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2/25 18:18:17 |
Name | Leeka |
Subject | 직원과 고객 난방 차별…냉골에 떠는 백화점 노동자들 |
이 백화점의 다른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B씨 역시 “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 것 같다”며 “안에 옷을 여러겹 껴입고, 양말에도 핫팩을 붙인다”고 전했다. 백화점 근무 특성상 직원들은 대부분 유니폼을 입기 때문에 춥다고 해서 패딩 등 두꺼운 옷을 입을 수도 없다. 개별 전기난로나 라디에이터 등도 건의해봤지만, 백화점 차원에서 허락하지 않았다. 일부 백화점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에는 아예 온수를 잠가놓아 온수로 레버를 돌리면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년 이상 여러 백화점에서 일해온 B씨는 근무했던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조사 결과 전국 백화점 중 특히 롯데센텀시티, 롯데스타시티, 롯데안산, 롯데인천, 롯데대전, 더현대서울 등의 냉·난방 차별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은 백화점 영업 시간 전후에도 재고 정리·제품 진열·청소 등 많은 일을 해야 되는데, 이 시간엔 기본적인 냉·난방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53144?sid=102 더현대서울은 의외긴 한데.. 나머지 라인업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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