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10/02 19:43:13
Name   맥주만땅
Subject   제인 폰다, 수정헌법 제 1조 위원회를 재 창설하다.
https://www.upi.com/Top_News/US/2025/10/02/Jane-Fonda-first-amendment-committee/2401759382714/


https://www.committeeforthefirstamendment.com/home

아래는 수정헌법 제1조 위원회 출범 선언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수정헌법 제1조 위원회를 재출범시킵니다.
이 위원회는 매카시 시대, 즉 연방 정부가 미국 시민들을 정치적 신념 때문에 탄압하고 박해했던 암울한 시기에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그들은 선출직 공무원, 공무원, 학자, 예술가들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괴롭힘을 당하고, 침묵을 강요당하고, 심지어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매카시 시대는 미국의 모든 정치적 입장이 합쳐져 억압 세력에 맞서 헌법의 원칙을 옹호하면서 끝났습니다.

그 세력들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우리가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뭉칠 차례입니다.

연방 정부는 정부, 언론, 사법부, 학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판자들을 침묵시키기 위한 조직적인 캠페인에 다시 한번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모든 배경과 정치적 신념을 가진 모든 미국인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진보적이든 보수적이든 말입니다. 권력자들을 비판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항의하고, 심지어 조롱할 수 있는 능력은 미국이 항상 지향해 온 모습의 근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이 두렵고 혼란스러운 순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위협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단지 한 집단을 대표할 뿐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교실, 도서관, 공장, 회사, 그리고 온갖 종류의 직장 등 모든 계층의 미국인들이 위협과 검열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는 그들과 함께합니다.

우리는 연대에 힘이 있고, 다수에 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그리고 맹렬하게 단결하여 함께 싸울 것입니다. 이는 당파적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민주주의의 초석인 수정헌법 1조를 소중히 여기는 모든 미국인과 미국을 자유의 등대로 여기는 전 세계 모든 예술가들에게 우리와 함께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활동으로 이익을 취하면서도 평범한 노동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정부의 검열에 굴복하며, 잔혹한 협박에 겁먹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당신들을 보고 있으며 역사는 당신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들이 우리로부터 듣는 마지막 소식이 아닐 것입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19 국제"이건 내란" 벌컥한 트럼프‥ 군 투입 위해 '중대 결단'? 11 The xian 25/10/07 1858 0
3614 국제드론, 수화, '미국인처럼 보이기'…트럼프의 단속을 피하려는 이민자들의 전략 2 오호라 25/10/04 1225 0
3611 국제日자민당 신임 총재에 다카이치…차기 총리 '예약' 16 dolmusa 25/10/04 1588 1
3610 국제트럼프 29일 방한할 듯…APEC 본행사 참석은 '불투명' 7 다군 25/10/04 1247 0
3605 국제‘트럼프 거짓말’ 폭로한 일본…“투자금 5500억 달러 아냐” 폭탄 주장 4 오호라 25/10/03 1441 0
3601 국제대만 “반도체 생산 절반 이전하라”는 美요구 공식 거부 8 오호라 25/10/03 1291 0
3600 국제제인 폰다, 수정헌법 제 1조 위원회를 재 창설하다. 1 맥주만땅 25/10/02 1410 1
3599 국제트럼프 "기후변화는 사기극"에 美 에너지부 '기후변화' '탈탄소' 금지어 지정 10 오호라 25/10/02 1372 0
3583 국제7년만의 美정부 셧다운 개시…트럼프, 공무원 대량해고 가능성 7 다군 25/10/01 1260 1
3581 국제트럼프·헤그세스, 전세계 美 장성 소집해 ‘좌파이념 척결’ 촉구 13 오호라 25/10/01 1499 0
3580 국제트럼프 "노벨상 못 받으면 미국에 모욕...지켜볼 것" 17 swear 25/10/01 1401 0
3579 국제국제원자력기구, "자포리자 원전 1주째 단전..핵 안전 지속불가 상황 " 경고 1 맥주만땅 25/10/01 992 0
3576 국제이시바 "역사 직시 용기 필요…한일관계 발전 추진해야" 1 고기먹고싶다 25/10/01 1244 0
3567 국제"트럭은 승용차 아니다"…美, 日대형트럭엔 관세 25% 부과 전망 1 K-이안 브레머 25/09/30 956 1
3551 국제홍해 바다위 700t 선박 이빨로 끌었다…이집트 괴력남 또 신기록 2 메리메리 25/09/28 1317 0
3547 국제日, 난카이대지진 발생확률 2개 제시…"최고는 60∼90% 이상" 5 다군 25/09/27 1426 0
3539 국제트럼프 "韓 대미투자금 3천500억 달러…그것은 선불" 18 Cascade 25/09/26 2296 0
3523 국제"당신 때문에 길 막혔어"... 트럼프 차량 행렬에 30분 걸어 간 마크롱 2 분투 25/09/24 1250 0
3521 국제“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이스라엘 제재 동반돼야” 5 택시기사8212 25/09/24 1209 0
3513 국제네타냐후 “이스라엘 고립돼, 자급자족 경제를” 발언에…경제계 거센 비난 7 오호라 25/09/22 1833 3
3500 국제美기업들, 전문직비자 변경에 경악…"외국 간 직원 즉각 복귀" 13 다군 25/09/20 2086 2
3495 국제'우익' 찰리 커크 사망 논평했다가...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해고' 7 오호라 25/09/19 1582 0
3492 국제트럼프 언론 옥죄기…비판에 거액소송 이어 방송허가 취소 위협 6 Cascade 25/09/19 1267 0
3485 국제美, 트럼프 2기 출범후 첫 금리인하…연내 두차례 추가인하 시사(종합2보) 2 다군 25/09/18 1207 0
3475 국제Body of a Black student is found hanging from a tree in Mississippi 11 K-이안 브레머 25/09/17 139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