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11/17 01:15:18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사랑받아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좋은 남자를 못만나는데요 |
뭐 대단한 주제도 아닌 것 같아서 익명 걸었습니다. 크면서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사람들이 배려를 해줘도 (1) 배려인지 모르거나 -예로 들어 택시번호 찍어서 보내줬는데, (안전하게 가란 뜻으로 그때 여자 택시 태워보내면 번호 보내주는 게 인기 에티켓이던 때가 있었어요) "이게 뭐예요?" 라고 대답한 적 있음- (2) 오히려 의심되거나 -난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닌데 뭐지?- (3) 안정적인 사람이 심심해 보이거나 (4) 깊고 진지한 대화를 선호하거나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스스로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있는지 자신도 없고요. 또 저 자신이 치열하게 살다 보니 비슷하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이끌린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위에서 인기가 꽤 있었음에도, 불안정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사람은 끼리끼리라고, 젊은 날 아쉬움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털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배운 것도 많고요. 제가 애정표현이 많이 고프고 진지하고 어두운 이야기를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보니, 비슷하게 가정환경 안 좋고 지나친 집착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경향이 많았고요. 커리어적으로 지나칠 정도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앉은 자리에서 매일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고 공부하다 관련 질환에 걸린다든가) 사람을 만나서 더 압박적으로 시야가 좁아졌던 것 같고. 사교적인 유형의 사람보다는 변두리 유형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던 것 같아요. 혹은 주위에서 아예 때묻지 않아서 걱정된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순박한 사람들(손해보고 사는 사람들) 앞에선 제가 스스로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느낌 때문에 편해져서 만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쓰기만 해도 벌써 누군가 제 등짝을 퍽! 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만 ... 저 자신이 모자란데, 좋은 사람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고 ... 또 살면서 계속해서 반복해서 보게 되던 주류 집단 내의 여러 일들에 피로감이 있어서 주류가 무서웠던 것도 같아요. 뻔한 소리지만 주류는 주류대로 변두리는 변두리대로 피곤할 따름이란 생각에 조금씩 이제 나아지더라고요... 그냥 사람은 죄 짓고 살고, 자신의 단점을 안고 지고 산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제가 상황이 좋아지는 것도 있고, 이제 대체 왜 그렇게 어둡고 치열하게 살았지? 싶고 좋은 반려자와 의리 있는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거나, 어느 집단에 가면 여러 명이 대시하거나, 남자들에게 이렇게 좋을 여자 없지, 소리도 종종 들을 정도로 인기는 있..는 편입니다. 쓰다보니 이상하다 싶지만;; (물론 저도 단점 많습니다. 여기 서술하기 민망해서 그렇지. 그래도 인기는 없진 않고 가진 것에 비해 자신없다는 말을 듣는 편이라고 적는 게 조언주실 때 좋을 거 같아서.) 그래서 더더욱 결혼적령기에 놓치지 않고, 서로 마음을 다할 현명하고 의리 있고 적당히 속세적으로 행동할 사람을 잘 찾고 싶어요. 그래서 어떤 조건이나 어떤 방법(소개팅, 결정사 등)을 주로 보면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물론 제 이상형이나 스타일이 중요한 거겠지만, 개인적으로 정이 많고 배려심이 많은 편이라 누구든 잘 사랑하고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 애인이 되면 곧바로 사랑스러워보여서 우쭈쭈하고 매우 잘해주는 편입니다. 그 모습 보고 주위 남자들도 계속 자기 친구들 소개해주려 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이런 사람이 더 호구..가 될 가능성이 높단 생각에 걱정이 듭니다. 마음이 여린 편 같으니, 순수한 학자 같은 사람을 만나보라는 어르신 조언도 있었고, 무조건 결혼 후보가 생기면 (제 눈을 못 믿는 만큼) 수많은 어르신들에게 보여주고 좋은 환경에서 자란 친구에게 보여주고 결정할 생각이긴 한데 ... 너무 제 인생에 진지해서 글이 길었는데, 또 어떤 유의점이 있을까요? (이런이런 행동을 보면 의리를 지킬지 알 수 있다, 심심한 남자를 일부러 만나라 등 온갖 다양한 편한 이야기 환영드립니다 사적인 이야기더라도) .. 물론 제일 좋은 건 사랑꾼이겠지만!! 그들은 품절됐겠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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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넷에서 아싸 성향이 강하고 친분이 있는분이 없다보니(크흑..)당연하게도 누군지 전혀 짐작이 안갑니다. 각설하고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주위에서 이런사람 만나야되 저런사람 만나야되 등등은... 글쎄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 기준에서 '좋은 사람'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은 있겠죠. 다만 그게 연애를 위한 좋은 사람이냐.. 그건 너무 주관적인 기준이 아닐지요..
