승리 놓쳐 |
https://m.news.nate.com/view/20250202n15069 상황은 헤렌벤이 2-1로 앞선 후반 43분에 발생했다. 끌려가던 포르투나가 라이언 포소와 야스퍼 달하우스를 빼고 다리요 그루이지치, 오웬 존슨을 동시에 투입했다. 한데 달하우스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거의 1분 가량 그라운드에 남아있었다. 헤렌벤 입장에선 1분간 11대12로 싸우게 된 셈이다. 포르투나의 11명의 필드 플레이어가 뛰는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 : 와..얘네들 압박 대단하네. 한 명 더 있는거 같아 ??? : 진짜임. 진짜라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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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북 / 포항 K리그 경기때도 비슷한일이 있었고
전북이 포항의 무자격 선수 출장을 이유로 포항의 몰수패를 주장했지만
무자격선수라는 주장은 인정되지 않았고 심판의 실수로 있었던 일이므로 심판만 징계했던 적이 있는데
비슷하게 흘러갈겁니다. 당시 포항에서는 열두명의 선수가 6분간 뛰었다고...
전북이 포항의 무자격 선수 출장을 이유로 포항의 몰수패를 주장했지만
무자격선수라는 주장은 인정되지 않았고 심판의 실수로 있었던 일이므로 심판만 징계했던 적이 있는데
비슷하게 흘러갈겁니다. 당시 포항에서는 열두명의 선수가 6분간 뛰었다고...
절차상 포항이 교체선수 명단을 심판에게 제출하면 포항의 업무는 사실상 거기서 끝이고
선수를 실제로 교체하는 일은 심판의 일입니다.
주심이 경기를 정지시키고 대기심이 나가는 선수, 들어가는 선수를 발표하고
나가는 선수가 나가는걸 확인한뒤에 들어가는 선수가 들어가게 대기심이 허락해주는 그런 시스템이니까.
또 당시 상황이 좀 복잡했습니다.
부상당한 선수가 잠시 그라운드를 이탈해 있었는데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그 부상당한 선수가 교체된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경기를 뛰었고
나중에 보니까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계속 경기장 안에 있고,
교체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았던 그 부상선수는
경기장을... 더 보기
선수를 실제로 교체하는 일은 심판의 일입니다.
주심이 경기를 정지시키고 대기심이 나가는 선수, 들어가는 선수를 발표하고
나가는 선수가 나가는걸 확인한뒤에 들어가는 선수가 들어가게 대기심이 허락해주는 그런 시스템이니까.
또 당시 상황이 좀 복잡했습니다.
부상당한 선수가 잠시 그라운드를 이탈해 있었는데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그 부상당한 선수가 교체된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경기를 뛰었고
나중에 보니까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계속 경기장 안에 있고,
교체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았던 그 부상선수는
경기장을... 더 보기
절차상 포항이 교체선수 명단을 심판에게 제출하면 포항의 업무는 사실상 거기서 끝이고
선수를 실제로 교체하는 일은 심판의 일입니다.
주심이 경기를 정지시키고 대기심이 나가는 선수, 들어가는 선수를 발표하고
나가는 선수가 나가는걸 확인한뒤에 들어가는 선수가 들어가게 대기심이 허락해주는 그런 시스템이니까.
또 당시 상황이 좀 복잡했습니다.
부상당한 선수가 잠시 그라운드를 이탈해 있었는데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그 부상당한 선수가 교체된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경기를 뛰었고
나중에 보니까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계속 경기장 안에 있고,
교체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았던 그 부상선수는
경기장을 그대로 빠져나와서 벤치에 앉아있었던 뭐 그런 상황..
12명이 뛰었다는 식으로 보도되긴 했지만 실제 경기 그 잡채는 11명으로 치러지긴 했고
그래서 당사자였던 포항도 딱히 이득을 본건 없었고
오히려 그 교체대상으로 지목되었던 그 선수를 그라운으 밖으로 빼내기 위해
교체카드 한장을 추가로 더 소진하게되는 손해를 보았기도 했읍니다.
https://biz.chosun.com/sports/football/2023/10/28/JNC2WHIT2YG6KRLPSMM5NQRH6M/
근데 요렇게 적고보니 당시 상황이랑 요번 상황은 꽤 많이 다르군요. 당시에는 그라운드 안에 실제로 12명이 들어가지는 않았던건데.. 당시 전북이 '12명'을 이유로 몰수패를 주장했던게 기억에 남아서 그라운드에 열두명이 있었던것처럼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선수를 실제로 교체하는 일은 심판의 일입니다.
주심이 경기를 정지시키고 대기심이 나가는 선수, 들어가는 선수를 발표하고
나가는 선수가 나가는걸 확인한뒤에 들어가는 선수가 들어가게 대기심이 허락해주는 그런 시스템이니까.
또 당시 상황이 좀 복잡했습니다.
부상당한 선수가 잠시 그라운드를 이탈해 있었는데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그 부상당한 선수가 교체된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경기를 뛰었고
나중에 보니까 교체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계속 경기장 안에 있고,
교체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았던 그 부상선수는
경기장을 그대로 빠져나와서 벤치에 앉아있었던 뭐 그런 상황..
12명이 뛰었다는 식으로 보도되긴 했지만 실제 경기 그 잡채는 11명으로 치러지긴 했고
그래서 당사자였던 포항도 딱히 이득을 본건 없었고
오히려 그 교체대상으로 지목되었던 그 선수를 그라운으 밖으로 빼내기 위해
교체카드 한장을 추가로 더 소진하게되는 손해를 보았기도 했읍니다.
https://biz.chosun.com/sports/football/2023/10/28/JNC2WHIT2YG6KRLPSMM5NQRH6M/
근데 요렇게 적고보니 당시 상황이랑 요번 상황은 꽤 많이 다르군요. 당시에는 그라운드 안에 실제로 12명이 들어가지는 않았던건데.. 당시 전북이 '12명'을 이유로 몰수패를 주장했던게 기억에 남아서 그라운드에 열두명이 있었던것처럼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게 그 전설의 4-4-3 포메이션인가 하는 거 맞읍니까?
https://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2743963
https://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274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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