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6/06 12:22:33
Name   오호라
Subject   국민의힘 “특검 3개를 받다가 당이 해산 위기에 몰릴 수 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5/06/06/3RMKCOIKPJAU7D7ZU6WIM27PRI/

윤석열 정부는 내란 특검법 2번, 김건희 특검법 4번, 채 해병 특검법 3번 등 세 특검법에 대해 총 9차례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정부와 국민의힘은 민주당 등 당시 야권이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고 언론 브리핑을 허용하는 조항 등 독소 조항이 적지 않다며 거부권을 행사했고 국회 재의결에서 결국 부결·폐기됐었다. 이날 통과된 특검법 3개에도 이런 내용이 그대로 포함됐지만 정권 교체로 인해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돼 이르면 내달 중 특검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 특검법 모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 후보를 1명씩 추천하면 이 대통령이 그중 한 명을 임명하도록 했다.

국민의힘에선 “특검 3개를 받다가 당이 해산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의혹,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 국민의힘을 겨냥한 내용들이 특검 수사 범위에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민생과 거리가 먼 무더기 특검법이나 정치 보복적 검사 징계법을 여당 복귀 기념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하는 게 과연 새 정부의 출범과 성공에 도움이 될 것 같으냐”고 했다.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는 이날 특검법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다. 다만 안철수·김예지·김재섭·한지아 의원 등 국민의힘 친한계와 소장파 의원 5~6명은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


‐----------

국힘에서 찔리는게 많은가 보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35814 1
4067 방송/연예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입장문 4 + swear 25/12/05 596 0
4066 정치친윤 윤한홍 "똥 묻은 개는 안돼"... 장동혁 면전서 '계엄 사과' 요구 2 + 매뉴물있뉴 25/12/05 248 0
4065 사회이런 판결이 있었나?‥AI '가짜 판례' 골치 5 + danielbard 25/12/05 394 0
4064 스포츠이종범, KT 퇴단 사과 "내가 잘못 판단…야구계 헌신하며 사죄" 4 + danielbard 25/12/05 619 0
4063 국제불붙은 워너 인수전 "넷플 최고가"…파라마운트는 '불공정' 항의(종합) 10 다군 25/12/05 597 0
4062 방송/연예"그래서, 아버지 이름을 썼다"…조진웅, 배우가 된 '소년범' 26 + the 25/12/05 1641 0
4061 사회[이슈픽] “걸어두면 돈 들어온다”…없어서 못 구하는 이 물건 4 맥주만땅 25/12/04 896 0
4060 스포츠중국 대파한 韓 남자농구→'동유럽 농구 강국' 출신 마줄스 감독 선임 4 danielbard 25/12/04 454 1
4059 경제'파산' 임박한 홈플러스…M&A 대신 MBK 책임론 확산 11 맥주만땅 25/12/04 1050 1
4058 국제스케이트장에 무릎까지 파묻힌 파바로티…“추하고 무례” 분노 5 메리메리 25/12/04 798 0
4057 정치정청래 "'MH 세대' 등 극우화 문제, 국가적 대응해야" 21 danielbard 25/12/04 977 1
4056 외신????: 가스 잠가라 (since 2027) 7 T.Robin 25/12/04 828 0
4055 정치"훈식 형 · 현지 누나" 김남국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 26 삼다수 25/12/04 880 0
4054 스포츠“며느리 처벌해달라” 류중일 감독 직접 국민청원…제자와 호텔 동행 등 부적절 관계 28 danielbard 25/12/04 991 0
4053 IT/컴퓨터엔비디아, 자율주행용 오픈 AI 모델 'Alpamayo-R1' 공개 4 맥주만땅 25/12/04 439 0
4052 정치1년전 그날로 돌아간다면 계엄 해제 표결할 것인가? 19 명동의밤 25/12/03 854 0
4051 정치尹, 12.3 1주년 메시지 "계엄은 체제 전복 맞선 것" 12 노바로마 25/12/03 618 1
4050 기타단독]한양대 재단 3000억 매물로 나왔다…대규모 PF 부실 여파[시그널] 19 하우두유두 25/12/03 1118 1
4049 스포츠허구연 총재 ‘진퇴’ 놓고 KBO 내·외부 암투 격화…정치권까지 나서‘사퇴’ 종용 15 swear 25/12/03 583 0
4048 사회'1년 전 래커칠'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23 다군 25/12/03 1143 0
4047 정치1년 전 뉴스 - 대법원, 비상계엄 관련 긴급 심야 간부회의 진행 43 꼬앵 25/12/03 961 0
4046 정치국민의힘 장동혁 “계엄은 의회 폭거 맞선 것…하나로 뭉쳐 못 싸워 책임 통감” 16 오호라 25/12/03 750 0
4045 국제재정난 빠진 유럽…군비증강 압박 땐 내부균열 우려 3 오호라 25/12/02 772 1
4044 기타치킨의 배신 막는다…10대 프랜차이즈 '무게 표시' 의무화 10 토비 25/12/02 906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