연애 단계에선 '나는 어떤 사람과 연애를 할때 가장 행복한가' 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되겠고, 결혼은 '나는 어떤사람과 인생을 함께 보낼만한가' 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될겁니다. 가족 지인 친구에게 소개를 시켜줄때 자랑스럽게 소개가 가능해야 한다는 기본중의 기본이구요.
연애 단계에선 '나는 어떤 사람과 연애를 할때 가장 행복한가' 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되겠고, 결혼은 '나는 어떤사람과 인생을 함께 보낼만한가' 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될겁니다. 가족 지인 친구에게 소개를 시켜줄때 자랑스럽게 소개가 가능해야 한다는 기본중의 기본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저를 안정시켜주고, 도닥여주고, 제가 정많은 사람인 만큼 상대도 정많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대화도 잘 통하고요. 그런데 이거를 제가 알아봐야 할 텐데, 제가 어떤 사람이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인지 구분하는 센서가 없단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잘해줘도 감동하는 식인 거죠. (예로 들어 누군가 썸탈 때 매일 전화를 해서 약간 귀찮으면서도 좋았는데, 그 사람의 친구 말로는 사실 그 사람이 징징이 심하단 거예요. 전 전혀 그 사람이 징징이 심한지 몰랐거든요. 그러고보니 자기 얘길 많이 했지, 싶더라고요.) 약간... 더 보기
개인적으로는 저를 안정시켜주고, 도닥여주고, 제가 정많은 사람인 만큼 상대도 정많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대화도 잘 통하고요. 그런데 이거를 제가 알아봐야 할 텐데, 제가 어떤 사람이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인지 구분하는 센서가 없단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잘해줘도 감동하는 식인 거죠. (예로 들어 누군가 썸탈 때 매일 전화를 해서 약간 귀찮으면서도 좋았는데, 그 사람의 친구 말로는 사실 그 사람이 징징이 심하단 거예요. 전 전혀 그 사람이 징징이 심한지 몰랐거든요. 그러고보니 자기 얘길 많이 했지, 싶더라고요.) 약간 그냥 제가 좀만 좋아도 와!! 좋다!! 이래버리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결혼하면 특히 더 서로 인내심이 닳으며 본성이 드러나게 될 텐데.. 똑똑해서 좋아서 만났던 사람은 공부집착광증이 있었고, 사회적인 행위에 열정적이길래 만난 사람은 사실 구원자 컴플렉스가 있었던 식으로 사람의 이면을 많이 보게 되다보니까 이제 그냥 저 자체가 사람 보는 감각이 없나 싶기도 해요.. 그냥 차라리 남들이 골라주는 결혼을 해야하나 싶은??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ㅠㅠ 사실 어릴 때는 지적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인지를 많이 기준으로 뒀었는데, 그러다보니 빠르게 연애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사람은 보통... 밸런스 있진 않더라고요. 어쩌면 이제 저 자체가 사람 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오래 사람을 지켜봐야겠군요. 주위 평판도 참고해볼 만하겠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더 안정적인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상대방의 표현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구분 못하면 참 어려운거 같긴 합니다 ㅎㅎ. 머리로는 아 그런게 있구나 싶다가도 막상 누가 나한테 그랬다고 하면 그게 그런거야? 싶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막상 직진하는 사람을 만나면 뭔가 부담스러워서 거리를 두고 싶어지고요. 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면 어쩔까 불안한 것도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매력있고 인기있을만한 분들은 더 그런 경험이 많으시겠죠?
그래도 취미나 친구 모임, 자기개발 모임 등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보시는 분들이 또 좋은 분들을 잘 만나시는거 같아요. 저는 그렇지 못... 더 보기
그렇다고 막상 직진하는 사람을 만나면 뭔가 부담스러워서 거리를 두고 싶어지고요. 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면 어쩔까 불안한 것도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매력있고 인기있을만한 분들은 더 그런 경험이 많으시겠죠?
그래도 취미나 친구 모임, 자기개발 모임 등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보시는 분들이 또 좋은 분들을 잘 만나시는거 같아요. 저는 그렇지 못... 더 보기
상대방의 표현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구분 못하면 참 어려운거 같긴 합니다 ㅎㅎ. 머리로는 아 그런게 있구나 싶다가도 막상 누가 나한테 그랬다고 하면 그게 그런거야? 싶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막상 직진하는 사람을 만나면 뭔가 부담스러워서 거리를 두고 싶어지고요. 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면 어쩔까 불안한 것도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매력있고 인기있을만한 분들은 더 그런 경험이 많으시겠죠?
그래도 취미나 친구 모임, 자기개발 모임 등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보시는 분들이 또 좋은 분들을 잘 만나시는거 같아요. 저는 그렇지 못해도,, 주변에는 많이들 그렇게 만나고 또 결혼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느긋하게 구분없이 여러 사람을 만나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고 마음에 드시는 분이 있다면 표현을 조금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요. 매력 있는 분이 따로 식사나 차 한잔 하자는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들을 남자 분은 많지 않으리라 싶거든요.
