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10/17 00:08:19
Name   오호라
Subject   美펜타곤 기자단, 보도통제에 출입증 반납하고 짐 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7644?sid=104

AP통신 등에 따르면 15일 미 워싱턴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40여 명의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출입증을 반납한 뒤 소지품을 챙겨 떠났다. 2007년부터 국방부를 출입한 시사지 디애틀랜틱의 낸시 유세프 기자는 “자유 언론을 지지하는 이들에겐 슬픈 날”이라며 “하지만 단결해 미 수정헌법 1조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헌신한 기자단의 일원이 되는 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사전에 승인 받지 않은 내용을 보도할 경우 출입 권한을 박탈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서약서에 14일 오후 5시까지 서명할 것을 출입기자들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내 출입증을 반납하고 청사를 떠날 것을 통보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상식적 조치”라며 “우리는 국가안보가 존중받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 주요 언론들은 보도 내용을 통제하려는 위헌적 정책이라며 서명을 거부했다. 비교적 친트럼프 매체로 분류되는 보수성향의 폭스뉴스를 비롯해 뉴스맥스, 워싱턴타임스, 데일리콜러, 워싱턴이그재미너 등도 동참했다. 마감 시한인 14일 폭스뉴스와 NBC, ABC, CBS, CNN방송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 정책은 전례가 없으며 핵심적인 언론 보호를 위협한다”며 “언론인들이 국가와 세계에 중요한 국가안보 문제를 알리는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

시진핑, 푸틴 : 미국 대통령이 드디어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35802 1
4066 정치친윤 윤한홍 "똥 묻은 개는 안돼"... 장동혁 면전서 '계엄 사과' 요구 매뉴물있뉴 25/12/05 21 0
4065 사회이런 판결이 있었나?‥AI '가짜 판례' 골치 3 + danielbard 25/12/05 117 0
4064 스포츠이종범, KT 퇴단 사과 "내가 잘못 판단…야구계 헌신하며 사죄" 3 + danielbard 25/12/05 430 0
4063 국제불붙은 워너 인수전 "넷플 최고가"…파라마운트는 '불공정' 항의(종합) 10 + 다군 25/12/05 513 0
4062 방송/연예"그래서, 아버지 이름을 썼다"…조진웅, 배우가 된 '소년범' 24 + the 25/12/05 1440 0
4061 사회[이슈픽] “걸어두면 돈 들어온다”…없어서 못 구하는 이 물건 4 + 맥주만땅 25/12/04 865 0
4060 스포츠중국 대파한 韓 남자농구→'동유럽 농구 강국' 출신 마줄스 감독 선임 4 + danielbard 25/12/04 437 1
4059 경제'파산' 임박한 홈플러스…M&A 대신 MBK 책임론 확산 11 + 맥주만땅 25/12/04 1021 1
4058 국제스케이트장에 무릎까지 파묻힌 파바로티…“추하고 무례” 분노 5 메리메리 25/12/04 766 0
4057 정치정청래 "'MH 세대' 등 극우화 문제, 국가적 대응해야" 21 + danielbard 25/12/04 933 1
4056 외신????: 가스 잠가라 (since 2027) 7 T.Robin 25/12/04 800 0
4055 정치"훈식 형 · 현지 누나" 김남국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 26 + 삼다수 25/12/04 837 0
4054 스포츠“며느리 처벌해달라” 류중일 감독 직접 국민청원…제자와 호텔 동행 등 부적절 관계 28 danielbard 25/12/04 960 0
4053 IT/컴퓨터엔비디아, 자율주행용 오픈 AI 모델 'Alpamayo-R1' 공개 4 맥주만땅 25/12/04 422 0
4052 정치1년전 그날로 돌아간다면 계엄 해제 표결할 것인가? 19 명동의밤 25/12/03 832 0
4051 정치尹, 12.3 1주년 메시지 "계엄은 체제 전복 맞선 것" 12 노바로마 25/12/03 596 1
4050 기타단독]한양대 재단 3000억 매물로 나왔다…대규모 PF 부실 여파[시그널] 19 하우두유두 25/12/03 1090 1
4049 스포츠허구연 총재 ‘진퇴’ 놓고 KBO 내·외부 암투 격화…정치권까지 나서‘사퇴’ 종용 15 swear 25/12/03 569 0
4048 사회'1년 전 래커칠'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23 다군 25/12/03 1122 0
4047 정치1년 전 뉴스 - 대법원, 비상계엄 관련 긴급 심야 간부회의 진행 43 꼬앵 25/12/03 937 0
4046 정치국민의힘 장동혁 “계엄은 의회 폭거 맞선 것…하나로 뭉쳐 못 싸워 책임 통감” 16 오호라 25/12/03 739 0
4045 국제재정난 빠진 유럽…군비증강 압박 땐 내부균열 우려 3 오호라 25/12/02 759 1
4044 기타치킨의 배신 막는다…10대 프랜차이즈 '무게 표시' 의무화 10 토비 25/12/02 896 1
4043 사회통관부호발급 시스템도 '쿠팡 후폭풍'…접속 지연 15 다군 25/12/02 87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