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5/04/10 13:51:18 |
Name | ![]() |
Subject | 일본여행 항공권 선택장애 질문드립니다 |
벳부 여행준비중에 선택장애가 와서 다른분들은 어떠신가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여행지는 벳부 4박5일에 어머니 모시고 가는 여행입니다 (어른3, 초딩1) 숙소랑은 다 준비했는데 항공권이 고민이 됩니다. 1. 대한항공 후쿠오카공항 금액 총 130만원 일본 도착 - 09:10 일본 출국 - 16:40 or 21:00 후쿠오카 도착해서 후쿠오카 1박 후 렌터카로 벳부 여행 2. 진에어 기타큐슈공항 금액 총 80만원 일본 도착 - 17:40 일본 출국 - 18:40 기타큐슈 도착해서 기타큐슈 1박 후 렌터카로 벳부 여행 대한항공은 비싼대신 첫날 하루를 온전히 후쿠오카에서 여행할 수 있고 진에어는 저렴한대신 첫날은 거의 체크인하고 저녁먹고 잠만자고 벳부로 이동해야한다는 점이네요. 어머니 모시고 가는거니 편하게 대한항공 타고가서 첫날도 여유있게 관광하고 그러는게 맞는거 같은데 50만원 정도면 첫날은 그냥 기타큐슈에서 저녁먹고 휴식하고 벳부가서 더 좋은거 먹고 쇼핑도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고민입니다. 이게 결국 자기 성향에 따라 다를거 같긴한데 양쪽 다 그럴듯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처음가는 해외여행이라 하나하나 고민되는게 많군요... 답변 주시는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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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와 키배를 통해 나름 단련된 의견 드립니다.
1. 항공료 차이
2. 첫날 1박 장소 - 후쿠오카 / 키타큐슈의 차이인 것으로 보입니다.
1. 항공료 관련
일본 왕복 25만원 미만(저가항공 기준)이면 싸게 샀다고 볼 수 있어서, 50만원이면 2명이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라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다만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후쿠오카 공항과 후쿠오카 시내까지의 편리함 / 키타큐슈 공항은 리무진 버스 놓치시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작은 공항이라 가능성은 낮음) / 여행 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더 보기
1. 항공료 차이
2. 첫날 1박 장소 - 후쿠오카 / 키타큐슈의 차이인 것으로 보입니다.
1. 항공료 관련
일본 왕복 25만원 미만(저가항공 기준)이면 싸게 샀다고 볼 수 있어서, 50만원이면 2명이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라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다만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후쿠오카 공항과 후쿠오카 시내까지의 편리함 / 키타큐슈 공항은 리무진 버스 놓치시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작은 공항이라 가능성은 낮음) / 여행 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더 보기
클로드와 키배를 통해 나름 단련된 의견 드립니다.
1. 항공료 차이
2. 첫날 1박 장소 - 후쿠오카 / 키타큐슈의 차이인 것으로 보입니다.
1. 항공료 관련
일본 왕복 25만원 미만(저가항공 기준)이면 싸게 샀다고 볼 수 있어서, 50만원이면 2명이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라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다만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후쿠오카 공항과 후쿠오카 시내까지의 편리함 / 키타큐슈 공항은 리무진 버스 놓치시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작은 공항이라 가능성은 낮음) / 여행 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대한항공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2. 첫날 1박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가 관련
후쿠오카에서 하루 보내실 수 있는 컨텐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만약에 후쿠오카에서 보낼 컨텐츠가 없다고 느끼신다면 다자이후나 미야지다케신사, 해변을 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키타큐슈를 다녀오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후쿠오카의 약점은 한국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본에 온 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키타큐슈도 하루 컨텐츠는 있지만 (고쿠라 - 모지코 -시모노세키) 문제는 저녁에 도착하신다는 점입니다. 공항에서 고쿠라까지 순수 이동 시간만 1시간은 걸릴텐데 도착하면 주요 관광지는 전부 닫은 시간입니다. 따라서 2번도 후쿠오카 승
결론 : 1번.
1. 항공료 차이
2. 첫날 1박 장소 - 후쿠오카 / 키타큐슈의 차이인 것으로 보입니다.
1. 항공료 관련
일본 왕복 25만원 미만(저가항공 기준)이면 싸게 샀다고 볼 수 있어서, 50만원이면 2명이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라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다만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후쿠오카 공항과 후쿠오카 시내까지의 편리함 / 키타큐슈 공항은 리무진 버스 놓치시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작은 공항이라 가능성은 낮음) / 여행 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대한항공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2. 첫날 1박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가 관련
후쿠오카에서 하루 보내실 수 있는 컨텐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만약에 후쿠오카에서 보낼 컨텐츠가 없다고 느끼신다면 다자이후나 미야지다케신사, 해변을 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키타큐슈를 다녀오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후쿠오카의 약점은 한국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본에 온 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키타큐슈도 하루 컨텐츠는 있지만 (고쿠라 - 모지코 -시모노세키) 문제는 저녁에 도착하신다는 점입니다. 공항에서 고쿠라까지 순수 이동 시간만 1시간은 걸릴텐데 도착하면 주요 관광지는 전부 닫은 시간입니다. 따라서 2번도 후쿠오카 승
결론 : 1번.