그렇다고 막상 직진하는 사람을 만나면 뭔가 부담스러워서 거리를 두고 싶어지고요. 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면 어쩔까 불안한 것도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매력있고 인기있을만한 분들은 더 그런 경험이 많으시겠죠?
그래도 취미나 친구 모임, 자기개발 모임 등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보시는 분들이 또 좋은 분들을 잘 만나시는거 같아요. 저는 그렇지 못해도,, 주변에는 많이들 그렇게 만나고 또 결혼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느긋하게 구분없이 여러 사람을 만나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고 마음에 드시는 분이 있다면 표현을 조금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요. 매력 있는 분이 따로 식사나 차 한잔 하자는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들을 남자 분은 많지 않으리라 싶거든요.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나가는 모임이 좋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맞아요. 정작 대시를 받으면 어버버.. 하는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놓치고 나서 후회해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안목이 있었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면서 제가 이런저런 방황도 하고 약점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거절하거나 차갑게 손절하기도 해서... 홍차넷에서는 다들 '이런저런 고생도 인생에 있을 수 있지' 이런 느낌인데 밖에서 또래들 앞에서는 상처가 있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란 느낌이 너무 큽니다. 이런저런 경험 때문에 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 더 보기
맞아요. 정작 대시를 받으면 어버버.. 하는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놓치고 나서 후회해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안목이 있었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면서 제가 이런저런 방황도 하고 약점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거절하거나 차갑게 손절하기도 해서... 홍차넷에서는 다들 '이런저런 고생도 인생에 있을 수 있지' 이런 느낌인데 밖에서 또래들 앞에서는 상처가 있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란 느낌이 너무 큽니다. 이런저런 경험 때문에 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 더 보기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나가는 모임이 좋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맞아요. 정작 대시를 받으면 어버버.. 하는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놓치고 나서 후회해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안목이 있었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면서 제가 이런저런 방황도 하고 약점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거절하거나 차갑게 손절하기도 해서... 홍차넷에서는 다들 '이런저런 고생도 인생에 있을 수 있지' 이런 느낌인데 밖에서 또래들 앞에서는 상처가 있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란 느낌이 너무 큽니다. 이런저런 경험 때문에 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저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더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제가 말씀 주신 만큼 매력 있는 건 아니지만, 주위 친구 중 정말 예쁘고 성격 좋고 다 좋은데 오히려 거칠거나 극단의 사람을 잘 만나는 아나운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생각이 문득 나네요.... 이게 오히려 착한 여자 입장에서는 욕망을 가지고 이끌어가주는 남자가 케미가 있을 때도 있는 거 같긴 해요. 하지만 그런 흔한 불행은 피하고 싶다는 ㅜㅜ...
맞아요. 정작 대시를 받으면 어버버.. 하는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놓치고 나서 후회해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안목이 있었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면서 제가 이런저런 방황도 하고 약점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거절하거나 차갑게 손절하기도 해서... 홍차넷에서는 다들 '이런저런 고생도 인생에 있을 수 있지' 이런 느낌인데 밖에서 또래들 앞에서는 상처가 있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란 느낌이 너무 큽니다. 이런저런 경험 때문에 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저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더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제가 말씀 주신 만큼 매력 있는 건 아니지만, 주위 친구 중 정말 예쁘고 성격 좋고 다 좋은데 오히려 거칠거나 극단의 사람을 잘 만나는 아나운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생각이 문득 나네요.... 이게 오히려 착한 여자 입장에서는 욕망을 가지고 이끌어가주는 남자가 케미가 있을 때도 있는 거 같긴 해요. 하지만 그런 흔한 불행은 피하고 싶다는 ㅜㅜ...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좋으신 분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불안정한 여러 환경 속에서도 성취욕구가 큰 일들을 해내셨을테니까요.
저도 언제나 혼자 뭐든 해결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그런 제 태도가 다른 사람을 좀 더 깊이 있게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게 한거 같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상대방 반응을 잘 못 읽어내기도 하고 오인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요.
글쓴분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좀 반응이 이상한가 싶다가도 지나보면 별개 아닌 일로 받아들일 수 있진 않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 더 보기
저도 언제나 혼자 뭐든 해결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그런 제 태도가 다른 사람을 좀 더 깊이 있게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게 한거 같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상대방 반응을 잘 못 읽어내기도 하고 오인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요.
글쓴분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좀 반응이 이상한가 싶다가도 지나보면 별개 아닌 일로 받아들일 수 있진 않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 더 보기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좋으신 분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불안정한 여러 환경 속에서도 성취욕구가 큰 일들을 해내셨을테니까요.
저도 언제나 혼자 뭐든 해결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그런 제 태도가 다른 사람을 좀 더 깊이 있게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게 한거 같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상대방 반응을 잘 못 읽어내기도 하고 오인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요.
