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2/06/05 17:07:30
Name   [익명]
Subject   썸 타고 있는데, 좋은데.......




어찌어찌 하다가 썸 타게 됐습니다.(사실 사귀자, 오늘부터 1일 뭐 이런거만 안했다고 보면 됨)

친해져서 막 서로에 대한 이야기 하다가 보니 상대가 미혼모라는걸 알게 됐어요



저는 막 결혼, 출산에 큰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서, 사실 연애만 한다면 ok 인 마인드이긴 한데

제 3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연애관까지 다 오픈하고 합의(?) 같은걸 해서 더 만나든 그만 만나든 하는게 맞는 걸까요?

아님 오픈하면 뭐 상대 배려해주는 거긴 한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그냥 일단 현재 감정에 충실하는게 맞는 걸까요??




0


서당개
선생님만 괜찮으면 오케인데...
전 주말에 애 보러 간다고 하는거 감당이 안되서 아 이거 쉽지 않구나 하고 포기했었음.
3
사귀고 있을땐 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엔 어디서 문제가 터지냐면 '동거' , '결혼' 했을때 터집니다.
둘 사이에 '아이'가 들어오게 되면서 내 삶의 일부가 됩니다. 갑자기요;;
아울러 아래와같은 것들을 감당 해 내야합니다.

1) 내가 아이를 감당할 수 있나 없나 문제 (내 핏줄이 아니라 정주는게 쉽지 않음)
2) 주변 사람들의 눈초리 (애딸린 여자랑 결혼을...?? 헐;;;)
3)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불효'를 행하게 됩니다.
특히 초혼의 경우 열에 아홉은 커다란 실망을 하고 부모자식간... 더 보기
사귀고 있을땐 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엔 어디서 문제가 터지냐면 '동거' , '결혼' 했을때 터집니다.
둘 사이에 '아이'가 들어오게 되면서 내 삶의 일부가 됩니다. 갑자기요;;
아울러 아래와같은 것들을 감당 해 내야합니다.

1) 내가 아이를 감당할 수 있나 없나 문제 (내 핏줄이 아니라 정주는게 쉽지 않음)
2) 주변 사람들의 눈초리 (애딸린 여자랑 결혼을...?? 헐;;;)
3)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불효'를 행하게 됩니다.
특히 초혼의 경우 열에 아홉은 커다란 실망을 하고 부모자식간 연을 끊으려 하실 것입니다.
(둘다 한번 다녀온 경험있으면 Pass 입니다)

본인은 결혼, 출산에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여성분은 다를겁니다.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해본다음에 여자분이 ok 할때 만남을 더 이어가야 서로에게 좋을듯 싶읍니다.
서로의 본심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연인처럼 만나기만 한다..??
종국엔 상처만이 남을 확률이 큽니다.
8
주변 시선이 좋을것 같진 않ㄴ네요 ...
절름발이이리
저라면 신경 안씁니다.
저도 큰 신경은 안쓰지만,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얘기할 것 같네요. 뭐 자연스레 말이죠.
미혼모라고 밝힌 부분에 대한 답을 하는 게 사귀기 전 마지막 미션이라 느끼셨군요.
그렇죠 그런 공이 넘어오면 고민이 될 수 밖에...
하지만 너무 이성적으로 판단하려하지 마세요. 지나고 나서 보면 별로 이성적이지도 않아요.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고 나면, 어 그래 난 이성적으로 훌륭한 판단을 했으니 후회가 생기지 않아! 같을까요. 아니겠죠

사실 생각은 그 분이 더 복잡하실 거예요. 자신이 미혼모라는 점을 밝힌 시점부터 오만 신경을 글쓴분에게 집중하고,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뮬레이션해가며 감정을 컨트롤하고 계시지 않... 더 보기
미혼모라고 밝힌 부분에 대한 답을 하는 게 사귀기 전 마지막 미션이라 느끼셨군요.
그렇죠 그런 공이 넘어오면 고민이 될 수 밖에...
하지만 너무 이성적으로 판단하려하지 마세요. 지나고 나서 보면 별로 이성적이지도 않아요.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고 나면, 어 그래 난 이성적으로 훌륭한 판단을 했으니 후회가 생기지 않아! 같을까요. 아니겠죠

사실 생각은 그 분이 더 복잡하실 거예요. 자신이 미혼모라는 점을 밝힌 시점부터 오만 신경을 글쓴분에게 집중하고,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뮬레이션해가며 감정을 컨트롤하고 계시지 않을런지용.

다른 분 말씀처럼 자연스럽게 결혼은 생각이 없다는 의견을 내비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중대사안발표, 전제조건제출 같은 느낌이면 듣는 쪽은 무슨 말인지는 잘 알겠는데 상처가 되겠죠.

그럼... 얼마나 자연스럽게? 그 분이 자신의 상황을 말씀하시던 그만큼 자연스럽게요... 그 분도 그 말을 제 때 잘 꺼내기 위해 많은 걱정과 다짐이 필요했을테니까 그만큼 배려하시면 되는 거겠죠.
3
네온사인
지극히 개인적으로 저라면 오픈하는데 이기적으로 오픈 정도를 나눠서 할 것 같네요. 상대의 상황을 들었지만 나의 상황도 조금씩 조금씩 알리면서 여지도 남기기 위해서요.
옆쪽승리
아이가 있다면 연애만 한다면 ok인 상황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글쓴님이야 쿨하게 생각할 수 있어도 상대방은 아이가 있는 이상 연애만 한다는 전제로 만나진 않을거구요. 개인적으로 애정이 깊어져 연애 이후에도 가능하면 만나셔도 괜찮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상황과 한계를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
헤트필드
미혼모인 상황을 솔직하게 얘기를 해 준 상대에게
결혼 생각이 없다는 자신의 생각과 상황을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게
연애로 넘어가기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기도 하구요.
19
[글쓴이]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whenyouinRome...
연애만 ok로 끝날 상황은 절대 아니네요.
오쇼 라즈니쉬
동거 먼저 해보셔야 사이즈가 나올 것 같읍니다.
[글쓴이]
선생님...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ㄷㄷ
오쇼 라즈니쉬
말씀 그대로 같이 살아봐야 상대방의 처지를 더 이해하고 나와 연애만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육아라는 게 말로 설명이 안 되거든요.
soulless
사귀는것과 결혼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동거라는 단어에 솔깃 하신다면 결혼을 전제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모든 유부남들이 후회하는 단 한가지를 잊지 말아주세요
danielbard
돌싱녀 만나다가 결혼한 선배는 동거 거의 5년간 하다가 결혼했습니다.

본인집안과는 거의 끝장냈고, 처가&와이프랑만 잘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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