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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6/27 15:41:53 |
Name | 활활태워라 |
Subject | 일본어 훈독,음독 어떻게 구별해서 사용하나요? |
문법 보다가 밀린 3급 단어집을 보는데 훈독,음독 나뉘는건 알겠으나 언제 훈독을 써야하는지 언제 음독을 써야하는지 감이 오지않습니다. 일단 동사는 훈독인거 같고... 예시를 들 수도 없어요!!! 어떻하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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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부하는 입장에서 적어봅니다 정확한건 아닐꺼같고 참고는 되실꺼같아서요~
1. 한자 1자는 대체로 훈독 => 夢[ゆめ] 方[かた]
2. 2자 이상은 대체로 음독 => 夢中[むちゅう] 方法[ほうほう]
3. 불규칙하게 읽는것도 있음 => 明後日[あさって] 時計[とけい]
4. 2자 이상도 다 음독이라는 법은 없다 => 物語[ものがたり] 千本桜[せんぼんざくら]
1, 2로 생각하면 대부분 맞는편이고 3, 4는 여느 외국어 어휘처럼 외우는 편이에요~
1. 한자 1자는 대체로 훈독 => 夢[ゆめ] 方[かた]
2. 2자 이상은 대체로 음독 => 夢中[むちゅう] 方法[ほうほう]
3. 불규칙하게 읽는것도 있음 => 明後日[あさって] 時計[とけい]
4. 2자 이상도 다 음독이라는 법은 없다 => 物語[ものがたり] 千本桜[せんぼんざくら]
1, 2로 생각하면 대부분 맞는편이고 3, 4는 여느 외국어 어휘처럼 외우는 편이에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제 의견을 적어 보자면... '어떤 한자를 이렇게도 읽고 저렇게도 읽는다'라기보다는, '일본인들이 자기 말을 하기 위해 한자를 갖다 쓴다'라는 식으로 이해해 보시면 어떨까 해요. 많은 경우에 고유어일 때는 훈독(그래서 기본 동사는 훈독이 많죠), 한자어일 때는 음독이거든요. 그래서 예컨대 달릴 주(走)의 경우, '이 글자가 훈독일 때는 はし이고 음독일 때는 そう다'라고 외우는 것보다, '고유어인 '달리다'가 はしる인데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와서 붙였구나. 반대로 폭주(爆走 ばくそう)는 원래 한자어니까 음독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는 더 외우기 쉬웠었다고 할까요...^^;; 결국 암기밖에 길이 없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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