글쓴분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좀 반응이 이상한가 싶다가도 지나보면 별개 아닌 일로 받아들일 수 있진 않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상대 반응을 잘 못 읽기 때문에 오인하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기 모습을 좀 더 편히 드러낼 수 있는 곳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길 기원드려봅니다.
늦은 밤인데 편히 침소에 드시길.
저도 언제나 혼자 뭐든 해결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그런 제 태도가 다른 사람을 좀 더 깊이 있게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게 한거 같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상대방 반응을 잘 못 읽어내기도 하고 오인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요.
글쓴분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좀 반응이 이상한가 싶다가도 지나보면 별개 아닌 일로 받아들일 수 있진 않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상대 반응을 잘 못 읽기 때문에 오인하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기 모습을 좀 더 편히 드러낼 수 있는 곳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길 기원드려봅니다.
늦은 밤인데 편히 침소에 드시길.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만 기대려고 하면 손절, 또 매사 이어지는 비교경쟁이 저희 세대 문화 중 하나라 생각해왔고 저도 거기서 자유롭진 못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만스님 말씀대로 너무 스스로 해결하려고 문을 걸어잠그다보니 소통 능력이 점점 낮아진 것 같습니다. 상대를 오해한 적도 많고요. 그러게요. 약점 잡으려 하거나 비열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지키면서, 어느정도는 저를 오픈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미숙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인들에게 지나치게 마음을 주고, 너무 진지하고 조급한 관계들을 맺어오면서 애인한테만 의지해온 걸지도 모르지요. 조금씩 제 편을 만들어가고 있어서 용기내 세상에 나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 편히 잘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미래를 꿈꿔봅니다. 나가다 만 동호회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 편히 잘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미래를 꿈꿔봅니다. 나가다 만 동호회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ㅎㅎ
이미 경험과 고민을 통해서 나와 내 바램에 대해 많은 걸 파악하신 듯하고, 주변 분들도 많이 도와준다 하시니... 자연스러운 만남들만 이어가도 문제 없을텐데요. 갑자기 조급해지신 이유가 있나요? 연말이라 곧 한 살 더 먹게된다는 거 정도말고는 서두르실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적어주신 글로만 보는 것이지만, 글쓴분은 내면의 시간을 쪼개서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 같네요. 그래서 실제 흐르는 시간보다 내면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덕분에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온 문제에 대해서는 빠르게 외면에 적용하고 ... 더 보기
적어주신 글로만 보는 것이지만, 글쓴분은 내면의 시간을 쪼개서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 같네요. 그래서 실제 흐르는 시간보다 내면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덕분에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온 문제에 대해서는 빠르게 외면에 적용하고 ... 더 보기
이미 경험과 고민을 통해서 나와 내 바램에 대해 많은 걸 파악하신 듯하고, 주변 분들도 많이 도와준다 하시니... 자연스러운 만남들만 이어가도 문제 없을텐데요. 갑자기 조급해지신 이유가 있나요? 연말이라 곧 한 살 더 먹게된다는 거 정도말고는 서두르실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적어주신 글로만 보는 것이지만, 글쓴분은 내면의 시간을 쪼개서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 같네요. 그래서 실제 흐르는 시간보다 내면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덕분에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온 문제에 대해서는 빠르게 외면에 적용하고 싶으실테죠. 그래서 늦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시는 걸까요? 또 지난 일에 대해 지나치게 분석적인 면과 정체되어 있는 자신을 견디지 못하는 면이 겹쳐서
단호하고 빠른 해법을 추진하는 모습도 보여요(고민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든 여유를 가지지 못할 이유가 없을 듯한데, 글에 적지 않으신 내용이 있을까요? 그간은 나를 케어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지금은 나아졌는데 정신차려보니 시간이 없다 느낀다든지...
그리고 이왕 댓글을 적는 김에 적어주신 내용을 읽고 조금 넘겨짚어보자면, 글쓴분은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눈이 높아요. 아마 어느 정도 레벨이 되지 않는 사람은 고려대상에 들어가지도 못할 거고, 그 중에서도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만 매력을 느낄테죠. 그런데 세상 살다보면 어마어마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서도... 모든 면이 완벽한 사람은 드물고 이리저리 따져보면 모든 부분의 평균은 엇비슷합니다. 또 환경이나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 잘 갖춰진 모습인 사람도 있고, 결핍을 기반으로 갈고 닦은 사람도 있고, 만족성향이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는 경험도 다양하고... 그러니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에 조건이나 심각한 의미, 그리고 시간제약을 두지 마시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보시는 게 어떨지요.
그리고... 실은 크게 모자르지 않지만 자발적으로 겸손한 자신에 대한 만족을 가지는 것과, 그 모습을 보는 주변 사람들이 호의적인 평가를 해주는 점은 글쓴분의 성격과 삶의 방식이었을터라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그 이미지 안에 갇혀서 내세워야할 것들도 포기한 적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의 장점에 빠져들었다가 단점에서 실망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내세우거나 의견을 이야기하여 커플의 모습을 만들어내기보다 그냥 멀어지기만 한 건 아니었는지요?
