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9230?sid=100
한 총리는 30일 공개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보다 부인이 먼저라는 비판을 듣는다’는 질문에 “정부의 일은 법과 절차에 따라 이뤄진다”며 “대통령이 기자회견하실 때도 사과하셨다. 그 정도면 국민께서 이해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닌지”라고 답했다.
한 총리가 언급한 사과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뜻한다.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을 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비호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한 총리는 “대통령이 사과했다”는 이유를 들어 반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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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부터가 욕이 나오는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