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00526133400009?input=tw
연구팀은 이를 통해 칙술루브 충돌구가 소행성이 유카탄반도 북동쪽에서 날아와 지표면과 45~60도 각도로 충돌해서 형성됐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는 소행성 충돌 순간부터 칙술루브 충돌구 형성 결과까지 전체를 시뮬레이션한 첫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이 각도로 충돌하면 튕겨 나가는 물질들이 거의 대칭형으로 퍼져나간다면서 다른 각도로 충돌한 어떤 경우보다 많은 양의 기후변화 가스를 배출]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콜린스 교수는 “공룡 입장에서 보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정확하게 발생했다”며 “가장 치명적인 각도로 일어난 이 소행성 충돌로 어마어마한 양의 기후변화 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됐고 공룡 멸종으로 이어진 연쇄 반응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원문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0-15269-x
요약 : 공룡쨩.. 스쳐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