적어주신 글만 읽고 혼자 댓글을 적다보니 과하게 넘겨짚는 부분이 많네요. 혹시 잘못된 부분을 짚고 싶으시거나 의문이 이어지는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적어주신 글로만 보는 것이지만, 글쓴분은 내면의 시간을 쪼개서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 같네요. 그래서 실제 흐르는 시간보다 내면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덕분에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온 문제에 대해서는 빠르게 외면에 적용하고 싶으실테죠. 그래서 늦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시는 걸까요? 또 지난 일에 대해 지나치게 분석적인 면과 정체되어 있는 자신을 견디지 못하는 면이 겹쳐서
단호하고 빠른 해법을 추진하는 모습도 보여요(고민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든 여유를 가지지 못할 이유가 없을 듯한데, 글에 적지 않으신 내용이 있을까요? 그간은 나를 케어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지금은 나아졌는데 정신차려보니 시간이 없다 느낀다든지...
그리고 이왕 댓글을 적는 김에 적어주신 내용을 읽고 조금 넘겨짚어보자면, 글쓴분은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눈이 높아요. 아마 어느 정도 레벨이 되지 않는 사람은 고려대상에 들어가지도 못할 거고, 그 중에서도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만 매력을 느낄테죠. 그런데 세상 살다보면 어마어마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서도... 모든 면이 완벽한 사람은 드물고 이리저리 따져보면 모든 부분의 평균은 엇비슷합니다. 또 환경이나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 잘 갖춰진 모습인 사람도 있고, 결핍을 기반으로 갈고 닦은 사람도 있고, 만족성향이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는 경험도 다양하고... 그러니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에 조건이나 심각한 의미, 그리고 시간제약을 두지 마시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보시는 게 어떨지요.
그리고... 실은 크게 모자르지 않지만 자발적으로 겸손한 자신에 대한 만족을 가지는 것과, 그 모습을 보는 주변 사람들이 호의적인 평가를 해주는 점은 글쓴분의 성격과 삶의 방식이었을터라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그 이미지 안에 갇혀서 내세워야할 것들도 포기한 적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의 장점에 빠져들었다가 단점에서 실망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내세우거나 의견을 이야기하여 커플의 모습을 만들어내기보다 그냥 멀어지기만 한 건 아니었는지요?
적어주신 글만 읽고 혼자 댓글을 적다보니 과하게 넘겨짚는 부분이 많네요. 혹시 잘못된 부분을 짚고 싶으시거나 의문이 이어지는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잠이 오고 있어서 정신이 몽롱한데 ㅎㅎ 잠 자기 전에 댓글 적자면, 몇 개는 맞고 몇 개는 틀립니다. 좋은 의도로 말씀해주신 것이겠지요.
홍차넷 어르신들께 이런 고민을 올리는 게 좀 창피해서 횡설수설한 거 같긴 해요. 좀 어리숙함도 있었겠죠. 상황이 나아져 이제야 여유가 생겼는데 나이가 늦었다는 위기감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스스로 그토록 가진 것에 비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지는 몇 번의 말을 각각 다른 사람에게 듣고 나서야 '그렇구나' 알게 된 사실이고, 그것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미지에 만족;;하거나... 더 보기
홍차넷 어르신들께 이런 고민을 올리는 게 좀 창피해서 횡설수설한 거 같긴 해요. 좀 어리숙함도 있었겠죠. 상황이 나아져 이제야 여유가 생겼는데 나이가 늦었다는 위기감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스스로 그토록 가진 것에 비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지는 몇 번의 말을 각각 다른 사람에게 듣고 나서야 '그렇구나' 알게 된 사실이고, 그것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미지에 만족;;하거나... 더 보기
잠이 오고 있어서 정신이 몽롱한데 ㅎㅎ 잠 자기 전에 댓글 적자면, 몇 개는 맞고 몇 개는 틀립니다. 좋은 의도로 말씀해주신 것이겠지요.
