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1/02 22:45:43 |
Name | Leeka |
Subject | 갤럭시S25, 마이크론 '1차 벤더' 선정…삼성 DS '주춤' |
마이크론이 1차 공급사가 된 것은 모바일 D램의 성능, 가격적인 면에서 모두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의 제품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에서도 갤럭시 S25에 최고 성능의 부품을 사용해야하는 만큼 성능이 떨어지는 DS 사업부의 D램을 대거 채용하기엔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DS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500에 이어 D램까지 경쟁사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삼성전자 DS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내부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마이크론이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제품 1차 공급사가 됐다"며 "노태문 MX 사업부장이 최종적으로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선택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아무래도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제품을 대거 쓰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기존에 일부 공급 받던 마이크론을 선택해 물량을 늘리는 것으로 보인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34327 --- 명기가 되려면 삼성자신을 버려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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