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7/04 11:06:30 |
Name | [익명] |
Subject | 거의 첫 연애에서 예전 경험을 밝히는게 괜찮을까요? |
거의 첫 연애인 이유는 예전 만난 분이 손만 잡고 끝났는데, 이분은 그 이상이라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 경험이라면 당연히 없으니 거의 모쏠인거 고백하는건데 제 나이가 그럴 나이는 아닙니다 ㅜ 반대로 이분은 예전 소개팅 얘기 종종하시는거나 행동을 봤을때 적어도 저보단 연애를 잘하세요. 제가 너무 느닷없이 가려하면 잘 커트해주시더라구요. 아직 모르는 상태에선 긍정적으로 느끼시는거 같은데, 가령 순수해보이거나 열정적인 모습이 좋다고 합니다. 자살골 같은데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고 언젠가 술취해서 얘기할거 같기도 하고, 정말 안좋은 요소라면 한 1년은 더 숨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예전 소개팅 하던 분이 이삼일 만에 자기 10년 연애사를 너무 솔직히 얘기해주셔서(얼마나 만나고 왜 헤어졌는지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서술로 아직 분노가 느껴지시던 ㄷㄷ) 살짝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지금 처음이란것도 이분한테 긍정적이진 않겠죠? 반대로 생각해서 저도 이분이 1년 이상 연애경험이 없다하면, 외모는 원인이 아니니 다른데 무언가 있으시겠구나 (도저히 상상이 안가지만) 미스테리할거 같거든요. 살짝 좋으면서도 그럼 내가 많이 잘해야 그기록을 깨겠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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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도 하셨고, 상대방은 예전 소개팅 이야기 부담없이 하신다는 것도 있고, 스스로 이야기 하고 싶으시다면 일부러 숨길 필요도 없을 거 같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인격 분리하고 만나는 사람 따라서 가면 쓰고 대하는게 어려움 없이 되는 사람이면 그렇게 하지만 그게 불편한 사람이면 그냥 다 터놓고 생긴대로 사는거죠.
다른 분들께서는 굳이 이야기 할 필요 없는거 왜 밝히느냐는 의견이 많은데, 스스로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질문 하신 분과 상대방 분 환경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결혼까지 고려하는 관계라면 오히려 이야기 하는 게 건전할 거 같다고 봅니다.
전 배우자가 저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는 건 싫거든요.
온라인 오프라인 인격 분리하고 만나는 사람 따라서 가면 쓰고 대하는게 어려움 없이 되는 사람이면 그렇게 하지만 그게 불편한 사람이면 그냥 다 터놓고 생긴대로 사는거죠.
다른 분들께서는 굳이 이야기 할 필요 없는거 왜 밝히느냐는 의견이 많은데, 스스로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질문 하신 분과 상대방 분 환경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결혼까지 고려하는 관계라면 오히려 이야기 하는 게 건전할 거 같다고 봅니다.
전 배우자가 저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는 건 싫거든요.
음 저는 얘기 할거 같아요. 다만 어느날 얘기 주제가 내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미숙하지만 이해해 달라. 인 것은 좀 별로인거 같구요. 어떤 이벤트가 있거나, 좋은 일을 축하하거나 등등 다른 이유가 있는 날일 때 선물에 카드를 쓰거나, 손편지를 하면서 거기에 내용을 녹일거 같아요. 행복한 시간을 축하하고, 당신이 소중하고 좋다는 것도 얘기하고, 내가 연애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지만 당신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고 좋아하겠다고. 생각해보면 연애에 능숙한 사람의 표현만큼이나, 서툴어도 수줍고 솔직한 표현도 받는 사람입장에선 행복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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