홍차넷 어르신들께 이런 고민을 올리는 게 좀 창피해서 횡설수설한 거 같긴 해요. 좀 어리숙함도 있었겠죠. 상황이 나아져 이제야 여유가 생겼는데 나이가 늦었다는 위기감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스스로 그토록 가진 것에 비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지는 몇 번의 말을 각각 다른 사람에게 듣고 나서야 '그렇구나' 알게 된 사실이고, 그것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미지에 만족;;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쌩으로 부끄러운 이미지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 응원해주신 것처럼 여유 갖고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높냐 낮냐...는 사람마다 다른 문제지만 ... 글에 너무 축약해서 적은 것 같은데 그 기준이 특장점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각각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말은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냥 왠지 남사스러운 고민 느낌이라 논리정연하게 쓰지 못한 것 같네요. 그런데 왠지 그냥 저의 조급증 자체를 걱정해주신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홍차넷 어르신들께 이런 고민을 올리는 게 좀 창피해서 횡설수설한 거 같긴 해요. 좀 어리숙함도 있었겠죠. 상황이 나아져 이제야 여유가 생겼는데 나이가 늦었다는 위기감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스스로 그토록 가진 것에 비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지는 몇 번의 말을 각각 다른 사람에게 듣고 나서야 '그렇구나' 알게 된 사실이고, 그것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미지에 만족;;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쌩으로 부끄러운 이미지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 응원해주신 것처럼 여유 갖고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높냐 낮냐...는 사람마다 다른 문제지만 ... 글에 너무 축약해서 적은 것 같은데 그 기준이 특장점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각각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말은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냥 왠지 남사스러운 고민 느낌이라 논리정연하게 쓰지 못한 것 같네요. 그런데 왠지 그냥 저의 조급증 자체를 걱정해주신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을 못 받으셨을 것 같진 않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으셨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것이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사랑은 아니더라... 불나방 둘이 온몸을 태우고 끝나는 사랑이었고, 약간 머리가 커서 보니 과연 그것이 제대로 된 사랑이었나 열정이었나 아리까리한 느낌이신 것 같아요.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틀림없고,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정서적 구멍이 있어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쉽게 끌리고 휘둘리는 건데요. 우는 애들한테 자꾸 떡 더 챙겨주는데 정신이 쏠려있다 보니 ... 더 보기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틀림없고,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정서적 구멍이 있어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쉽게 끌리고 휘둘리는 건데요. 우는 애들한테 자꾸 떡 더 챙겨주는데 정신이 쏠려있다 보니 ... 더 보기
사랑을 못 받으셨을 것 같진 않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으셨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것이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사랑은 아니더라... 불나방 둘이 온몸을 태우고 끝나는 사랑이었고, 약간 머리가 커서 보니 과연 그것이 제대로 된 사랑이었나 열정이었나 아리까리한 느낌이신 것 같아요.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틀림없고,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정서적 구멍이 있어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쉽게 끌리고 휘둘리는 건데요. 우는 애들한테 자꾸 떡 더 챙겨주는데 정신이 쏠려있다 보니 -ㅁ- '남들이' 좋다고 하는 혹은 객관적으로 소위 괜찮다는 덜 우는? 사람들한테 관심을 못 주고 매력을 잘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자신의 그런 성향을 이해하시고, 이제 내면의 기준보다 남의? 기준을 따르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으셨으면 그걸로 반이상 성공입니다. 다만 그 선택에 의문이 나고 재미가 없고 마음이 덜 동하더라도 성실히 새로운 기준에 맞춰 나도 맞추고, 내 기대감도 조정을 하고... 나라는 인간을 재조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결말이 더 행복하냐? 그건 아무도 모르죠. ㅎㅎㅎ 그게 제~일 어려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그 내맘의 어둠? 그늘? 그건 중독과도 같아서... 관계가 평화로우면 ㅋㅋㅋ ;; 견디기 힘들고, 과연 이게 진짜 사랑인가 영혼이 부서질 정도로 치열해야 하는데 이게 전부야???라는 생각이 들며 저 같은 경우는 결핍을 느끼곤 했는데.. 이 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ㅋ.
아!! 제일 중요한 만나는 건 - 가리지 말고 만나시면서 사람들에게 주위에 자주 물어보세요. 시시콜콜 이야기를 하고 오쁭을 하며 남들이 어머어머 괜찮다~~ 해주면 난 사실 갸웃?하면서 아.. 이런게 좋은 거구나.. 하며 학습했습니다. 그렇게 객관적인 게 쌓이며 전 안심?확신을 키웠던 게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틀림없고,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정서적 구멍이 있어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쉽게 끌리고 휘둘리는 건데요. 우는 애들한테 자꾸 떡 더 챙겨주는데 정신이 쏠려있다 보니 -ㅁ- '남들이' 좋다고 하는 혹은 객관적으로 소위 괜찮다는 덜 우는? 사람들한테 관심을 못 주고 매력을 잘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자신의 그런 성향을 이해하시고, 이제 내면의 기준보다 남의? 기준을 따르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으셨으면 그걸로 반이상 성공입니다. 다만 그 선택에 의문이 나고 재미가 없고 마음이 덜 동하더라도 성실히 새로운 기준에 맞춰 나도 맞추고, 내 기대감도 조정을 하고... 나라는 인간을 재조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결말이 더 행복하냐? 그건 아무도 모르죠. ㅎㅎㅎ 그게 제~일 어려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그 내맘의 어둠? 그늘? 그건 중독과도 같아서... 관계가 평화로우면 ㅋㅋㅋ ;; 견디기 힘들고, 과연 이게 진짜 사랑인가 영혼이 부서질 정도로 치열해야 하는데 이게 전부야???라는 생각이 들며 저 같은 경우는 결핍을 느끼곤 했는데.. 이 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ㅋ.
