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폐점도 하던데 이게 소비양극화가 심해지나보네요

딴 세상입니다 허허

백화점 자체가

'상위 20개 백화점 => 대부분 다 매출 우상향중

그 이하 백화점 => 대부분 다 매출 우하향중

인 상태........... 라서 양극화의 대표를 보여주고 있는 상태..

마트와 아웃렛에서 백화점의 주 판매대상인 의류를 판매함

그런데, 그 숫자가 점점 늘고 있고 아웃렛의 경우 취급품목도 차이가 거의 없음.

그러다 보니 사치재를 취급하지 않는 소규모 백화점은 차별점을 가지기 어려움.

여기에 지금 폐점하는 백화점들은 지방의 구도심에 존재해서 인구유입이 어렵워서 활성화가 쉽지 않음

정도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보다 돈 많읍니다. 라고 말했는데, 그 생각보다도 더 돈 많아요.

신세계 강남이나 롯데 잠실이나 판교 현백이나 에르메스 샤넬같은 최고 인기 명품들 빼고(여기도 예전같진 않고)
어지간한 명품샵들 다 한가하더군요. 특히 실생활으로 입을만한 좋은 브랜드들 더 한가(생로랑, 산드로, 타임같은 브랜드들)
진짜 식품관 + 화장품이 다 매출 견인하고 거기에 중가 브랜드들로 매출 채우는 느낌

그래서 사실 돈 많기보다는 이제는 되는 곳만 몰린다. 차라리 애매하면 온라인으로 사고 오프라인 쇼핑은 그냥 가게 많고 볼거 많고 먹을거 많은 곳에 더더더 몰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