리무진 버스 놓치면 지역 버스로 근처 기차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번거롭지요.
https://nishitetsu-ktq.jp/bus/airport/timetable/#kokura
https://nishitetsu-ktq.jp/bus/airport/timetable/#kokura
'키타큐슈공항 + 첫날부터 렌터카'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시간
후쿠오카 공항이라면 렌터카 사무실에 전화하고 이동해서 송영버스 기다리고 하느라 시간이 30분 이상은 소요되며,
국제선 지점이 아닌 국내선 지점에서 예약하셨다면 국내선 터미널행 셔틀버스까지 타느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겁니다.
그러나 키타큐슈 공항은 아담한 관계로 렌터카 사무실까지 1분 정도 걸어가시면 바로 렌터카를 빌릴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도 금방 마치는데 렌터카 빌리는 것도 금방 마치니, 가족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금
둘째... 더 보기
*시간
후쿠오카 공항이라면 렌터카 사무실에 전화하고 이동해서 송영버스 기다리고 하느라 시간이 30분 이상은 소요되며,
국제선 지점이 아닌 국내선 지점에서 예약하셨다면 국내선 터미널행 셔틀버스까지 타느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겁니다.
그러나 키타큐슈 공항은 아담한 관계로 렌터카 사무실까지 1분 정도 걸어가시면 바로 렌터카를 빌릴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도 금방 마치는데 렌터카 빌리는 것도 금방 마치니, 가족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금
둘째... 더 보기
'키타큐슈공항 + 첫날부터 렌터카'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시간
후쿠오카 공항이라면 렌터카 사무실에 전화하고 이동해서 송영버스 기다리고 하느라 시간이 30분 이상은 소요되며,
국제선 지점이 아닌 국내선 지점에서 예약하셨다면 국내선 터미널행 셔틀버스까지 타느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겁니다.
그러나 키타큐슈 공항은 아담한 관계로 렌터카 사무실까지 1분 정도 걸어가시면 바로 렌터카를 빌릴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도 금방 마치는데 렌터카 빌리는 것도 금방 마치니, 가족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금
둘째날 아침에 렌트하시는 것과 첫째날 저녁에 렌트하시는 것 사이에 렌터카 요금 차이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리고 같은 차종을 빌릴 때 키타큐슈 공항 지점들의 가격이 후쿠오카 공항보다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4인이 탑승 가능한 차량이 남아있는지는 항공권 예매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첫날 일정
첫날 저녁에 벳부 방면에 있는 유쿠하시역 근처로 이동하여 숙박하셔도 되고, 혹은 키타큐슈 공항 근처의 '베셀 호텔 칸다 기타규슈 에어포트'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베셀 호텔이 일본 호텔 치고는 방이 넓고 가격에 비해 조식이 나쁘지 않으며 주차장도 무료라서 저는 애용합니다만, 근처에 아무 것도 정말 아무 것도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렌터카가 있다면 간단하게 저녁 요기를 할 수 있는 'Sukesanudon Kanda'(우동집), 앞으로 드실 음료수와 간식 등을 미리 구매해두실 수 있는 'SuperCenter TRIAL KANDA'(슈퍼마켓) 혹은 'LAMU Kanda store'(슈퍼마켓) 등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체력이 있다면 주무시기 전에 'Sun Live Kanda'(작은 쇼핑몰) 구경을 간단히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
후쿠오카 공항이라면 렌터카 사무실에 전화하고 이동해서 송영버스 기다리고 하느라 시간이 30분 이상은 소요되며,
국제선 지점이 아닌 국내선 지점에서 예약하셨다면 국내선 터미널행 셔틀버스까지 타느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겁니다.
그러나 키타큐슈 공항은 아담한 관계로 렌터카 사무실까지 1분 정도 걸어가시면 바로 렌터카를 빌릴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도 금방 마치는데 렌터카 빌리는 것도 금방 마치니, 가족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금
둘째날 아침에 렌트하시는 것과 첫째날 저녁에 렌트하시는 것 사이에 렌터카 요금 차이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리고 같은 차종을 빌릴 때 키타큐슈 공항 지점들의 가격이 후쿠오카 공항보다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4인이 탑승 가능한 차량이 남아있는지는 항공권 예매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첫날 일정
첫날 저녁에 벳부 방면에 있는 유쿠하시역 근처로 이동하여 숙박하셔도 되고, 혹은 키타큐슈 공항 근처의 '베셀 호텔 칸다 기타규슈 에어포트'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베셀 호텔이 일본 호텔 치고는 방이 넓고 가격에 비해 조식이 나쁘지 않으며 주차장도 무료라서 저는 애용합니다만, 근처에 아무 것도 정말 아무 것도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렌터카가 있다면 간단하게 저녁 요기를 할 수 있는 'Sukesanudon Kanda'(우동집), 앞으로 드실 음료수와 간식 등을 미리 구매해두실 수 있는 'SuperCenter TRIAL KANDA'(슈퍼마켓) 혹은 'LAMU Kanda store'(슈퍼마켓) 등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체력이 있다면 주무시기 전에 'Sun Live Kanda'(작은 쇼핑몰) 구경을 간단히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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