아!! 제일 중요한 만나는 건 - 가리지 말고 만나시면서 사람들에게 주위에 자주 물어보세요. 시시콜콜 이야기를 하고 오쁭을 하며 남들이 어머어머 괜찮다~~ 해주면 난 사실 갸웃?하면서 아.. 이런게 좋은 거구나.. 하며 학습했습니다. 그렇게 객관적인 게 쌓이며 전 안심?확신을 키웠던 게 도움이 되었어요.
1. 마지노선이 아니라 최선을 생각하고 최상의 조건+절대 안되는 단점을 구체적인 글로 작성
2. 그 조건에 맞는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루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것
이 저는 잘 맞았습니다!
2. 그 조건에 맞는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루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것
이 저는 잘 맞았습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생각과 사고방식을 하고 그래서 공감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자신감이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좀 부족하신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고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것 같은데 특히 안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받으시거나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것을 더 두려워하시는것 같고 그러다보니 심리적으로 더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시는건 아닐까요?
인간의 삶과 인격은 좋은 배우자를 찾고 만나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 더 보기
자신감이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좀 부족하신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고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것 같은데 특히 안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받으시거나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것을 더 두려워하시는것 같고 그러다보니 심리적으로 더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시는건 아닐까요?
인간의 삶과 인격은 좋은 배우자를 찾고 만나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 더 보기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생각과 사고방식을 하고 그래서 공감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자신감이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좀 부족하신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고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것 같은데 특히 안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받으시거나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것을 더 두려워하시는것 같고 그러다보니 심리적으로 더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시는건 아닐까요?
인간의 삶과 인격은 좋은 배우자를 찾고 만나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자신의 것에 더해지는 것이고, 본래 자신이 갖고 있던 것은 배우자에 의해 영향을 받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자신만이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 언급하신 내면적인 부분이 지금은 어느정도로 변화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준과 중심을 잡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질문자님이 원하고 또 어울리는 좋은 사람을 스스로 구별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질문자님은 스스로에게 엄격하신것 같고 그러다보니 사회적으로 보이는 모습(주변 사람들의 질문자님에 대한 인식)과 배우자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모습 간에 차이가 많을것 같은데요 만약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를 줄여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외적인,사회적인 모습만을 보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더 정확하게 인지하고 질문자님과 잘 맞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될테니까요.
자신감이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좀 부족하신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고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것 같은데 특히 안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받으시거나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것을 더 두려워하시는것 같고 그러다보니 심리적으로 더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시는건 아닐까요?
인간의 삶과 인격은 좋은 배우자를 찾고 만나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자신의 것에 더해지는 것이고, 본래 자신이 갖고 있던 것은 배우자에 의해 영향을 받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자신만이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 언급하신 내면적인 부분이 지금은 어느정도로 변화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준과 중심을 잡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질문자님이 원하고 또 어울리는 좋은 사람을 스스로 구별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질문자님은 스스로에게 엄격하신것 같고 그러다보니 사회적으로 보이는 모습(주변 사람들의 질문자님에 대한 인식)과 배우자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모습 간에 차이가 많을것 같은데요 만약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를 줄여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외적인,사회적인 모습만을 보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더 정확하게 인지하고 질문자님과 잘 맞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될테니까요.
저도 비슷한 점이 있어서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은지,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는데요,
그냥 답이 없습니다.
아무나 붙잡고 연애하세요.
결국 인생은 경험이에요.
선택지가 좀 있는 편이라고 하시니, 선택지 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는 선택지 붙잡고 일단 그냥 하세요. 연애.
많이 해봐야 뭔가 답이 나옵니다. 해봐도 답이 안 나올 수도 있지만, 안 해보면 답 절대 안 나오는 건 확실하죠.
선택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있으시다니,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세요. 연애.
그냥 답이 없습니다.
아무나 붙잡고 연애하세요.
결국 인생은 경험이에요.
선택지가 좀 있는 편이라고 하시니, 선택지 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는 선택지 붙잡고 일단 그냥 하세요. 연애.
많이 해봐야 뭔가 답이 나옵니다. 해봐도 답이 안 나올 수도 있지만, 안 해보면 답 절대 안 나오는 건 확실하죠.
선택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있으시다니,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세요. 연애.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고, 다른 사람의 성격도 파악하며 나와 맞을 것 같은 사람만 만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는 어떤 상황에 맞춰가며, 또는 어떤 상대를 만나면서 서서히 변해가기도 하잖아요.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똑같지 않은 것 처럼요.
편하게 자연스럽게 마음가는 분들 많이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만남들에서 내가 몰랐던 내 성격이 나올 수도 있고, 진짜 의외의 사람과 잘 맞을 수도 있어요. 또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만나보니 나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거든요.
