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11/19 17:21:25 |
| Name | the |
| Subject | 미소 짓는 한화, 웃지 못한 롯데…2차 드래프트 엇갈린 명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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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t3Ub6lDgYq 반면 롯데는 '울상'이다. 롯데 역시 한화처럼 '전력 외 베테랑'을 다른 팀에서 지명해 주기를 내심 바랐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키움이 4라운드에서 투수 박진형을 지명한 것이 유일했다. 이번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롯데가 내야수 노진혁과 투수 한현희를 보호 명단에서 제외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선수 모두 올해 정규시즌에서 사실상 제 역할을 못 해줬다. 올해 노진혁의 연봉은 7억 원, 한현희는 10억 원에 달했다. 이 둘이 빠져나갔다면 롯데 입장에선 숨통이 크게 트일 수 있었지만, 반대로 이들을 데려가려는 구단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전력 외 베테랑'을 안고 가게 된 롯데는 올해 FA 영입전에서 운신의 폭이 더욱 좁아졌다. 모기업의 투자 의지가 크게 약화된 상황에서 샐러리캡의 여유도 없기 때문이다. 어처구니가 없는 기사가 아닐 수 없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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