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발언의 영상은 못봐서 모르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의 보고를 받는 국무회의를 보면
독과점에 의한 단합 이야기를 하고 국제 가격과 국내 가격 비교합니다.
설탕같은 경우는 단합이 확실히 있는 것 처럼(결과가 나오진 않음) 보고를 했습니다.
추가로 관세로 보호 받아야할 기업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채적으로 수입물가에 관한 이야기인데 기사가 회의를 잘 담아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의일 수도 있겠고요
시장에서 파치(약간 흠있는 중상품)를 본적이 없습니다.
저 어릴때만해도 과일가게에 상품 중품 하품 다 있었거든요
유통마진이 너무 높다던지 하는 문제도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가격변동이 굉장히 예민해지는 문제에는 이 문제가 꽤 크다고 봅니다.
생산품중에 10프로만 파치인경우가 있고 50프로 이상이 파치인경우가 있습니다. 과일농사는 예밈해서 생산량 자체는 동일하더라도 생산 품질은 엄청 차이날수 있거든요
마트에서 파는 이쁘고 깨끗한 과일만을 먹는 문화가 만들어낸 가격변동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