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10/14 23:09:24
Name   구밀복검
Subject   문다혜, 숙박업용 건물 또 있다…현행법 위반 의혹도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166

시사저널이 탐문과 서류 등을 통해 취재한 결과, 문씨는 서울 영등포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2021년 6월 분양 받았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9월 준공됐다. 문씨는 이곳에 입주하지 않고 공유형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소로 제공해 왔다... 문제는 오피스텔을 숙박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위법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공유 숙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당 숙소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시설’ 또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그런데 오피스텔은 두 법령의 허용 대상에서 빠져 있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을 표방하더라도 법적으로 업무시설이기 때문이다... 시사저널 확인 결과, 문씨의 오피스텔은 영등포구에 등록된 전체 숙박업소 222개소와 도시민박업소 35개소 중 어디에도 포함돼 있지 않았다. 처음부터 영업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실사 후 미신고 숙박업소로 사용된다는 점이 확인되면 업장 폐쇄 후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조치한다”고 설명했다.

대출액은 채권최고액(4억2000만원)과 잔금 비중(40%)을 감안했을 때 2억7000만~3억원대 중반 정도로 추정된다. 즉 분양가에서 대출액을 뺀 나머지 3억~4억원 가량은 문씨가 개인적으로 마련했다는 뜻이다... 문씨가 에어비앤비로 활용 중인 부동산은 또 있다. 제주도 한림읍에 있는 주택이다. 문씨는 송기인 신부(86)로부터 2022년 7월 이 주택을 구입했다. 매수 금액은 근저당 없이 3억 8000만원이다..

종합하면 문씨는 서울 오피스텔과 제주 주택을 통해 1박당 28~35만원의 임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 해당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금을 빼고 6억8000만~7억8000만원 상당의 돈을 투자했다는 결론에 이른다... 관건은 이 돈의 출처다... 유력한 자금 출처는 문씨가 2021년 2월 처분한 서울 양평동 다가구주택 매각대금 9억원으로 추정된다. 문씨는 이 주택을 2019년 5월 대출 없이 7억6000만원에 샀다...



노정연의 미국 아파트 환치기 건이 떠오르는군요.
부동산이 뭔지..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36068 1
4210 사회전라대·김대중대, 학생들 반발 샀다…목포대·순천대 통합 무산 위기 4 + danielbard 25/12/25 301 0
4209 국제美, EU 전 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美빅테크 표현 검열" 5 + 오호라 25/12/24 410 0
4208 사회“오빠…” 도지사 직인 찍힌 공문 시·군에 배포…내용은 연애 문자? 21 + danielbard 25/12/24 1198 0
4207 국제"트럼프에 기부하고 공직발탁·사면·사업혜택"…이해충돌 논란 6 + 오호라 25/12/24 486 0
4206 정치트럼프, 이 대통령에게 마지막 남은 ‘백악관 황금열쇠’ 선물 7 K-이안 브레머 25/12/24 500 0
4205 스포츠KIA 진짜 외국인 유격수 데려왔다… 8 블레쏨 25/12/24 417 0
4204 사회'통상임금 갈등' 서울 시내버스 노조 "1월 13일 전면 파업" 18 Omnic 25/12/24 466 1
4203 방송/연예"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 4 swear 25/12/24 695 0
4202 정치법조 상설특검, '쿠팡 수사 관여' 엄희준 등 현직 검사들 압수수색 2 활활태워라 25/12/24 287 0
4201 경제신용카드 위조해 무차별 결제…중국인 일당 검거 23 먹이 25/12/24 602 0
4200 경제'서학개미, 동학개미로 돌아오라'…20% 양도세, 한시 비과세(종합) 12 + 다군 25/12/24 682 0
4199 경제외환당국 "원화 약세 바람직하지 않아…정부 강력한 의지 확인될 것" 17 맥주만땅 25/12/24 689 0
4198 국제칠레, 의무투표제가 가른 좌파의 패배, 그리고 극우파의 승리[장석준 칼럼] 4 메리메리 25/12/24 360 0
4197 사회 '2억9000만원' 게임 계정 판매 뒤 비번 바꾼 30대 징역형 12 당근매니아 25/12/23 820 0
4196 의료/건강이번엔 '먹는 비만약' 경쟁…알약 위고비, 미국서 판매 승인 15 다군 25/12/23 671 0
4195 경제단독]쿠팡 카드결제 건수 4% 급감, 상설특검 쿠팡 압수수색 4 활활태워라 25/12/23 704 0
4194 외신Vince Zampella, video game developer behind ‘Call of Duty,' killed in Ferrari crash 2 swear 25/12/23 318 0
4193 정치"이준석 미안" 고개 숙인 조국 5 danielbard 25/12/23 740 0
4192 경제대전신세계, 대전 지역 최초 매출 1조원 돌파 11 Leeka 25/12/22 725 0
4191 정치[따져보니] 신혼 20% '위장 미혼'…결혼은 부동산 페널티? 16 Leeka 25/12/22 749 0
4190 스포츠'안세영에 8전 8패' 왕즈이...시상대선 웃었지만 믹스트존서 오열 11 Leeka 25/12/22 813 0
4189 스포츠e스포츠 역사에 거듭 쓰이는 ‘대상혁’의 신화 [2025 올해의 스포츠 인물] 6 The xian 25/12/22 469 0
4188 사회훈련병 세븐틴 우지에 상사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 8 swear 25/12/22 757 0
4187 경제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입사 4년반만에 부사장 승진 5 당근매니아 25/12/22 655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