좋은 사람보다는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는 어떤 상황에 맞춰가며, 또는 어떤 상대를 만나면서 서서히 변해가기도 하잖아요.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똑같지 않은 것 처럼요.
편하게 자연스럽게 마음가는 분들 많이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만남들에서 내가 몰랐던 내 성격이 나올 수도 있고, 진짜 의외의 사람과 잘 맞을 수도 있어요. 또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만나보니 나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거든요.
좋은 사람보다는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저도 그리고 여기에 꼭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본인을 자꾸 정의하지 마세요.
본인은 본인이 본인을 정의했다고 하지만, 제 경험 상 옆에서 보면 그런 사람들은 자신을 '자신이 정의 내린 자기 자신'에 끼워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옆에서 함께 하기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그냥 되는 대로 사세요. 너무 생각 많이 하지 마시구요.
본인을 자꾸 정의하지 마세요.
본인은 본인이 본인을 정의했다고 하지만, 제 경험 상 옆에서 보면 그런 사람들은 자신을 '자신이 정의 내린 자기 자신'에 끼워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옆에서 함께 하기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그냥 되는 대로 사세요. 너무 생각 많이 하지 마시구요.
선생님이 '홀로 있어도 온전히 괜찮은' 사람이 되시면 됩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쓰신 글만 봐도 굉장히 많은 시간동안 성찰과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신 것이 보여지는데요.
잘 하실 거라 믿어요~!
그리고 사람은 안변한다고 하지만, 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진 않아요.
오히려 딱 정해져 있죠.
독서, 종교, 사랑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서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신다면..
과감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 공동체 안으로 참여해보... 더 보기
괜찮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쓰신 글만 봐도 굉장히 많은 시간동안 성찰과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신 것이 보여지는데요.
잘 하실 거라 믿어요~!
그리고 사람은 안변한다고 하지만, 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진 않아요.
오히려 딱 정해져 있죠.
독서, 종교, 사랑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서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신다면..
과감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 공동체 안으로 참여해보... 더 보기
선생님이 '홀로 있어도 온전히 괜찮은' 사람이 되시면 됩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쓰신 글만 봐도 굉장히 많은 시간동안 성찰과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신 것이 보여지는데요.
잘 하실 거라 믿어요~!
그리고 사람은 안변한다고 하지만, 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진 않아요.
오히려 딱 정해져 있죠.
독서, 종교, 사랑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서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신다면..
과감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 공동체 안으로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봅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쓰신 글만 봐도 굉장히 많은 시간동안 성찰과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신 것이 보여지는데요.
잘 하실 거라 믿어요~!
그리고 사람은 안변한다고 하지만, 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진 않아요.
오히려 딱 정해져 있죠.
독서, 종교, 사랑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서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신다면..
과감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 공동체 안으로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봅니다.
진취적이고, 정이 많고, 지적인 사람이 제 이상형이라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오래 지내서 그런지 더 그런거 같아요. 해외에서 살기 위해선 타지에서 홀로 성공할 용기와 또 자기 주변사람들을 알아서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적극성이 필수적이죠. 정말 서부개척시대마냥 배우자와 힘을 모아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나가야 하니까요
비슷한 이상형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연애를 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저 사람을 좀 더 알고 싶다 같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억지로 연애를 해야할 필... 더 보기
비슷한 이상형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연애를 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저 사람을 좀 더 알고 싶다 같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억지로 연애를 해야할 필... 더 보기
진취적이고, 정이 많고, 지적인 사람이 제 이상형이라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오래 지내서 그런지 더 그런거 같아요. 해외에서 살기 위해선 타지에서 홀로 성공할 용기와 또 자기 주변사람들을 알아서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적극성이 필수적이죠. 정말 서부개척시대마냥 배우자와 힘을 모아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나가야 하니까요
비슷한 이상형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연애를 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저 사람을 좀 더 알고 싶다 같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억지로 연애를 해야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이 사람이 좀 더 관심이 가고 같이 말하는게 좋다 그러니 나도 먼저 말걸어보고 소식을 궁금해하면 되죠. 연애보다는 그 사람과의 연애행동이 즐거운게 더 중요한거고 행동이 계속 반복되면 사귀고 결혼하는건 일도 아닌거 같아요. 연애행동을 통하지 않고는 그 사람이 정이 많은지, 지적인지, 치열하고 진지한 사람인지 알 길이 없어요
비슷한 이상형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연애를 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저 사람을 좀 더 알고 싶다 같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억지로 연애를 해야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이 사람이 좀 더 관심이 가고 같이 말하는게 좋다 그러니 나도 먼저 말걸어보고 소식을 궁금해하면 되죠. 연애보다는 그 사람과의 연애행동이 즐거운게 더 중요한거고 행동이 계속 반복되면 사귀고 결혼하는건 일도 아닌거 같아요. 연애행동을 통하지 않고는 그 사람이 정이 많은지, 지적인지, 치열하고 진지한 사람인지 알 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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